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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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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정말 자식을 질투하는 부모들이 있나요
꽃아래별 추천 0 조회 8,069 22.09.21 14:13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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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21 14:15

    첫댓글 부모님의 성장과정이 힘들었으면 그럴 수 있을 것 같음

  • 22.09.21 14:16

    울 아빠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엄청 힘들게 커가지고 우리 학원가고 이러는거 보내주면서도 엄청 부러워했었음

  • 22.09.21 14:16

    사람이니깐 충분히 그럴수도 있지뭐

  • 22.09.21 14:18

    신기한게 그래서 본인자식 깍아봤자 이상한자식가진 부모되는거아냐? 돌고돌아 지욕인데..

  • 22.09.21 14:20

    내개비

  • 22.09.21 14:20

    본인은 겪지 못한 걸 자식에게 해주면서 뿌듯함을 느끼는 동시에 나도 이런 환경과 부모가 있었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과 부러움을 느끼는 거 같은데, 사람이면 다 이럴 수 있을 거 같음.. 도가 지나쳐서 상처 주는 정도 아니면 괜찮은 거 같은디

  • 22.09.21 14:53

    33

  • 22.09.21 14:22

    자식이랑 세대가 다르고 경험이 다르니 못해본 아쉬움때문에 부러운건 그럴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질투는 이해안됨 부러움과 질투는 다른거임

  • 22.09.21 14:29

    뭐… 사람이니까 가질 수 있는 감정이라고 봄…ㅎㅎ

  • 22.09.21 14:30

    우리 할배는 아빠 패딩도 뺐어입던데 이뻐보인다고
    맨날 볼때마다 아빠가입은거 달라고했어
    허리띠도 아빠가 풀어주고
    우리집 녹차다기도 달라하고 다 달라고함

  • 22.09.21 14:32

    남자여자 상관없이 상식없는 사람이 있는거같음
    울아빠 항암치료받느라 체온유지 중요해서 패딩 백만원넘는거 엄마가 사줬는데 그거달라고 하던 할배 생각하면 지금도 정떨어져
    자기자식이 암걸렸는데 어떻게든 이겨내겠다고 고생하구있는데 그걸뺐어가려고하냐

  • 내 친구 엄마는 내 친구가 좋은 사람이랑 결혼한걸 질투 엄청 하더라 자기는 힘든 남편 만나서 고생햇는데 딸은 좋은 남자 만나서 편하게 산다고 친구네부부를 엄청 힘들게 하더라고

  • 22.09.21 17:41

    하,,,,참 우리엄마가 그러면 진짜 답답할듯 ㅠㅠㅠㅠㅠ

  • 22.09.21 14:37

    베댓 자지표시 있는 놈은 여자였던 적도 없으면서 ㅇㅇ여자의 본능이죠 이러고 있네ㅋㅋㅋㅋㅋ 여자심리만 60년 동안 연구한 심리분석가인줄

  • 22.09.21 14:36

    난 전에 회사 경리과장님이 나를 엄청 따라하고 막 왜 본인이하면 나같은 느낌이 안나냐고도 하고 내가 산거 색만다르게 따라사기도하고 아예똑같은거 사기도하고 그랬어 그분은 50이고 나는 30인데 왜저래 짜증나게 이렇게 생각많이 했음 내가 과장님이랑 같은 느낌나면 안되는거 아냐 이런생각 하면서 짜증났었음 근데 본인 딸한테는 별로 안그러는거같더라

  • 울엄마 ㅋㅋ
    근데 나두 강쥐 키워보니까 내가 못해준거 해주면 부럽고 좋지 질투는 안나더라

  • 22.09.21 15:00

    엄마들이 애비들에 비해 훨씬 더 많이 박탈당하고 제약을 많이 받았으니까 그렇지. 개비들이 한 많아 봤자

  • 22.09.21 15:20

    우리엄마임 내가 내삶 스스로 개척하며 자유롭게 사는 꼴을 못봐...... 여행간다거나 새로운걸 배운다하면 무시하거나 욕하면서 혐오감을 마구 표출하는데 이젠 우스울지경이야; 외모로도 날 헐뜯으면서 남앞에서 웃음거리로 만드는데 그런 나한테 자기외모 칭찬을 듣고싶어하고 자기존재를 확인받으려함

  • 22.09.21 15:48

    겪어보면 짜증날 것 같은데 왜그러는지 생각하면 좀 안쓰럽기도 하고..

  • 22.09.21 17:31

    저 파란마크색기 어이없네. 암컷들이 수컷을 선택하는건데 ㅋㅋㅋㅋ 지극히 남성중심적인듯

  • 22.09.21 17:45

    자식들 후려치는 것도 결국 질투심에서 오는건가?
    그러면 생각보다 많은 사례를 본 것 같기도 해
    이상하게 애비가 지 아들한테 그러는 건 난 못 봤는데 왜 모녀지간은 많은건지...
    본인이 봐도 본인이 정신적으로 미성숙하면 애 낳으면 안 된다고 봐
    정신적 불행 되물림같아
    빈곤 되물림 만큼 중요한 것 같아

  • 22.09.21 20:02

    우리 부모님은 어렸을 때 학대 경험이 있는데 단 한번도 나에게 소리지른적도 없고 부부싸움 한 적도 없을 만큼 잘해주셨거든 (아동학대 받은 80%이상의 사람이 본인이 부모가 되었을 때 같은 상처를 안 물려준대) 근데 내가 이제 부모 나이가 되었는데 제멋대로 소리지르고 우는 아이들을 보면 속에서 화가 끓어오르더라 내 자식한테도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 스스로가 무서워

  • 22.09.22 11:11

    울엄마는 안그런데 울아빠가 그럼 ㅡㅡ 내가 참다참다 너무 짜증이나서 아빤 자식들이 좀 편하게 살면 배알이 꼴려????? 그랬더니 입꾹다물고 모르쇠하더라

  • 22.09.22 11:15

    최근엔 새차가 생겼는데 나는 10년 넘은차 몰고다닌단말이야? 그래서 그거 나 주면 안되냐고 했더니(아빠차는 좋은외제차고 그 새차는 국산suv라서) 아빤 니나이에 새차 못몰아봤다고 안된대 그래서 아빠가 차 두개몰고다님...^^ 이유 ㄹㅇ 저거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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