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 한강문명권이 세워” -신용하 교수의 제기.

[호두까기]

제가 자주 스크랩 출처로 이용하는 카페에 올려진 기사글 입니다.

한단고기와 배달국에 대해 무지한 강단사학자 이긴 하지만 

이만해도 참신하고 용기있는  발표라 할수있겠네요.

나일강,인더스문명외에 한강문명이라, 듣기에는 좋습니다.

홍산문명,대문구분명.....이러한 발해연안의 북방 문명이 한창 주목을

받고 있지만  한반도 역시

1. 배만들기(조선) 세계 최초 - 8천년이상전  (경남 창녕군 부곡면 출토)

2. 고래잡이 세계 최초 - 8천년이상전           (경남 울주군 반구대 암각화)

3. 쌀농사 세계 최초 - 1만 5천년이상전        (충북 청원군 출토)

4. 신석기 세계 최초 - 2만년이상전             (전남 장흥군 출토)

5. 토기 세계 최초 - 1만수천년이상전         (제주도 고산리 출토) 

6. 고인돌 세계 최초 - 8천년이상전             (전남 화순군)

7. 빗살무늬토기 세계 최초 - 8천년이상전   (강원도 양양군 출토)

<<<등등의  문명 이력이 쟁쟁한 지역입니다.

한강문명설이  비록 동북공정을 의식해 급조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한방도 전국에서 출토된  옹관묘-

[옹관묘: 독무덤이라고도 하며, 항아리 속에 시페를 넣어 땅 속에 

묻는 방식의 무덤을 말한다. 땅속에 항아리를 세워 놓고 그 안에 시체를 쭈그려 앉게 만드 
는 경우에는 항아리를 하나만 사용하고, 시체를 길게 드러눕게 하는 경우에는 보통 2개 내 
지 3개의 항아리를 길게 연결해서 관처럼 이용했다. 

전세계적- 지나의 허베이성[河北省] 역현(易縣). 랴오닝성[遼寧省]. 랴오양[遼陽].

                쓰촨성[四川省].시안[西安].반포[半坡]. 

 6세기의 《송서(宋書)》에는 “옹관은 동호(東胡)의 풍습”이라 쓰여 있음.

 일본의  북큐슈. 지중해의 팔레스타인. 터키등등.

- 으로 널리 분포한 무덤 형태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영산강 유역의 대형 옹관묘에서 '

금동관 등의 화려한 유물이 출토되기도 했다.] 

- 의 미스터리처럼, 고고학의 불모지가 다름아닌 이곳 한반도 입니다. 

강화,고창,화순의 고인돌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것도 비교적 최근의 일이고.

그렇기에  이런 새로운 시각의 시도는 높이 평가되어야 하겠습니다.

“고조선, 한강문명권이 세워” 

“고조선, 한강문명권이 세워”

신용하 교수, 파격 학설 제기, 입증 땐 中동북공정 반박근거

[동아일보 2010-08-27]

 
고조선은 신석기 시대 후기에 한강권역에서 독자적인 문명을 이루고 있던 

한반도 고유의 ‘한족’이 만주지역의 예족, 맥족과 연합해 세운 국가라는 

파격적인 학설이 제기됐다.

원로 사회학자로서 민족운동사와 독도 영유권 연구에 매진해 온 신용하 

한양대 석좌교수(사진)는 최근 펴낸 ‘고조선 국가형성의 사회사’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신 교수는 남북한의 고고학적 발굴 성과와 연구 결과, 중국 고문헌을 토대로

한족 및 한족의 문명권인 ‘한강문명권’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석기 시대 ‘뾰족밑 빗살무늬토기’의 출토 범위가 남으론 남해안, 북으로는 

청천강, 동으로는 강원 양양에 이르는데, 이 범위의 중심이 한강이라는 것.

신 교수는 이 토기를 사용한 부족이 한족이며 이들이 한강 유역에서 

농경생활을 가장 먼저 시작하며 ‘한강문명권’을 이뤘다고 주장한다.

한족의 ‘한’은 ‘큰’이라는 뜻으로 기원전 5세기의 중국 고문헌인 ‘상서주소’ 등 

여러 문헌에서 ‘韓’ ‘寒’ ‘桓’ 등으로 다르게 표기돼 있다고 파악했다.

