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과 알렉산데르 이삭의 재계약 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아스날이 이삭의 여름 이적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삭은 뉴캐슬과 2028년까지 계약되어 있으며 지난 시즌이 끝날 무렵 재계약에 대한 예비 논의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현재 재계약 대화가 중단되었으며 구단이나 선수 모두 대화를 재개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이미 주급 13만 파운드로 뉴캐슬의 최고 연봉자인 이삭이 재계약을 꺼리는 이유는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려는 야망 때문으로 여겨진다.
뉴캐슬은 지난 시즌에 7위를 차지했으며 이번 시즌에도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다면 이삭은 이적을 모색할 것이며 아스날이 관심을 표명했다.
뉴캐슬은 이삭을 잃고 싶지 않을 것이며 에디 하우 아래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폴 미첼 단장은 수익 및 지속 가능성 규정 내에서 지출 범위를 늘리기 위해 선수를 트레이드할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경영진과 고위 직원들은 이삭이 계속 남아 있으려면 클럽이 그의 야망에 부응해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
현재 선수단 투자와 새 경기장 및 훈련장 건설에 대한 진척이 더뎌지고 있다.
이삭은 이번 시즌 이후 계약이 3년이나 남았기 때문에 뉴캐슬은 강력한 협상력을 갖게 될 것이다.
공격수가 필요한 아스날은 이삭과 같은 선수에게 브리티시 레코드 금액을 지를 위치에 있을 가능성이 크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갈라티코2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