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에 연화리 라는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유명한 오가다짬뽕
사진이 좀 흔들렸네요........ 사진 개인적으로 짬뽕을 그리 좋아 하지 않습니다.
오늘처럼 비 오는날 이런 맛집은 예외더군요.... 땀 흘리며 국물까지 클리어 했습니다.
평일인데도 제법 많은 손님이 찾더군요.
요즘 야식을 줄이고 허기질때 마다 간식으로 먹고 있는 낫또 입니다.
검은콩나또+허브+발사믹
미역국 정식집을 찾았습니다.
가시 많아서 먹기 귀찮은 꽁치
눈 윗 부분부터 젓가락을 1센치 정도 넣어서 꼬리까지 등줄기를 따라 죽 그어 주고
꽁치를 열어 주면 정확히 반 갈라 집니다. 그럼 이렇게 가시가 쭈욱 떨어지죠.
녹두전
은근히 밥도둑이죠... 3번정도 리필했습니다.
해산물 무침
그리고 나온 메인. 전복 미역국
전복이 통째로 3마리 들어 있습니다.
혼자 다 먹으려고 개인 앞접시에 이렇게 미역 밑에 숨겨서 눈치 보며 먹었습니다.
도다리미역국
조개미역국
이녀석은 저도 처음 먹어 봤습니다.
반건조 가자미 구이..
의외로 살이 쫄깃하더군요. 막걸리랑 궁합이 좋았습니다.
일본에서 사온 컵라면
한국 돈코츠랑은 차원이 틀리네요. 면도 맛있고 국물도 맛있고 건더기스프도 맛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이렇게 만들면 매일 먹을 자신 있습니다.
식사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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