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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와 미래권력들(미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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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권스 자유게시판 대선패배가 어째서 안철수 책임인지?
루우오니 추천 1 조회 231 13.02.18 17:14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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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2.18 17:32

    첫댓글 <아름다운 단일화> 이게 야권의 핵심이었다는 거 글쓴님도 인정하시네요.
    그 하나 때문에 책임을 추궁당하는 겁니다.
    9월부터 11월 23일까지 선거운동 열심히 해야 할 이 시간동안, 안철수는 "민주당 까기" "문재인과 친노까기" 에
    열중하지 않았습니까.
    그렇게 민주당과 문재인을 구태세력으로 만들어 놓고 울먹이며 사퇴해버리면 선거가 어떻게 되나요.
    어떤표정으로 사퇴를 했냐가 아니라 사퇴하기 전까지의 행적이 어떠했냐로 평가해야죠.

  • 13.02.18 17:19

    김수한무님//결정적으로 친노 퇴진 문제는 이해찬 대표가 무소속 대통령 불가론을 국회 본회의 연설에서 한뒤로 안캠에서 이해찬 퇴진을 요구했고 그 이전에 백원우전의원이 협상팀 과거전력을 문제삼아서 트위터에 이런 사람들과 단일화를 이야기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이런글이 발단이었죠! 찾아보시면 알겠지만 그전까지는 어떤 비난도 없었습니다

  • 13.02.18 17:22

    김수한무님//그런 논리면 같은 단일화 대상을 무소속 불가론을 본회의장에서 말한 이해찬 책임도 절대 가볍지는 않죠 분명 그떄는 양쪽이 연합해야 이기는 구도였으니 상대를 자극하는건 틀린거죠

  • 13.02.18 17:23

    그리고 문재인님과 공동유세도 있었고 광화문 목도리 사건도 있었고 무조건 까기만 했다고 보는것도 안맞다고 봅니다 적극적 지지를 안하고 두리뭉실한 지지표현을 문제 삼을 수는 있겠지만요

  • 13.02.18 17:25

    안티조선님 / 이해찬대표가 그런 발언을 했다고 그걸로 "민주당공격"을 했다는 건 좀 억지인듯 싶습니다.
    백원우의원때는 확실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전 그것도 백의원이 뭘 잘못했는지 의아합니다. 이명박캠프 사람이
    협상단대표로 나와서 친노퇴진을 운운한다면 그게 어찌 이상하지 않겠습니까.
    그래도 안캠 비위를 거스리지 않으려고 백의원이 사과하고 뒤로 물러나지 않았습니까.
    이런 사례들때문에 안철수가 민주당을 공격했다면 그건 더 이상하죠.
    또 안철수는 출마하자마자 민주당에게 인적쇄신을 요구했습니다. 송호새가 날아갈때 민주당을 "구태세력" 이라고 하면서 날아가지 않았습니까.
    이미 시작부터 민주당을 까고 있었다는 점.

  • 13.02.18 17:28

    백원우 의원 발언대로라면 김부겸 손학규등 똑같은 논리가 되는거죠 협상팀 상대를 깍아내리는건 문제있었던겁니다 속으로 그런 감정을 가질수는 있지만 백원우는 협상팀 일원인데 그런 발언은 경솔한거죠 님 논리대로라면 안철수캠프가 친노를 공격했다고 안캠을 공격하는건 좀 억지인듯 싶습니다..똑같은 논리가 되는겁니다

  • 13.02.18 17:30

    안티조선 "안캠에서 이해찬 퇴진을 요구했고"
    // 안캠에서는 막상 이해찬이 사퇴한 뒤에 "우리가 원한 건 그게 아니었어요" 라고 하지 않았나요? 그리고 이해찬이 무소속 대통령 불가론을 말했다고 해서 그게 이해찬 퇴진 요구로 이어지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 요구라고 생각하십니까? 정당정치 하는 나라에서 당선 유력한 지지율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정당 하나 없이 맨몸으로 대통령 하겠다고 나선 것은 대놓고 "나는 책임정치 따위 하지 않겠소" 라고 말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安이 대통령이 되어 국정에 실패했을 때 무소속 대통령의 실정에 대한 책임을 대체 누구에게 물으라는 겁니까.

