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티제이주니님께서 대전지역장을 맡아보고 싶다는 말씀을 해주셨네요. 안 그래도 대전 운영자가 오랫동안 공석으로 있던 차에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서 고맙습니다.
대전지역 운영자가 되시면, 대전/충청지역의 회원관리 및 오프라인 단관, 정모 추진 등의 일을 맡게 됩니다. 1년에 몇 차례 정도는 대전이외 구장의 단관을 추진해 주셔도 좋구요.
오프라인 모임은 야구장 단관(단체관람)과, 일반적인 번개로 구분됩니다. 번개는 가끔씩 시간되는 회원을 모아서 저녁식사를 같이 하거나 술한잔 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이지요.
그리고 서울/인천 지역에서 1년에 두차례 (3월과 10월) 단합대회를 개최하는데, 그와 비슷한 시기에 대전에서도 1년에 두번 씩 정기 단합대회를 추진하시면 됩니다.
요약해보자면, <회원들과 함께 대전홈경기 단체관람을 수시로 추진하고> <1년에 두 번 단합대회, 그리고 시간이 될 때 가끔씩 오프라인 번개를 추진>해주시면 되는 것입니다.
사실 그리 어려운 자리는 아니고, 개인적인 시간이나 노력만 있으면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일입니다. 특별히 돈이 들거나 그런 일도 없고요. (물론 나이 어린 회원들과 번개를 했는데 술값이 부족하거나 그런 경우는 생길 수 있습니다 ^^)
위와 같은 활동을 하실 수 있는 여건과 마음가짐이 되신다면, 티제이주니님을 대전지역 운영자로 선임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사실 아직은 우리가 주니님을 잘 모르기 때문에 약간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네요. 이번 시즌 전반기에 대전 지역에서 활동을 활발하게 해 주시면 후반기부터 운영자로 선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니님의 능력이나 열정을 의심하는 것이 아니고, 아직은 주니님을 잘 모르는 만큼, 순수한 마음에서 좀 더 시간을 갖자는 것이니 불쾌하게 생각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희생이 요구되는 자리인 만큼 이런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하네요.
아무튼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서 감사하고요. 올 시즌 전반기에 열심히 활동해주시면 후반기부터는 정식으로 <대전지역장>에 선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제가 사실은 초딩동창과 고딩동창 총무를 해봤는데~~ 애들이 협조를 넘 안해서 재미없더라구여~~ 그래서 이렇게 관심거리와 취미가 맞는 사람들과 만나서 술자리두 같이 하고,무슨일을 추진하는 일을 하구싶더라구여~~ ㅋ
외람된 말씀입니다만 아마 동창회 회원들보다 훨씬 더 적은 협조를 각오하셔야 할 겁니다.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이라는 기대보다는, 스스로 나서 회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려는 자세가 필요하지요.
넵~ 명심하겠습니다
주니님... 열심히 하세요~~ 힘닿는데 까지 도움드리도록 하죠~~^^
고맙습니다~~^^ 막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