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은 19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지난해 부산에 갔다가 후배들과 함께 자리를 하며 여자친구와 처음 만났다”며 “호감은 있었지만 남녀 관계로 만남을 시작한 게 아니다 보니 편하게 알고 지냈다. 정확한 나이를 굳이 물어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최성국이 부산에 내려가면 만나서 함께 밥 먹고 차를 마시는 편한 사이에서 관계가 발전했다. 여자친구의 정확한 나이를 알게 된 것은 지난해 12월 최성국의 생일부터다. 여자친구의 나이를 그때 처음 물어봤다. 최성국은 “내 생일에 만나서 ‘나는 너 계속 만날 생각이다’며 몇 년생인지 물었다”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4~5살 더 어려서 내가 깜짝 놀랐다”고 웃었다. 이전까지는 여자친구가 ‘나 몇 살 같아 보이느냐’고 물어보면 그때 그때 분위기에 따라 몇 살 같다고 이야기했는데 대부분 답은 30대였다는 게 최성국의 설명이다.
나이차가 크다보니 교제에 대해 여자친구 가족의 반대도 있었다. 올해 초 여자친구가 가족들에게 최성국과 교제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설득 끝에 허락을 받고 최성국이 인사를 드리러 가기까지 6개월이 걸렸다. 최근 종편채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담긴 최성국과 여자친구 부모님의 만남이 그 현장이었다.
30대여도 노답 아니냐고... 29살인데 생각보다 4~5살 더 어렷다고? 33~34살이 53세 할아버지랑 왜만나요ㅜ
30대면 괜찮나? 일부러 안물어본듯 지도 어린거 아니깐..ㅋㅋ
딸이다 딸
39살이어도 노답이에요... ... 에휴
생각보다 네다섯살 어렸다고?!?????? 그럼 20살정도 차이나겠다 해헤 이러고 만난건가 와우…
53이면.... 스긴스나
일부러 안물어본거지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