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마 개념의 이해의 증진을 통한 교법 이해의 공부
퓨어담마 핵심개념과 설명을 가지고 니까야의 바른이해와 사띠빳따나 수행을 위한 공부가 12월 13일 오전7시부터(60분) 10회에 걸쳐 시작됩니다.
갈애 멸진의 긴 경 Mahā-taṇhāsaṅkhaya Sutta(M38)에서
“따라서 그는 마노의 감각기능을 잘 단속하기 위해 수행하며, 마노의 감각기능을 잘 방호하고, 마노의 감각기능을 잘 단속한다. 그는 이러한 성스러운 감각기능의 단속을 구족하여 안으로 더럽혀지지 않는 행복을 경험한다.”
성스러운 감각기능 iminā ariyena indriyasaṃvarena은 예류도과를 달성하기 위하여 부처님 법을 수용하는 능력에 필수적입니다.
즉 예류도과의 조건은 Sappurisasaṃsevo, saddhammassavanaṃ, yonisomanasikāro, dhammānudhammappaṭipatti 네 가지가 필수적입니다.
yonisomanasikāro는 여리작의, 도과 지혜를 위한 정신의 기울임, 배양하는 노력 등등으로 번역됩니다.
즉 yoni는 부처님 법에 정신을 기울이는 능력을 요구합니다.
성스러운 감각기능 iminā ariyena indriyasaṃvarena이 바로 yoni의 능력과 같은 것입니다.
부처님 법을 수행하는 dhammānudhammappaṭipatti를 실행하기 위해선 사띠빳따나 수행을 해야 합니다.
부처님께서도 도솔천에 계실 때도 이미 아나빠나사띠를 하고 계셨습니다.
모든 요소Dhātu들은 갑자기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그 경계가 일어나도록 노력bhūta이 특이점을 넘을 때 나타나게 됩니다.
즉 예류도과를 증득하기 위한 성스러운 감각기관 개발은 아나빠나사띠와 사띠빳따나 수행을 하여야 가능하다고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번 공부의 목적은 사띠빠따나의 단계 즉 계목을 지킴 - 단조로운 일상 – 감각기관의 단속 - 성스러운 감각기능 개발 – 사띠 삼빠잔냐 – 오장애 극복 가운데 성스러운 감각기능 개발까지 수행을 겸한 퓨어담마의 개념을 적용한 니까야 공부입니다.
부처님 정법에서 방일하지 않음은 반드시 불사를 증득하게 될 것입니다.
첫댓글
中道(majjhimā paṭipadā)가 ..........
“따라서 그는 마노의 감각기능을 잘 단속하기 위해 수행하며, 마노의 감각기능을 잘 방호하고, 마노의 감각기능을 잘 단속한다. 그는 이러한 성스러운 감각기능의 단속을 구족하여 안으로 더럽혀지지 않는 행복을 경험한다.”
............라는 ...... paṭipadā(道)인가요?
so iminā ca ariyena sīlakkhandhena samannāgato,
그는 이러한 성스러운 계의 조목을 잘 갖추고
iminā ca ariyena indriyasaṃvarena samannāgato,
이러한 성스러운 감각기능의 단속을 잘 갖추고
iminā ca ariyena satisampajaññena samannāgato,
이러한 마음챙김과 알아차림[正念正知]을 잘 갖추어
imāya ca ariyāya santuṭṭhiyā samannāgato,
......
vivittaṃ senāsanaṃ bhajati araññaṃ rukkhamūlaṃ pabbataṃ kandaraṃ
giriguhaṃ susānaṃ vanapatthaṃ abbhokāsaṃ palālapuñjaṃ.
숲 속이나 나무 아래나 산이나 골짜기나 산속 동굴이나 묘지나 밀림이나 노지나 짚더미와 같은
외딴 처소를 의지합니다.
so pacchābhattaṃ piṇḍapātappaṭikkanto nisīdati pallaṅkaṃ ābhujitvā ujuṃ kāyaṃ paṇidhāya
parimukhaṃ satiṃ upaṭṭhapetvā.
그는 탁발하여 공양을 마치고 돌아와서 가부좌를 틀고 상체를 곧추 세우고
전면에 마음챙김을 확립하여 앉습니다.
그 다음에 나타나는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