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타임즈 : 2006-11-22
고령자 대상 통합상담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생애설계 등 교육
고령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노인생애경력조언자(SLCA) 양성교육을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다.
노인생애경력조언자란 자신의 경험과 자산을 활용, 남은 여생을 자립적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어르신에 대해 역할, 환경, 사회적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자기개발 촉진 및 생애설계를 상담을 통해 지원하는 전문 인력을 의미한다.
이 교육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변재관)이 주관하고 대한은퇴자협회(회장 주명룡)와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 경영자문 봉사단(위원장 이필곤)에서 추천받은 전직 임원 및 퇴직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내용은 인생의 4계절과 제3인생의 비전, 생애설계, 자기진단, 노인상담기술, 정보활용법, SLCA의 역할과 역량, 삶의 균형 등이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성공적인 노년기 생활지원을 위해 기획됐으며, 기본과정, 전문과정, 마스터과정의 3단계로 구성됐다.
이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은 노인전문컨설턴트로서 노인관련 사회복지서비스 기관과 기업의 고령자관련 사업부문에서 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차 교육은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진행되며, 교육참여대상자는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 공무원과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 사업수행기관 직원 중 올 3월에 실시한 직무전문화교육 입문과정 수료자 중에서 선발한다.
복지부는 노인생애경력조언자 양성으로 노인일자리사업수행기관이 노인을 둘러싼 다양한 욕구 및 환경을 분석,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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