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민경 엄마의 일기
몇칠전부터 민경이가 '월요일날 어린이집에 오래'하며 나에게 당부를 했다.
민경인 선생님께서 무슨 말씀을 전하시면 계속 나에게 그말을 전달한다.
그런데 오늘 아침부터 나의 몸이 별루 좋지가 않았다.
어젰밤에 잠을 설쳐서 였을까?
하루종일 침대와 씨름을 했다.
어린이 집에 가야할 시간이 다가오는데 왠지 가고 싶지가 않았다.
그런데 우리 민경이 나에게 또 말을 한다.
엄마! 오늘 엄마랑 아빠랑 어린이 집에 오래'
나는 마음을 돌려 아이들을 씻기고 어린이집에 가기로 마음먹었다.
어린이 집에 와보니 오길 잘했다 싶었다.
첫댓글 무엇이 오길 잘했다 싶었을까요 ..그내용도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