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둥 이윤규
<도서; 나의 데스티니 찾기 /고성준 /규장>
제목; 나의 1순위이신 하나님
주제문;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걸 잊지 말자
담대함의 뜻은 겁이 없고, 배짱이 두둑하다. (라고 네이버에 나와 있다)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 치듯 할 능력, 하나님의 앞서 일하심으로 불가능이 없는 능력, 현실의 장벽을 뛰어넘고 세상을 변화시킬 능력. 이 능력이 바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의 능력이다. 이 능력을 알 때 우리는 담대함이 생긴다. 그러나 난 아직 알긴 알지만 자세히, 진짜 진심으로 능력을 모르는 것 같다. 아직 겁이 많고, 배짱이 두둑하지 못한다. 않다. 그래도 어느 정도는 배짱이 두둑하다. 애들 앞에서 전도 비슷한 거 하려고 노력하고, 여친 없다고 하면 나는 ‘주님 한 분만 사랑하고, 내 삶의 1순위야’라고 자신‸있고 당당하게 말한다. 하지만 다윗이 골리앗을 땅꼬마처럼 생각했던 것만큼은 아닌 것 같다. 아직 나는 주님을 많이 알가고, 알아 갈려고 가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그리고 어떤 일이 있던지 사람들보다는 주님을 먼저 찾는 사람이 되어 갈려고 가려고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거다.
주님이 함께하심을 늘 기억하는 삶이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코람데오’의 모습이겠지요. 하나님을 향한 불기둥님의 늘 변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더 많이 알아가려면 말씀을 가까이해야겠죠? 말씀 안에서 담대함도 배우고, 용기도 얻고, 평안과 위로도 경험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다 읽지 못한 수업 도서를 자유 도서로 선택해 읽으려고 애쓴 점을 칭찬합니다. 수고했습니다.
긍정적인 방수빈
<도서; 시작하기에 늦은 때란 없다 /표선희 /나래북>
제목; 나는 평범하지만 담대함이 있다.
주제문; 마음가짐을 굳세게 함으로써 나의 꿈을 키우며 삶을 살아갈 것이다.
최근 월리 과제로 읽은 ‘고수의 질문법’이라는 책이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내가 선택한 자유 도서의 내용이 위 책과 비슷한 계열이었다. 그래서 더욱 신중하게 읽으며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었다. 최근 나는 후회감과 두려움을 느꼈다. 내가 이루고자 하였던 것이 나의 생각만큼 이루어지지 못하였고 이전의 나의 내 태도와 앞으로의 날들을 생각해보니 후회스러움과 두려움이 생겨났다. 그러다 우연히 책장에 있는 ‘시작하기에 늦은 때란 없다’라는 문구의 제목의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래서 왠지 이 책이 자금의 나의 상태에 많은 조언과 도움이 되어주고 앞으로의 나에게도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해줄 것 같은 느낌에 이끌려 위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에서 결국 저자가 우리에게 말해주고자 하는 것은 꿈을 향해 나아가며 살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 꿈을 향해 나아가는 삶에는 수많은 노력과 고난, 역경이 따른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고 있다. 이러한 생각으로 꿈을 찾아가는 것을 힘들어하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그렇지만 이러한 우리에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해준다. 그래서 저자는 우리에게 꿈을 찾아가는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생각과 태도를 말해주고 있다.
꿈이라는 것을 향해 나아가는 삶을 산다는 것, 정말 멋있는 삶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실제로 그러한 삶을 사는 사람들을 보면 그 멋짐과 대단함이 더욱 와닿는 느낌이 있다. 그런데 나는 그러한 삶을 사는지 의문이 들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평범한’이라는 단어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저자의 옛적 삶 속에서 저자의 목표는 평범한 삶을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후 평범한 삶을 살며 그저 매일매일이 ('매일'은 뒤에 조사가 필요 없는 시간 부사입니다) 평범하고 딱히 큰 변화가 없는 삶을 살았다고 한다. 저자는 자신이 예전에는 평범하게 사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했으며 지금도 그것이 나쁘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하였다. 그러나 저자는 성공하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도전의 길을 나서라고 말해주었다. 말한다. 그저 평범한 삶을 살기만 하고 어떠한 것을 이루는 데에 간절함이 없으며 나의 일을 나중에 나중으로 미루는 등의 행동은 결코 우리의 삶에 변화를 주지 못한다고 하였고 이것은 우리가 꿈을 찾아가는‸데 방해 요소가 됨을 말해주고 있다.
(줄 바꿈) 생각해보니 나 또한 저자의 예전 생각처럼 그저 평범하게 사는 것을 기준으로 삶을 살았던 것을 알게‸되었다. 그저 나의 삶이 평범함의 기준치에 (평범한 삶에) 도달하기 위해 필수적인 조건들을 꾸역꾸역 해나가고 평범함을 넘어선 특별함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은, 결국 안주형의 인간이었음을 느꼈다. 그래서 지금껏 나의 삶에서 왜 내가 이 정도밖에 되지 못하였으며 왜 변화되지 못하였는지를 알게‸되었고 지금까지의 삶을 반성하기도 하면서 앞으로의 삶에 대한 마음가짐을 생각해보았다.
