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그문에서 나가면은 나 나애리한테 고백한다 ? ·하태영 ]
하아-
하태영 왜 사람머리 혼잡하게 한다냐.
정녕 뒤를돌아봤을때는
아무런 표정없이 휴대폰만 만치고 있는녀석.
" 왜그래 ? 않나가 ? "
" 어 ? 나..나가야지 ! "
장난이겠지뭐.
장난일꺼야.. 장난일꺼야..
' 띵똥- 문자가 왔어요 '
[ 카운트 다운시작 한다 ? 5 ]
하태영 장난 그만하지? 라고
눈총을 찌지짓- 쏘아준후
문을열었다.
' 띵똥- 문자가 왔어요 '
[ 3. 2. 1. 마지막 기회를 줍니다. ]
이인간이 진짜 !
왜 사람을 못나가도록
심리전을 펼치냐고 !!!!!
- 시끄럽거든 벙어리 ?
신경끄시고 주유은이랑 데트나 잘하세요. 오케이 ?
" 나가자 유진한. "
" 어 ? 응 "
그뒤로 문을열고
계단을 내려오는동안
아무런 문자가 없었다.
" 우리 어디먼저 가볼까 ? "
" 우리 찢어지자 "
" 응 ? "
" 미안. 나볼일있어어 가봐야 할꺼같에 "
뭐.. 잠시 내기분때문에
이용했던것은 미안하지만..
" 나중에 내가 밥한턱 크게쏠께 !
오케이 ? 그러면은 우리이제 바이바이하자 !? "
" . ... "
왜 아무말도 없는거야 이자식.
무슨말이라도 하지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나 ?
" 아아아. 마이크 테스트 완료 !
나애리 ! 내말듣겨 !? "
허얼-
이..이목소리는 !?
벙어리 !!!!!!!!!!!!!!!!!!!
" 경고 했지이 ? 문선넘지 말라고 ? "
참나 웃기셔 !
문자랑 사랑나누시던 분이 누군데 !!
" 으흠 !
그문여는순간 하태영이 처음으로
여자한테 고백을하겠습니다. "
뭔소리다냐 벙어리 ?
오늘 낮술한거 저자식 아냐 ?!
" 나 하태영 오늘 9월 9일 12시 32분 11초에
나애리 한테 고백하겠습니다. "
" 꺄악 !!!!!!!!
저남자 넘 멋있다 !!!!!! "
" 내스탈이야 오빠 !!!! "
이건.
분명 꿈일것이다
" 나래야 우리 연얘하자 ! "
아니 꿈이였으면은 좋겠다.
잠시 꿈만꾸는 것이라면
" 나 너에 대해서 알고싶어졌다 "
나는 '응'이라고
벙어리앞에서 말하고싶다.
" 꺄악- > < "
" 우~~~~~~~ "
주위에 나 하태영밖에 없는거같다.
다른사람의 시선도 소리도 하나도 않듣기고
하태영 소리만 시선만 느껴져..
" 피싯 "
내옆에서 한없이
허탈한듯 웃는 유진한.
" 이번에도 늦었네 "
이런 실없는 소리만
반복을 한다.
" 오빠 !! 나 오빠좋아할께요 !!!
오빠 나랑 사겨요 !!!! "
" 오빠아 !!!! "
열렬한 호응을 받고잇는 주인.
하태영은 뭐가그리 좋은지
둥그레하게 어린아이같이 웃으면서
아무것도 잘난것없는 나애리앞에 손을내밀었다.
" 이제부터 나한테 잡힌거다 ? ^ ^ "
" 어 ? 아악 !!!!!! "
드라마에서 많이보았던
한번쯤 해보고 싶었던
시내한중앙 많은사람들속에서
남자랑 같이 뛰어보는것.
" 야 ! 벙어리 !! "
.
.
오늘 하태영·나애리는
그 드라마속 주인공이 되었다.
\ 납골당
" 여기는 왜온거야 ? "
하태영과 나는
하얀국화 한다발을 사서
납골당 어느한곳에 나란히 서있다.
" 이쁘시다 "
" 우리엄마 "
" 어 ?! 엄마라고 ? "
" 응. 이쁘시지 ? "
정말 닮았어.
하태영과 하태영 어머니.
둥그레하게 생긴눈.
