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보시는 모금함 단체사진 입니다. 순서는 대중 없어요 그냥 막 놓고 찍었어요.
노체, 시에스타, 라붐, 하바나, 아수까 ........반달이 랩실(^^;;) 다섯개 다 있군요!
이번에 모인것들 입니다. (앗! 사탕껍데기도 있다. 이제사 발견하다니.... ㅡㅡ;;;)
모금함을 볼때보다 두둑함에 깜짝! 외화도 빼꼼이 보이네요.
큼지막한 것들이군요. 순서는 장당 힘이 쎈걸루.... ^^;;
저 천원짜리는 신기하게도 '빠비' 가 되더군요. (견물생심 이라던가.... 빠에가고싶다는 욕망이...)
아! 여기서 제일 힘샌놈은 저 500페소 필리핀 지폐입니다. 훗! 얼마나 할까요?
이번에는 동전이 적었던바, 그리 큰 위력을 발휘하진 못했습니다만..... 그것은 결코 지난번에 비해서 입니다.
이래뵈도 100원은 2만원을 넘겼으며, 500원은 역시나 큰형님답게 만원은 가뿐히 넘어주시는 괴력을 발휘했습니다.
독야 뻔쩍인 10원짜리 신권이 귀엽게 보이네요.^^
이것이 결과물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센 동전갯수, 금액을 쓰지 않았습니다.
매번 정확하게 맞질 않아서...ㅜㅜ 이번엔 무려 4900원 오차가 나더라구요.
(반달이가 회계하면 매번 적자날거에요... 흐헝~)
결과보고를 하자면
대략 모금함에 들었던 원화가 77,200원 입니다.
필리핀 페소는 국민은행에서는 환전이 되지 않기때문에
외환은행 10월6일 오전 9:39 고시 매매기준율 (26.53)로 반달이가 환전했습니다.
13,265원 10원이하 동전이 없어서 그냥 14,000원 내고 왔습니다. (가오를 살리기 위해서!! 무하하하하~)
어찌저찌해서 총금액 101,200원 입니다.
^^이제 내년쯤 전해질 좋은 소식을 기대해 봅니다. 흐흣!
반달이가 바쁘다는 핑계로 정모에 자주 못나가서 인지
아직도 홍보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그럴싸한 방법은 떠오르지 않지만요. ㅡㅡ;;
이 모금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기부에도 열심히인
여러분들께 죄송한 마음입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송금 시기까지 늦어졌네요. 사실 9월내로 보냈어야 하는데... 3/4분기 거든요. 다음번은 4/4분기^^;;)
언제나 드리는 말입니다만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일에 늘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이런일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반달이는 오늘도 착한 어린이가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구요^^
우리모두~ 계속해서~
춤추는 즐거움과 나누는 기쁨을 함께 누려보아요!
첫댓글 와우~좋은일 하시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