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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정선·평창) 남한강-동강회룡 백운산
▣ 2023. 7. 30. 일. 맑음. 29~35℃.폭염경보. 미세 좋음
산어귀회원 릴리님 산대장 가이드산악회 동참. ₩4만
▣ 총거리 : 8.5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6.98km
▣ 총시간 : 5시간38분 (10:18~15:56)
- 잦은 조망과 휴식 및 중식 등 포함 (폭염과의 전쟁)
▣ 주요 통과지점
◯ 점재교(남한강-동강)(강원 정선군 신동읍 운지리276)
- 다리건너-左강변포장길(이정목)-左숲길(이정목)-右입산
◯ 병매기고개左-전망대(동강&한반도지형 조망)-빽,고개복귀
- ()동굴(철계단右下)-로프구간-전망암-로프-右한반도형
◯ ▲백운산(884m/정상석2개/삼각점/돌탑)-전망암-
- 로프구간-전망대-로프-데크계단-▲689m봉(등로右上)-
- 로프구간-전망암-左조망-▲613m봉(등로左上)-목계단-
◯ 돌탑(추모비)-칠목령(안부쉼터/벤치)-▲525m봉(삼거리右)
◯ 칠조령(표지판/서낭당흔적)(벤치쉼터)-삼거리左행-
◯ 지형도상 ❊453m전망대(사각전망데크/동강회룡 조망)-
- 너덜내림길(로프)-개인밭(출금줄 폐쇄/右우회)-제장길
- 삼거리(좌)-제장길사거리左-펜션마을사거리右-제장마을
◯ “동강의 낙원”펜션앞(산행종료)(정선 신동읍 덕천리93-3)
▣ 후기
◯ 체력관리상 산행할 날이라 당초 충청도방향으로 하려다
여의치 못하여 산행지를 물색 중
- 과거 마루금산악회 수요팀에서도 동참한 바 있고, 우리
산어귀회원 이기도한 릴리님이 산대장으로 가이드하는
산악회의 오랜만에 동강과 한반도지형 조망의 백운산.
◯ 북쪽으로 가면 시원할 줄 알았던 정선·평창지역엔 35℃
폭염경보가 발령된 곳인 데, 고도차 600m이상을 암릉
과 로프지대 연속을 뙤약볕을 안고 오르기란 힘들었다.
- 그럼에도 암릉길 오르는 곳곳이 전망터로 동강 회룡
물길과 한반도지형이 조망되어 쉬어가는 계기로 삼음.
- 최근 산행중 가장 힘든 하루로 백운산정상까지 도상
2.3km 오르는데 2시간35분이나 걸렸으며 하산시도
돌길과 너덜지대 등에 급경사로 한눈팔기 어려웠음.
- 오름길 중 포기&하산한 산님들도 있고, 진행중도에
단축 탈출한 회원님들도 발생하여 산행종료 지체.
◯ 당초 백운산 80m아래의 "마씹동굴"을 탐사하고,
칠조령갈림에서 유리구름다리도 2.2km 왕복관람키로
하였으나 폭염아래 난이한 지형세로 모두 포기.
◯ 동강의 제장교다리 아래서 알탕&갱의후 귀가착(20:30)
▣ 실제산행 기록트랙 GPS파일
▲참고지도와 ▼실제산행한 기록지도와 통계
▲남한강-동강의 점재교 다리를 건너 좌측으로 강변길을 따른다▼.
산악회 산행대장 릴리님이 포장도를 벗어나 좌측 숲길로 안내한다.
강변 숲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본격적인 산길로 오른다. 목계단 로프가드 통목계단 등을.
병매기고개. 힘들게 올라선 고개마루에서 일단 한차례 쉬고. 좌측 출금판 뒤로 전망대를 다녀오기로.
전망대에서 산하 동강회룡과 한반도지형 조망
병매기고개로 되돌아 나와 진행하면 곳곳이 조망전망터다. 조금 부족한 듯하지만 한반도지형
▲오늘 구간은 대부분이 바윗길(암릉위)이고 좌우가 절벽이라 좌우 로프가드가 많다. ▼계단을 오르기 전 우측의 동굴로.
동굴을 나와 계단을 올라 다시 암릉길을 오르다 보면 우측이 자주 열리고 한반도지형이 손짓한다.
아래 좌측에서 보이던 한반도지형 외에 우측에도 또다른 한반도지형이 보인다.
