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 사이에선 조우진이 맡은 변기태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수리남’의 프리퀄을 제작해달라는 요청도 나온다. 넷플릭스코리아 유튜브 채널 계정 영상에는 ‘변기태의 시점으로 프리퀄 제작 시급’, ‘변기태의 과거 서사를 다룬 스핀오프물도 나왔으면 좋겠다’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적지 않다.
조우진의 이전 출연작들도 새삼 진가를 조명받고 있다. 그를 충무로 신스틸러로 발돋움시킨 영화 ‘내부자들’(2015) 속 조상무 캐릭터의 “거 말고 요 썰으라고”란 명대사가 다시 회자되는가 하면, ‘강철비’(2017), ‘국가부도의 날’(2018), ‘마약왕’(2018), ‘돈’(2019), 그의 원톱 주연작인 ‘발신제한’(2021)과 최근작인 ‘킹메이커’(2022), ‘외계+인’ 1부 등 필모그래피가 재차 입소문을 타고 있다. ‘도깨비’(2016), ‘미스터 션샤인’(2018), ‘해피니스’(2021) 등 드라마까지 접수한 넓은 연기 스펙트럼에 호평을 보내는 이들이 많다.
전문가들은 그가 ‘수리남’에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수 있던 비결이 ‘디테일’에 있었다고 꼽는다. ‘수리남’의 주인공 하정우는 최근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목의 문신과 수염 등 특수분장이 많아 다른 배우들보다 항상 세 시간씩 일찍 출근해 있어야 했으며, 연변 사투리와 중국어가 유창한 변기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기 위해 촬영 들어가기 1년 전부터 중국어 연습에 매진했다더라”며 조우진의 노력을 칭찬했다.
윤성은 영화평론가 역시 “극에서의 분량과 상관없이 인물의 사소한 습관, 행동까지 치밀하고 섬세히 드러내 캐릭터가 가진 성격과 특징을 극대화하는 것이 조우진의 강점”이라며 “꾸준한 다작을 통해 다진 내공이 ‘수리남’ 속 변기태 캐릭터의 고유한 매력과 만나 시너지를 발휘한 바람직한 케이스”라고 호평했다.
진짜 연기 개쩔더라ㅠㅠ
아니 얼굴에 분명 액션이 없는데 액션씬도 개잘함ㅋㅋㅋㅋ 강철비에서 진짜 쩔었음
그때 대사도 거의 없었는데 그 액션씬 때문에 눈에 밟히기 시작함;
하 내놔 진짜....
그 긴 이야기 내 놓으라고 어케 거기까지 갔는지
진짜 개미쳤다고 ..
내 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