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네딘 지단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게 시작한 맨유에서 계속 회자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두 번째 임기를 마치고 3년 넘게 감독직에서 물러났지만 올드 트래포드 이적에 관한 이야기는 계속되고 있다.
최근 텐 하흐를 향한 조사가 강화되면서 새로운 루머가 거세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언어 장벽으로 지단의 프리미어리그 감독직 수행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지만, 지단은 2022년 당시 감독직에 ‘never say never’라는 입장을 밝히며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지단은 레퀴프와의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 클럽 감독직에 관해 이야기했다. “절대 안 된다는 말은 하지 말아야죠. 특히 오늘날 감독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제가 클럽으로 돌아간다면 우승을 위해서입니다. 저는 매우 겸손한 마음으로 이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아무 데나 갈 수 없습니다. 다른 이유도 있고요. 어떤 조건 때문에 더 어려워지기도 해요. 누군가가 저한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가고 싶으세요? 저는 영어를 이해하지만, 완전히 마스터하지는 못합니다.”
“언어를 구사하지 못한 채 클럽에 가는 감독들도 있지만 저는 다르게 일합니다. 승리하기 위해서는 많은 요소가 작용합니다. 글로벌한 맥락에서요.”
“저는 이기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항상 이기는 것은 아니지만 이것, 저것이 필요하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승리의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걸 다하고 싶습니다.”
지단은 상당 기간 공백기를 가졌지만, 지난달 레알 베티스 훈련 세션에서 지단이 목격된 후 올해 들어 감독 복귀 가능성에 대한 소문이 더욱 커지면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는 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갈라티코2기
첫댓글 ㄴㄴ 지단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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