▲백운산을 내려오다 첫번째 갈림 직진. ▼요런 기목을 감상하는 것도 더위와 피로를 풀어준다.
전망터에서 산하 회룡동강 조망
절벽위 전망바위에서 다시 조망
철책데크 계단 상단의 좌측 봉우리가 지형도상 689m봉이지만 정상을 우회한다.
689m봉 밑에서 건너편 지나온 길을 바라보니 저 암벽 중간사이로의 길에 회원 한분이 보인다.
다시 전망바위 절벽위에서 산하 조망. 전망과 사진촬영을 핑게로 더위를 피하고 쉬기도 한다.
▲얹힌 바위 옆을 지나 오르다 우측의 거암을 좌측으로 로프잡고 우회한다▼.
▲여러 시그날이 휘날리는 지형도상 613m봉이 전망터다▼.
거의 직하 70도나 될듯한 엄청 가파른 계단이 연속 이어지고.
돌탑과 추모비. 29세의 아까운 청춘. 곳곳이 절벽이니 25년 전에는 안전시설이나 로프가드가 미흡했으리라.
▲지형도상 칠목령 안부쉼터. 문화마을로 내려가는 2번째 갈림길. 그림같은 소나무▼
지형도상 525m봉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우측으로 1.1km 떨어진 하늘벽구름다리는 정말 볼게 없다는 누차 강조하여 생략하고 지형도상 453m전망대로▼.
이곳 전망데크에선 동강 회룡의 S구비와 절벽이 잘 보인다. 멀리 산그리메와 함께 조화.
서낭당 흔적과 칠족령 유래문
급내리막도 쉬운 길은 아니다. 한눈을 팔 수 없는 너덜과 암석 내리막길을 벗어나면 다시 로프하산길
개인땅 과수원에 철망으로 막아놓고 우측으로 크게 우회토록 안내.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펜션. 제장교 다리건너에 주차토록 되어있슴에도 여기까지 올라온 버스에 감사.
산행종료. 부여제한시간이 30여분이나 남았고 후미가 도착하지 않아 300여미터 거리의 제장교 다리아래서 세신&갱의
오늘도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의산님!!
새벽에 일지 받고
명단에 계셔서 참 반가웠습니다
폭염에 힘드셨을텐데
상세히 보시고
기록도 남기셨네요
감사히 봅니다
함께한 걸음 대화들
유익하고 즐거웠습니다^^
함께 한 산님들 중에서
유일한 아는 분이라
산행이 더욱 즐거웠습니다.
이 폭염하
관광일정이 아님에도
왜 어떻게 만차 가까움인지
릴리님의 돋보이는 배려심과
투철한 직분의식의 소산이
아닐까 여겨집니다.
그기다가
예쁜 모습과 자태까지
겸비하셨으니 펜들이 많아
ㅎㅎㅎ
덕분에
하루 자알 보냈습니다.
고맙습니다.
폭염속에 한걸음 한걸음...
항산 즐산하시고, 더위 조심하이소^-^
나와님도
역시.
감사합니다.
몇년전 무더운 여름화랑 원더풀대장님과 같이우연하게 가이드산행함께했는데 동강에알탕하든 기억이새롭습니다
요즈음엔
사회봉사하신다고
쪼음 뜸하게 산에 다니신다지만
그 쌓이고 배인 산력이야
어디가겠습니까.
산에서 자주봡기를
기대해 봅니다.
폭염에 힘든 산행 되셨네요.. 폭염에는 한 템포 쉬어가시면서 안전 건강한 산행 길 가지시길 ~~ 즐감하였습니다 ^_^
맹하폭염에
평소보다 짧은 거리임에도
시간은 더 많이 소요되더군요.
감사합니다.
더운날 아랑곳없이 ... 꾸준히 즐기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무덥고 힘든 여름철..
이 소중한 시간도 즐겨야 하나 ...
타고나기를 더위에 약한 신체로 타고나서~ 그저 맥없이 앉아 이렇게 간접경험으로만 즐기고 있습니다.
덕분에 강원도 백운산 정경 즐감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산행지 기대해 보며~
저는 시원한 가을을 기다려 보렵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오
계절의 명령에
순행하는 것이
자연의 법칙에 순응함이지요.
부리님의 행보는 맞지만
저는 어찌보면 역행하고요.
하지만 저에겐 이제
습관화된 일상이 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