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그림 니카라스 캐틀로 / 옮김 최정희
출판사 가람어린이 / 대상 초등 전학년 / 분야 문학, 동화책
쪽수 264 / 판형 153*210 / 정가 15,000원 / 발행일 2021년 12월 10일
ISBN 979-11-6518-136-9 (73840)
*책 소개
내 맘대로 끄적인 낙서가 멋진 작품이 된다!
200개가 넘는 작품을 직접 완성해 봐!
이건 그냥 눈으로 보는 책이 아니야. 눈으로 보지 않으면 뭘 하느냐고?
이 책은 마음껏 그리고, 마음껏 낙서하고, 마음껏 상상하는 책이야.
머릿속에 떠오른 멋진 생각들을 그림으로 그려 봐.
행복한 상상과 슬픈 상상을 해 보고,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떠올려 봐.
배꼽 빠지는 농담, 마음속 비밀, 공포 영화의 한 장면을 그리고
으스스한 유령의 집과 파티 장소를 꾸며 봐.
높이높이 쌓거나, 구덩이를 메우거나, 슬라임을 잔뜩 그릴 수도 있어.
이 책에는 순서도 없고, 정답도 없어. 꼭 잘 그릴 필요도 없어.
눈을 딱 감고, 페이지를 펼쳐서 거기 나오는 것부터 그려도 돼.
마음대로 낙서하는 건 대환영이야.
단, 절대 이 책을 눈으로만 봐서는 안 돼.
*출판사 리뷰
온라인 서점 어린이 분야 베스트셀러 ≪이 책 먹지 마!≫, 제3탄!
시도하는 것마다 잘 해내야 한다는 압박감이 가득한 아이들의 피로를 해소해 주고, 놀이의 세계로 빠져들게 해 줄 책이 나타났다. ≪이 책 먹지 마!≫, ≪이 책 읽지 마!≫라는 파격적인 작품으로 어린이 독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은 니카라스 캐틀로가 제3탄, ≪이 책 보지 마!≫로 돌아왔다. 보지 말라니, 그럼 책으로 뭘 하라는 거지?
눈으로 보는 대신 마음껏 상상하고, 마음껏 낙서하고, 마음껏 그리면 된다. 페이지마다 그림의 일부가 그려져 있고, 널찍한 공간이 제공된다. 미완성의 그림은 독자들에게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아이들은 책장을 넘기는 순간부터 상상의 세계로 자유롭게 빠져든다. 책에는 창의력을 발휘해 완성할 수 있는 그림이 200장이 넘게 수록되어 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책을 통해 모험과 상상, 활력을 즐기고 싶어 하는 어른들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니카라스 캐틀로의 ≪이 책 보지 마!≫는 상상력이 넘치는 책으로, 단순한 그림과 함께 간단한 질문을 던져 독자들이 그림을 완성하도록 유도한다. ‘세상에서 제일 괴상한 생명체는?’, ‘땅속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것은?’, ‘벌레 마을을 그려 봐’, ‘마법 버튼을 누르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같은 질문들은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아 그림을 어떻게 완성할지는 전적으로 독자들에게 달려 있다. 낙서는 아이들의 감정 표출과 상상력 발휘에 도움이 된다. 낙서를 끼적이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미술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책을 보는 대신 재미있게 가지고 놀 준비가 된 독자들에게 이 책은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저자 소개
글·그림 니카라스 캐틀로
니카라스 캐틀로는 케임브리지 예술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예술과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에서 꾸준히 교육 활동을 해왔으며 현재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TV 개발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다.
옮김 최정희
이화여자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법률사무소에서 해외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이 책 먹지 마』, 『이 책 읽지 마』, 『탐정왕 미스터 펭귄1-3권』, 『웃기개 재밌냥: 반려동물에 대한 유쾌한 잡담』, 『나를 찾는 하루 10분 글쓰기』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