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고 캄캄한 오후 5시에 시애틀 힐튼 호텔을 찾아가다.
궂은 날씨에 ... 길을 잘 찾아가는 남편이 너무 감사하다.
6시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와서 식사부터 시작을 하다.
스테이크와 셀몬 중 택하여서 ... 남편은 셀몬으로 나는 스테이크로 하다.
맨 앞 자리에 황 목사님, 최 목사님 내외분과 볼리비아 강사 선교사님과 앉아서 ...
볼리비아 선교사님의 뜨거운 선교보고는 예전에 들었던 것인데도 너무 은혜가 된다.
황 목사님의 일 대 일 선교보고는 너무 많이 들어서 ... 두 아들과 서 권사님과 ...
가족들이 모두 참여하여서 세계를 다니며 선교대회를 하고 복 받은 가족이다.
우리는 차세대를 위한 "오아시스" 교회를 잘 세워 차세대를 살리고 세워야 하는 ...
모두 자기의 사명이, 달란트가 있고 그것에 충성해야 한다.
집회가 끝나고 빨간 외투와 모자를 쓰신
* 목사님을 만나다. 한국에 가서 12월에 호텔에서
* 목사님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다.
* 목사님은 유명한? 목사님인데 2년 전에 상처를 하셨다고 ...
남편이 돌아가시고 외로워서 못 견디시고 군 장교 목사와 결혼하려다가 파혼하고
이제 훌륭한 남편을 만나셨으니 행복하시기를 ... 꿈을 이루셨나?
시애틀에 계신 목사님은 사모님이 돌아가시고 혼자 계속 사시면서
사모님을 그리워하시는 모습이 안타깝다. 재혼을 하시면 좋은데 ...
남편에게 사모님께 잘하라고 ...
늦은 밤 집으로 돌아오다.
어떻게 남은 인생을 살아야 주님께 영광을 돌릴까?
내 자리에서 감사하고 충성해야 ... 모두 자기가 맡은 자리가 있으니까...
내 자리가 너무 편한 것 같아서 죄송하다.
주여! ... 죄 짓지 않고 말씀과 기도로 승리하는 하루 하루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