  • 13.02.18 17:31

    안티조선 “백원우전의원이 ~ 문제삼아서”
    // 벡원우가 왜 이태규의 과거전력을 문제삼았을까요. 그냥 이태규가 못마땅해서 그랬다고 생각하십니까? 이태규는 명박이 정권 창출에 기여한 사람이고, 명박이 아래서 떡고물 얻어먹은 인간이며, 2012년 대선은 명박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였습니다. 安이 출마하면서 까댄 참여정부가 아니라요. 그런데 심판의 객체가 되어야 하는 이태규가 안캠으로 건너와서 “그 어떤 전향의 과정과 명분도 없이” 심판의 주체로 변신해서 가장 중요한 단일화 협상팀 테이블에서 완장 차고 실세로 행세했습니다.

  • 13.02.18 17:31

    안티조선
    // 님은 이태규를 단일화 협상팀에 내보낸 安의 판단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럼 분명히 말하는데요, 님의 생각이 “틀린” 겁니다. 정치적 도의상, 이태규가 아무런 “전향절차”없이 안캠에 합류한 것도 뻔뻔스러운 짓이고, 더 나아가 安이 이태규를 단일화 협상팀 실세로 꽂아넣은 것은 단일화 상대를 우롱하는 처사였을 뿐입니다. 님은 그런 처사에 분개한 백원우가 잘못한 것이고 이태규를 단일화 협상팀에 던져넣은 安의 판단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정말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건 님의 “상식”을 의심해볼 일이지요.

  • 13.02.18 17:33

    김수한무님//저도 안철수가 좀더 적극적으로 지지운동 하지 않아서 안철수가 아름다운 단일화 실패 책임을 80프로까지 준겁니다 그건 분명 잘못된 행동이고 불쾌한 일입니다 근데 어쩝니까 아직도 안철수를 지지하는 국민이 20프로는 되겠지요? 그 사람들 없으면 5년후에도 답이 없으니 수구나 새누리와 연합하지 않으면 같이 가면서 국민들을 수구세력에서 구출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진보만으로 정권교체는 어려우니 중도라도 연합해서 진보만으로도 이길수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들자는 겁니다

  • 13.02.18 17:35

    영어님 김수한무님//그 문제는 저는 이렇게 봅니다 이태규 같은 인물을 협상팀으로 보낸 안철수 정치적 성향을 이야기하는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안철수를 중도보수라고 봅니다

  • 13.02.18 17:39

    김수한무님//이렇게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김대중을 불가론이란 책을쓰고 국민의정부 막판에 유시민씨가 김대중하야해라 무슨염치로 그자리에 있냐 등등 여러가지 악담을 했고 참여정부 출범후에 대북송금 특검문제로 문재인실장님이 김대중대통령이 대국민 사과를 해야한다 이런 발언도 있었습니다 그런 골수 김대중 지지자 입장에선 상당히 불쾌할 일인데 그런 문제로 이번 대선때 문제삼지 않았지요 그런 정도는 유연성의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정권교체가 더 급한일이니 작은 흠은 서로 감쳐주고 모른척 하면서 정권교체에 중점을 두는게 맞다고 봅니다

  • 13.02.18 17:39

    이번에 봐서 아시겠지만 안철수 팬들은 민주당에 표주는 사람들 아닙니다. 단일화에서 안철수 쫓아낸(?) 문재인이 미워서 박근혜 뽑아줬을 수도 있겠지만 민주당에게 절대 표를 주는 사람들이 아니면 야권 인물인가요? 안철수 지지율 20% 때문에 안철수 달래려고 안철수한테 모가지채 잡혀 끌려다니는 것 보다 다른 방법을 찾아야죠.

  • 13.02.18 17:43

    미친다미쳐//절대적으로 단정적으로 안철수 지지자는 문재인 표 찍지 않았다 이렇게 주장하실일은 아닙니다~

  • 13.02.18 17:45

    어떤 조사에서 안철수 팬들 60%가 문재인을 뽑고, 40%가 박근혜를 뽑았어요. 단일화에서 항상 이탈표가 있기 마련이지만 너무 심하죠.

