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리모델링 공사를 맡겼을 때의 좋은 기억을 간직하고 또 다시 공사를 맡겨주신 고객님이라서 더욱 친근하고 정감이 갔던 사례입니다.
준공된지 약 13년 이 된 이 오피스텔은 짙은 고동색의 마감으로 트렌드에 뒤처지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때문에 전체적으로 어둡고 칙칙한 공간에서 차분하고 깔끔하게 정돈된 레이아웃과 컬러로 화사하게 바뀌었습니다. 특히 리폼을 통해 비용을 절감해 경제적인 면까지 소화해냈습니다.
깔끔한 시공과 차분한 모노톤 마감으로 빠른 귀가를 부르는 32평 오피스텔 인테리어를 소개합니다.
리폼과 컬러 교체로 모던하게 바뀐 현관
▲시공전
유행을 타지 않는 심플한 모노톤으로 깔끔하게 완성한 현관입니다. 기존 현관장은 그레이 톤 필름으로 리폼하여 비용 절감을 하였고 브론즈 타일과 짙은 브라운 대리석 타일 마감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현관장에는 선반 겸 화장대로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어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고 상판 또한 짙은 컬러의 대리석으로 마감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현관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거실을 분리하여 방을 만들고 깔끔하게 마감한 거실
▲시공전
밝은 우드 강마루와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고 심플하게 마감한 거실입니다. 간접등박스를 제작하여 빛이 은은하게 퍼지도록 했고 거실에는 모던한 스타일의 조명을 매치하였습니다.
특히 트여있던 거실 중간에 벽을 세워 알파룸을 만들었습니다.
복도 벽에는 빈티지한 느낌의 아트월을 제작하여 밋밋할 수 있는 공간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바닥 마감을 다르게 하여 공간을 구분해준 모노톤 주방
▲시공전
거실 바로 옆으로는 미니멀한 우드 테이블과 모노톤 주방이 있습니다. 벽면을 가득 채운 수납공간과 벽선반이 있어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하부장과 상판은 그레이 톤으로 좀 더 차분한 느낌을 더했고 주방 타일 또한 다른 느낌의 그레이 마감으로 모노톤이지만 밋밋한 느낌을 덜어냈습니다.
주방 바닥은 주방 싱크대의 구조를 따라 바닥 마감을 달리하여 공간을 구분해주었습니다.
화이트 우드 마루 마감의 깔끔한 부부 침실
▲시공전
깔끔한 화이트 무광 마감의 붙박이장이 있는 부부 침실입니다. 문은 그레이 톤을 마감하여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첫댓글 요거보니 싹 다~~~ 고치고싶다여
꿈은 이루어진다~!!
@돌쇠 응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