(줄 바꿈) 저자는 지금부터라도 자신이 남들과 다른 사람임을 인식하고 자신의 꿈을 찾으란 말을 했다. 그리고 이와 관련되어 인간은 누구나 최소 한 가지 이상의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으며 one of them이 아닌 only one이 되라고 말해준다. 그래서 이 말과 저자가 남긴 뜻깊은 말들을 조합하면서 평범함이 아닌 변화를 위해 도전하는 사람이 되고 나의 재능을 찾아가며 나의 꿈을 찾아가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느끼고 다짐하게 되었다. ‘인간은 마음가짐을 어떻게 갖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뀌는 것이다.’ 사실 이전에도 들어본 적이 있는 말이기도 하고 무슨 의미인지도 알았지만, 이번 독서의 이후로 더욱 이 말이 정말 공감이 가며 이번에 나에게 가장 교훈을 준 구절이었다. 그래서 위의 말과 이번에 내가 느낀 교훈들과 함께 앞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나를 만들어가며 그 속에서의 발전되는 나를 발견하길 소망하였다.
마음이 어려울 때 다시 일어서게 하는 책을 읽었군요. 참 유익한 독서가 되어서 좋습니다. 세상은 ‘마음먹기에 따라 네 인생이 달라진다’라고 말합니다. 때로는 ‘네가 원하는 대로 해, 그게 가장 바른 선택이야’라고도 하죠.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어진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내가 원하는 꿈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이루시려는 비전을 따라 사는 사람들입니다. 긍정적인님이 그 사실을 꼭 기억하길 바랍니다. 편하고 익숙한 삶에 안주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우리의 ‘데스티니’는 존재 자체에 있음을 기억하며 늘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수고했습니다.
배려하는 김예은
<도서; 지킬박사와 하이드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푸른숲주니어>
제목; 내 마음속 깊은 곳의 하이드
주제문; 선과 악은 공존해야 하는 것이다.
시간이 생긴다면 가장 먼저 읽고 싶었던 책이 ‘지킬박사와 하이드’였다. 지난번 읽은 ‘세상에서 가장 짧은 명작 1’을 보며 이 책에 더욱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내가 좋아하는 장르의 책일 것 같아서 더 기대되었다. 그리고 책은 내 기대에 맞게 흥미로운 요소들을 잘 드러내고 있었으며 선과 악이라는 주제로 책을 내용을 펼쳐 나간 것이 인상 깊었다.
<지킬박사와 하이드>는 박사이자 의사인 지킬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지킬은 사회에서 인정받는 사람이었는데 그런 자신의 자기 안에 있는 쾌락을 찾는 방탕한 악의 모습들을 지우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때때로 생각나는 쾌락들에 그는 자신의 악을 본체로부터 분리하기로 마음먹는다. 지킬은 자신의 악한 모습을 분리하기 위해 실험을 도전하고 결국 그 실험은 성공에 이르게 된다. 지킬의 악함을 모아둔 ‘하이드’라는 존재는 악을 저지르기 시작하고 그 악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된다. 그의 변호사이자 오랜 친구인 어터슨에게도 이 모든 사실을 비밀로 하며 오랜 친구인 레니언에게만 이 사실을 모두 말한다. 몸이 쇠약해진 레니언은 죽게 되고, 결국 지킬도 죽음을 선택하게 된다.
책은 선과 악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지킬과 지킬의 악함만을 가지고 있는 하이드의 등장으로 인해 선과 악에 대해서 깊게 깊이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선과 악은 인간 모두가 가지고 있는 요소이며 특히나 악은 인간이 피해‸갈 수 없는 것이다. 공교롭게도 이 책을 읽은 시기인 요즘 내 마음속의 악을 마주하는 순간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나는 왜 이렇게 악하지? 도대체 왜 이런 생각들을 하는 거지?’라는 질문들을 자주 던지며 내면의 악들과 싸우려는 시도들을 시도를 많이 하고 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를 판단하고 있고, 비속어를 내뱉고, 상처 주는 언어를 사용하는 상황을 인식할 때마다 스스로 굉장한 괴로움에 빠진다. 그리고 책을 읽으며 나도 내 마음속에 있는 악을 분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싶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킬 박사의 모습을 보며 선과 악은 분리해둘 수 없는, 함께 공존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어쩌면 선과 악은 함께 있어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 세상에 선만이 존재한다면 우리는 그 선을 당연하게 여길 것이고, 누군가의 선행이 더 이상 대단해 보이지 않을 것이다. 반면에 악만이 존재한다면 세상은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더럽고 추악한 모습들로 가득할 것이다. 그래서 나는 내 안에 있는 이 악함 또한 나라는 사실을 인정하기로 했다. 악을 부인하는 건 나 자신을 부인하는 것과도 같은 일이기에 이제는 받아들이기로 했다.
하이드는 지킬의 것만이 아니었다. 우리 모두 마음속에 각자의 하이드를 품고 살아간다. 나 또한 내 마음속 깊은 곳에 누구도 예상할 수 없을 만큼의 악한 하이드를 가지고 있다. 하이드를 없애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악을 멀리하고 줄이는 일은 가능하다. 그렇기에 나는 내가 하는 행동이 악이라는 사실을 인식하며 악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이번 독서가 배려하는님에게 우리 안에 있는 선과 악에 관하여 깊이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군요. 우리 안에는 선과 악이 공존합니다. 사실 선보다는 악이 훨씬 힘이 세죠. 지킬박사의 바람처럼 내 안에서 악을 모두 빼낼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선과 악이 함께 있어야 아름다운 건 아닙니다. 선은 선 자체로 충분하니까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연약함을 인정하고 날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긍휼을 구하길 바라십니다. 바울 사도도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라고 고백하며 오직 예수님께만 소망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배려하는님도 바울 사도처럼 예수님의 능력을 깊이 경험하기를 바랍니다. 수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