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주 강세 배경(SK증권 증권보험담당 안정균)
금일 보험업종 2.5% 상승. 현대해상 +6.7%, LIG손보 +6.1%, 동부화재 +6.7%
그 이유는 1)민주통합당 공약이었던 보험 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에 따른 민영보험시장 위축 우려감 해소. 이에 따라 FY13 간병보험, 실손보험 등 보장성보험 시장 성장(신계약 기준 15%) 유효.
2)낙폭과대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보험업종 11월 이후 4.6% 하락하며 KOSPI 대비 8.3%p Underperform. 이미 정책에 대한 우려는 시장에 반영되었던 것으로 판단.
다만, 11월 손해율이 전월대비 4~5%p 상승하면서 실적 둔화에 대한 우려감은 남아있는 상황임
게임 업종 급락 관련(신한)
대선 결과에 대한 과도한 심리적 우려
- 박근혜 당선자의 게임 규제는 원론적 수준 '청소년 게임 중독 예방'
- (모바일 등) 게임 셧다운은 장단이 있어 보완 의견 밝힌 바 있음
- 특히 ICT 산업 공약은 관련 부처 신설 검토 등 컨텐츠 육성, 인프라 확대에 중요성을 밝힌 상황
- 즉, 컨텐츠 산업의 중요성 및 게임 산업 자체에는 우호적 입장을 견지한 만큼 과도한 우려는 자제할 필요
파라다이스 급락 관련
- 외국계 매도세에다 기관성 매물이 집중되며 낙폭 확대 중
- 이미 알려진 재료이긴 하지만 4분기 실적이 부진한 것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으며 그외 새로운 재료가 파악된 것은 없는 상태
플랜티넷*** 박근혜 대통령 정책 수혜주
- 4대 사회악 척결 수혜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는 후보시절 성폭력·가정파괴범·불량식품·학교폭력을 4대 사회악으로 규정하고, 이를 반드시척결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번 정부에서 추진되고 있는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 의무화의 법제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음식료업종(교보)
소주에 이어 밀가루까지 가격인상.. 조만간 제과, 제빵 등 전분야로 확산되겠네요.. 음식료 가격인상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동아원(008040)은 21일부터 밀가루 출고가를 평균 8.7%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업소용 포장제품 20㎏을 기준으로 중력1등급은 1만6600원에서 1만8150원으로 9.3% 인상되며, 박력 1등급은 1만5850원에서 1만7330원으로, 9.3%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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