  • 13.02.18 17:45

    미친다미쳐님//어떤조사인가요?? 처음듣는 조사내용입니다..그떄당시 기사들 검색해봐도 그런 비율은 처음인데요

  • 13.02.18 17:47

    http://h21.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33911.html

  • 13.02.18 17:50

    미친다미쳐님//잘 봤습니다..그럼 최소 최소 안지지자 50프로는 야권성향정도는 인정하시죠~ 그럼 안철수를 무조건 비토할일만도 아니죠 어차피 그세력 없으면 힘든것도 사실이자나요

  • 작성자 13.02.18 17:20

    문재인을까다라...어떻게 깠다는거죠? 조율하는과정에서의 잡음을 비방이라고 판단하신다는건지 이는 새누리가바라던바였던거같은데

  • 작성자 13.02.18 17:22

    그리고 아름다운 단일화가 애초부터 불가능한거아니였나요? 그나마 사퇴해준것만 해도 다행이라고 보여집니다만

  • 13.02.18 17:24

    그건 아니죠 아름다운 단일화는 가능했는데 자기뜻에 안맞다고 사퇴해버린 분명한 실책입니다

  • 13.02.18 17:25

    사퇴이후로 지지운동을 안했다면 이런 사람들이 정권 잡는거 반대다 이런 명분이라도 있지만 어차피 지원할 세력인데 아름답게 마무리 짓지 못한 책임은 안후보도 분명 있습니다

  • 13.02.18 17:27

    안철수라는 실체도 애매모호한 중소기업인이 나와서 단일화한다고 물만흐려놓고 온갖의혹만 남기고 투표당일 사라져버렸습니다.. 안철수 잘못이나 아니나.. 뭐 한게 없습니다..새정치 하셨다고 칩니다...그러니 그만합시다..
    잘못한게 없다는 말씀도... 어쩌면 맞는것같습니다..

  • 13.02.18 17:30

    실체는 국민들이 지지하는걸로 인정해줘야 하지 않을까요?투표당일 사라져버린걸로 비난하는건 대선 막판에 야권에선 골든크로스 이야기 하면서 역전했다고 판세가 좋다고 주장했으니 좋게 해석하면 난 대선이후로 논공행상 하지 않겠다 이렇게도 해석할수 있는겁니다

  • 13.02.18 17:35

    그럼 박근혜도 인정합시다.. 우리..과정이야 어찌됐던간에요.. 그럼 되나요?

  • 13.02.18 17:36

    그렇게 들리셨다면 할말 없습니다

  • 13.02.18 17:33

    아름다운 단일화가 안된게 문재인, 안철수 책임 아니라고...?.웃기네.......

    두사람책임이지 누구책임이여....

  • 13.02.18 17:36

    두사람 책임이라고 썼는데요?

  • 13.02.18 17:38

    두사라 ㅁ책임 아니라고 서두에 썼잔여...

  • 13.02.18 17:41

    두웅지님, 회원간 반말에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13.02.18 17:41

    아 그표현은 제가 실수 한거 같네요 ㅈㅅ 누구도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 이렇게 쓰려고 한건데요

  • 13.02.18 17:45

    헐,,근데 이거 제가 쓴글이 아닌데요 바로밑에 제가 쓴글엔 두사람 책임이다 이렇게 썼네요 ㅎㅎ

  • 13.02.18 17:49

    뭔소린지 모르게네.....본문글을 보고 댓글단건데...안티조선님은 왜 댓글을 단거여...?

  • 13.02.18 17:51

    그러게요?^^ 제가 착각했네요 밑에글에 댓글달고 있는걸로 ㅎㅎ

  • 13.02.18 17:49

    안철수의 유전자도 명박이 유전자와 비슷하네요! 말 말아먹는것부터!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02.18 18:09

    저도 안철수가 야권성향이기 보다는 정몽준과로 보는데 정몽준 열풍도 대단했죠. 지지율도 높았구요.

  • 13.02.18 18:59

    단일화 잘 되었어요. 중간에 이간질 하는놈들에게 넘어가서 안철수 씹는애들이 바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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