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 올려서 먹는 휘핑크림,
케이크의 단골손님 생크림,
먹으면 달콤해서 중독되기 마련이죠.
사실 이 두 크림, 부르는 이름이 달라 다른 것임은 알고 있지만 막상 어디가 어떻게 다른지는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으시죠~
출처 : shutterstock 사실 크림이라는 범주에서 보면 같긴 하지만 휘핑크림과 생크림은 다르답니다.
출처 : shutterstock 휘핑크림은 대두유나 팜유 등으로 만든 식물성 크림입니다. '식물'이라고 해서 더 건강하다고 오해하실 수도 있지만 이런 휘핑크림에는 쇼트닝이나 마가린을 만들 때 사용하는 인공 경화유나 첨가물들이 들어가게 됩니다.
출처 : shutterstock 반면 생크림은 우유로 만든 동물성 크림입니다. 우유 속 지방을 원심분리 같은 물리적인 방법으로 추출해 굳힌 것인데요, 식품 용어로는 '유크림'이라고 합니다.
출처 : shutterstock 휘핑크림과 생크림은 맛이나 질감이 다릅니다. 휘핑크림을 손 위에 올려놓으면 쉽게 녹지 않고 그 모양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그래서 장식용으로 좋죠. 커피 위에 장식으로 올려서 먹기도 합니다. 막상 먹으면 고소하기보다는 달콤한 맛이 더욱 강하고요~
출처 : 조선비즈 반면 생크림은 금방 흘러내리거나 녹아버립니다. 아이스크림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먹으면 고소한 맛이 납니다.
출처 : 리얼푸드 한 때 많은 베이커리의 생크림 케이크들이 실제 생크림이 아닌 휘핑크림으로 만들거나, 휘핑크림과 생크림을 섞어서 만들었다고 해서 논란이 있기도 했죠.
출처 : shutterstock 유통기한의 차이도 있습니다.
휘핑크림은 최대 한 달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생크림은 상온 보관 시 최대 일주일 정도라고 합니다.
물론 냉동으로 보관하면 생크림도 최대 3달 보관이 가능합니다.
출처 : 리얼푸드 아무튼 휘핑크림보다는 생크림이 조금 더 건강해 보이네요 ^^;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첫댓글 보관기간이 짧다는건 그만큼 건강상 낫다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ㄱ,렇겠죠.... 즐거운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