얼굴형. 하나하나 엄마를 닮았었구나 하태영.
" 그런데 왜 이곳에 온거야 ? "
" 내가 사랑하는 사람 소개시켜 줄려구. "
" 어 !? "
" 나 엄마한테 약속했거든.
엄마보다 더 사랑하는여자 생기면은
엄마앞에 소개시켜 준다구. "
둥그레하게 웃고있는아이..
왜 갑자기
심장이 이렇게 빨리뛸까.
" 엄마 어때 ? 이쁘지 ?
엄마 속상해도 어쩔수 없어.
나 이제부터 엄마앞에 있는 나래랑
평생토록 행복하게 살려구 엄마 "
.
.
벙어리..
어떡하냐
미안해서 어떡하냐 벙어리..
.
.........
........
" 나래- "
" 어 ? "
" 나래 ! "
" 왜에 임마 !!!! "
" 좋다 "
" 뭐가 ? "
" 그냥 "
저..저단답형 인간 !!!!
은근히 사람놀린다니깐 !!!!!
그러치만
1 0년넘은 세월동안
이렇게 이쁘게 웃는아이는 처음으로 본건같다.
" 배고프다~ "
" 어 ? "
" 우리 저집에 수제비먹으로 가자~ "
" 야 하태영 ! "
정말.. 이럴때는 꼭
어린애같에 하태영
.
.
" 수제비 두그릇요 아줌마 "
" 노우~ 아줌마 세그릇주세요~ ! "
" 야 하태영 누가 세그릇 다먹냐 ! "
" 내가 "
" 됐거든 ? 먹고 시키든지해 "
" 나 배고프단말이야~ 아줌마 세그릇
빵빵하게 주세요 ^^ "
" 그래 알았어 학생들- "
은근히 고집세단말이야
이인간 !
뭐.. 배터져도 지가 터지지
내가 터지겠어 ?!
.
.
결국 하태영은 2그릇을
말끔하게~ 다 먹어주셨고
우리는 서울로 가기위해 기차를타고
서울로 향하였다.
" 계란 주세요~ "
" 또먹냐 ? 고만좀 먹어라 "
" 배고픈걸 어떡해~ "
저렇게 먹어도 살이 않찌다니..
나는 물만먹어도 주룩주룩 찌는구먼
저자식은 저렇게 먹어도 65도 않되겠어 !
" 너 많이~먹어라 돼·지·야
나는 잔다 "
'오무작 오무작 ' 소리를 내면서까지
계란을 맛있게 쳐드시고(?) 있는 하태영에게
몸을 돌린후 간만에 기차타고 여행을 해서그런지
피곤하여 몸을돌리자말자 잠이들어버렷다.
.
................
.......
" 나 어떡하냐 나래-
나 헤어나올수 없게될꺼같에 이번엔 "
\
" 오늘 정말큰데 털어야해
그러니깐 조심해 "
" 어 걱정마셔- "
오늘은 많이털어서
몇일동안은 이일 그만해야겠다.
그런데 왜 오늘은
다른날보다 찜찜한기분이 들까.
.
.
" 와- 이게 집이냐 궁궐이지 "
경비시스템이 만만치 않겠는걸
오늘은 다른때보다 조심해야겠다.
" 이곳이 맞겠지 ? "
다른방보다는 넓구나 이곳.
저 서랍에 돈될만한게 있겠는걸
꿈에서만 만져보고 보았었던
진주목걸이가 2~3개 있었고
반지도 평범한반지가 아닌
보석들로 박혀있는 반지가 서랍통에 있었다.
' 삐용 삐용 삐용 '
이..이소리는 !?
어떡하지 !!!!!
" 도둑이야 도둑 !!! "
" 도둑이야 !!!! "
어디로 나가야 하는거야 !!
저쪽에서도 저옆에서도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어 !!
이..이제
들키게 되는건가
.
.
" 으읍 ! "
" 조용히해 "
★꼬리말 하나하나에 감사드립니다★
★꼬리말 하나하나에 감사드립니다★
★꼬리말 하나하나에 감사드립니다★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중편 ]
※늑대의 유혹에 휘말린 그녀。5화※
♡데이지♡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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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16 13:0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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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도둑이었어?!
도둑은 아니구요~^ ㅡ ^ / 앞으루 애리의 하나하나 알아보세요~~> <
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