신 교수는 “신석기 시대 한강문명권을 이뤘던 한족의 한 갈래가 북쪽으로 

이동해 곰을 숭배하는 맥부족과 혼인동맹을 맺고,

예부족을 후국(侯國)족으로 삼음으로써 동아시아 최초의 고대 국가인 고조선

을 세웠다”고 파악한다.

신 교수의 학설이 사실로 입증되면 고조선 부여 고구려 발해의 역사를 모두 

중국 지방정권 역사의 일부로 파악하는

중국 정부의 ‘동북공정’을 반박할 또 하나의 근거가 될 수 있다.

허진석 기자 jameshuh@donga.com

기사출처 - http://news.donga.com/3/all/20100827/30774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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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에서 신용하 교수는

한반도 중부, 남부에 살던 [한족(韓族)]이

한반도 북부, 만주에 살던 [맥족],[예족]을 아우르며 고조선이 탄생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약 7천년 전부터의 한반도- 만주의 상황을 단순하게 설명하는데는 

타당하다고 보여지며

1만년 이상 전의 [황해평원 마문명]과

현 한강 이전의 한민족의 중심지였던 한반도 남부지방에 대한 설명까지 

더해져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신용하 교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출처-한국 고대사 카페 :  http://cafe.daum.net/121315/CK3c/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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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너미]

아직도 식민사관에 뉴또라이트들이 판치고 잇으니...

[호두까기]

반도사관을 지지하는게 아니라, 이런 학설이 있음을 소개해드리는 겁니다.
단군조선의 강역을 대륙상당부분, 요동과 발해, 한반도 전역이라 한다면 굳이 한반도만 변방으로 여길 필요는 없다는 것이죠. 삼국대륙설이야 훨씬 후대의 일이고.

[태양해]

마고시대의 고인돌문화가 반도에서 출발하여 만주,시베리아,북유럽까지 가서 거기서 유턴하여 유럽이서 슈메르지역으로 바이칼호수와 평야지대에서 만주의 홍산문화로 대륙을 주름잡은 사실을 알야야 한다 문제는 대륙에서 한바퀴돈 문화를 인정 안하고 반도땅에만 못을 박는것이 문제다 왜 대륙에 진출한 사실을 인정 못 하는 공포심은 무엇인지 알고 싶다 일제의 왜놈이 만들어준 반도설 허구의 위서인것을 모른 다는것은 문제가 많은 것이다 조선에 백성을 식민지화 시키기 위하여 조작한 반도사관 역사서를 얼마나 잘 조작 했는지 검증하고 수정함이 원칙 이오나 해방후 이병도의 세력들은 식민지 정책 수긍 잘한 노예로 그대로 답습 한것이

[태양해]

->>문제다 세상에 이런 비 상식적인 행동을 하고도 역적 매국노소리 안 듣고 있다니 소가 웃을 일이다
제발 조작된 반도설 허구 역사서는 버리고 진정한 우리에 역사서 대륙사를 복원하기 기원한다 ,,,,,,,

[호두까기]

소로리 탄화미의 발견에서도 보듯이 단군조선에 한반도의 부족들이 강한 영향력을 행사했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여겨집니다. 홍산문화의 중요성이야 말할것도 없지만 한반도의 고대 부족들이 거기에 너무 가려져 있단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오히려 고대에는 중세보다 물류와 정보교류가 활발하고 빠르게 이루어 졌다고 하니까요. 그런데, 이건 다른얘기지만 저 혼자만 존댓말 하려니 좀 그렇네요.....

[둥근이]

한강 문화권 보다는 한수문화권이라 해야 옳을듯 싶은데요 왜냐면 우리쪽이나 지나사서에도 한강이란 지명은 없으며 한수라고만 나오기 때문이죠, 여기서 한수는 대륙의 유구한 지명입니다 한반도의 의미는 고인돌 등 무수히 많은 선사지역으로 문명을 씨뿌린데 큰 의의가 있며 그문명은 대륙으로 하나는 아메리카 한겨레로 또 한세력은 서역을 거쳐 유럽으로 뻗어 나가며 문명을 피운 것이기에 한반도를 강조할수록 위대한 대륙 조상님의 얼을 외면하게 된다 봅니다^^

[호두까기]

대륙과 반도를 두 지역으로 나누기보다 하나의 문명권으로 보아야 한다고 여겨집니다. 당시는 농경부족의 도시를 기점으로 유목족이 철따라 왕래를 함으로서 하나의 문화권이 형성되진 않았나 짐작하거든요. 댓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