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이 산속에 금빛나는 원숭이가 날뛰므로 한 도사가 바위 속에 가두웠다는
전설에 따라 금원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하며, 유안청계곡은 조선 중기 이 고장
선비들이 공부하던 유안청이 자리한 골짜기로 유안청폭포를 비롯한 자운폭포와
소담이 주변 숲과 어우러져 산악 경관이 빼어난 곳이다.
금원산관리사무소(11시)~문바위(11시11분)~지재미골(11시45분)~금원산정상
(1,353m 13시29분)~유안청폭포(15시45분)~금원산자연휴양림(16시47분)
◈산행거리 11.62Km 산행시간 5시간47분◈
문바위 : 신라시대의 고찰이었던 가섭사의 입구에 있다 하여 "가섭암" 이라고도 하며,
고려말의 충신인 달암 이원달 선생이 망국의 한을 달랬던 바위라 하여 "순절암"
"두문암" 이라고도 부른다. 문바위는 마고할멈의 전설을
가지고 있고, 단일암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큰 바위이다.
유안청폭포
금원산자연휴양림 : 경남 거창군 위천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도유림에 조성된
자연휴양림으로서 1993년에 개장된 곳이다. 휴양림 면적은 130ha로 하루 수용
인원은 최적 600명(최대 1300명)으로 2000년 1월부터 민간위탁경영에 들어간
자연휴양림이다. 휴양림 내 임상은 낙엽송 조림지와 천연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간 이용객은 약 70,000명이다.
주요시설로는 숙박동 25실, 삼립욕장, 숲속수련장 등이 있다.
거창읍 인근 목욕탕에서 칼칼케 목욕도 하고♨
어림지식당에서 뼈다귀해장국+소주+맥주 맛있게 먹고 룰루랄라♪∼♬
첫댓글 오랫만입니다~!
금원산 산행 즐감 하고갑니다^^
회장님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죠
낙동강 1300리길은 언제쯤 걸을수 있을까요?
기다려 지내요...
@안산 즐산 여름 지나고 코로나19가 지나가면 9월부터 시작할까
합니다^^
6월이 흐르고 있네요~^^
한 해 허리가 접히고.
계절의 반도 접히고.
중년의 반도 접혀읍니다.
금원산 산행 눈으로 대리 만족 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人生을 여행처럼 살아가는 선배님이 부럽습니다.
반갑습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