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3일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재학생 외국어 대회가 있었습니다.
저는 영어 스피치 부분을 지원해서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나갔습니다.
본선에 있던 20명중에서 제가 한눈에 알아볼 정도로 제일 못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무적스쿨 사람들처럼 유창하게 잘했습니다.
하지만 제 스피치가 좀 특이했나 봅니다.
외국인 심사위원이 저에게 very impressive라고 말하더군요ㅋㅋ
결국 오늘 시상식에 참석했는데 제가 동상이었습니다. 참 신기한 일이었습니다...ㅎ
발표할 때 많은 사람들이 저를 보고 있는게 신기해서
너무 빠른 속도로 발표해 원래 하는 것보다 30초나 빨리 끝났습니다. (역시 경험이 없다보니...ㅋ)
사실 남들은 전부 긴장해서 앞에서 발표하는데 저는 카메라앞에서 동영상 촬영하는것보다
더 편하게 발표했습니다.
어쨌든 영어다운 영어를 가르쳐주신 Terry 선생님과
완벽한 대본과 멋진 동영상을 copy할 수 있게 해주신 simon에가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멋진 모습 계속해서 보여주세요ㅎ
정말축하드려요~~ 내용을전달하려는노력이보이네요^-^ 제스쳐도좋구요 잘봤습니다.다시한번축하드려요ㅎ
축하합니다~~ 이렇게 계속 공부하시면 금방금방 느실것 같네요^^
Congratulations! ^^
전달력이좋아요 ㅋㅋ 상받을만하다는!!!
simon에게는 꼭 감사의 만트라 라도 전달하시길.
제스쳐가 인상적이네요 연습을 정말 많이 하신듯....^^축하드립니다 계속 쭉!~가시길
축하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