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님 추석 명절 잘지내셨나요 ~ ? 오랜만에 방에찿아뵙내요 ~ ^^ 아프고 쓰린것 좋은 쪽으로 웃고살지요 ~ ^^ 우리 어렸을 적에 지긋지긋한 꽁보리밥 ~ ^^ 쳐다보기도싫은 보리밥 ~ *!* 하지만 지금은 보리밥 당뇨로 고생 하시는분들은 참말로 좋은 건강식이지요 ~ ^^ 우리가 먹을것 귀할때 라면 파 숭숭 썰어 넣고 끌여 먹을면 천국이 이만큼 맛난게 있을까 하고 좋은 추억으로 생각할때 처럼 그런날이 있을거아닌가 친구님 ~ ^^ 명절보내고 첯날 오늘부터 일시작 하는 군요 친구 ~ ^^ 아름답고 향기있고 행복한 날이 늘 같이하시길 친구 앞날이 같이 하시길 ~ ^^ 소망합니다 ~ ^^
첫댓글 몽언니~~
라면 가끔먹으면 맛있어요 ㅋㅋ
맛있어서 끓여먹었을 거에요
공부한답시고 진수성찬은 커녕
찌개나, 국하나, 김치, 김 요렇게 먹고 산지
오래되었네요^^
가족이 모두모여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살아요
마음에 불편함이 있으면 좋지 않더라구요
서로 도와주며 이해하고 살자 그래요
저희 가정은^^
오늘도 홧팅!
아우님
방가방가~~
오늘부터
또 빡세게 책 들여다보고 있겠구먼 할수있을때 열심히 하셔 모든것에는 때가 있는 법이라우
아우님만한 그때 난
엄청 욕심이 많았는데
세월이 쫄게 하는건지
저절로 내가 쫄고 있는건지...
아우님
힘들어든 힘내삼
홧~~팅
친구님 추석 명절
잘지내셨나요 ~ ?
오랜만에 방에찿아뵙내요 ~ ^^
아프고 쓰린것 좋은 쪽으로
웃고살지요 ~ ^^
우리 어렸을 적에 지긋지긋한
꽁보리밥 ~ ^^
쳐다보기도싫은 보리밥 ~ *!*
하지만 지금은 보리밥 당뇨로
고생 하시는분들은 참말로
좋은 건강식이지요 ~ ^^
우리가 먹을것 귀할때 라면
파 숭숭 썰어 넣고 끌여 먹을면
천국이 이만큼 맛난게 있을까
하고 좋은 추억으로 생각할때
처럼 그런날이 있을거아닌가
친구님 ~ ^^
명절보내고 첯날 오늘부터
일시작 하는 군요 친구 ~ ^^
아름답고 향기있고 행복한
날이 늘 같이하시길 친구
앞날이 같이 하시길 ~ ^^
소망합니다 ~ ^^
칭구님
명절 잘 보내셨슈
그 담근 백김치는 맛있게
잘 되셔쓸까나
꽁보리방
기피 음식 1호유 나는
어려서 질려버린건지
누가 보리밥 먹자고하면
성질부터 납디다
라면두 역시 마찬가지구요
에휴~
수고허셔
쉬다가 잏하면
더 피곤한것 같어요
즐겁게 하루 보내삼
명절 남은 먹거리들이
아직 남았을텐데요.
식구중 누구신가요?
찌그러진 양은냄비에
라면을 삶고 계시는 분이---
아마도 해장국물이
필요했던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그래도 몽케양님은 조그맣지만
양심이라는 한그릇을 담고서
이렇게 글을 쓰셨네요.
요즘 세태는 양심도 없는
주부들도 많다네요.
내 몰라라 하는 그런 주부들이요.ㅎ
좀 챙겨드리세요.아마도
옆지기 같이 생각드는데
젤로 안된 사람이 옆지기라요.
그래도 청춘일때는 죽고
못사는 사이였다고 생각하시고
많이 아끼며 살아주세요
오늘도 그런하루 만들어 가세요.
사람에게 잘하면 잘한 보람
반드시 있을겁니다.몽케양님^^^
오매나
화란님두
냄비 들고 다니시나봐
우째 남사정을 고래 잘 아신다요
평상시 출출할때 라면이지
명절 잔음식 많이 남아는데
거 모양 빠지게
찌그러진 냄비 들고 설치는거요
옛날 아무리 훌렁 빠졋드래두
고것은 아닙디다
끊이고 난뒤는
다 내 몫인디
화란님은 라면 들고
댕기지 마셔유
라면이 싫은게 아닌가 보네요..
라면을 끓여 먹는 그분에 대한
마음이.....
무척이나 싫어하시는것 같아
보이는데....
그 이면에는 안스러움과 애뜻함이 옅 보이네요....
미워하지만 미워할수없는 마음..
이건 그냥 허전한 내 자존심
같으네요.....
이러나 저러나 어차피 편하지
않은 마음.....
그 마음 한번 뒤 바꿔 생각해
보시는게.....
나 자신을 위하여....
순 호박님
방가버유
긍가유
허긴 오래 살아온 옆지기
이쁜데는 없것지라
모두들 그넘의 정으로
순전히 정으로 사는거지라
지는유
라면도 싫구
양은 냄비두 싫구
고것 들고 왓다리 갓다리허는
사람은 더 싫은디
이게 지 맘이 꼬인것 맞는거죠
좋은날 되셔유
언니
명절 잘 지내셨어요?
아무리 명절 음식 남았어도
또 사람이라는 게 먹고
싶은 건 따로 있는 법...
우째 형부께서 밉상으로
보이셨을까 생각해 보니
울 언니 명절 증후군 앓고
계신건 아닌지 모르겠네.
그걸
투영해서 꼬인 맘으로
표현하신 거 맞지요.?
하긴 뒷처리 하려면
싫기도 하시겠다~
그 마음엔 나도 공감
그래도 쇼파에 앉아
TV시청하면서
끓여달라고 안하시면
그걸로 됐지 뭘~언니는
찌그러진 양은 냄비가
언니의 마음 상하게
하셨나 보구나~
그래도 라면하면 역시
양은 냄비 아닌가요.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