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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과 1년의 시간 정립
이 세상을 살면서 사람들은 1주일이 7일이 됨과 1년이365일 혹은 366일이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봅니다.
과연 오늘과 같은 1주일과 1년이라는 시간의 정립된 시대가 언제인지 궁금하여 인터넷을 통하여 찾아보고 정리하였으므로, 이 정리된 내용에는 사실이 아닌 내용도 담겨질 수 있으니 독자들의 배려를 구합니다.
이란은 지금도 이란력, 이슬람력, 서양력과 같이 3종류의 달력이 통용된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등 극동아시아 지방은 태양력과 음력이라고 명칭되는 태양태음력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이집트는 자신들이 기원전 2770년경부터 사용하는 1년을 365일로 하는 태양력이 표기된 달력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은 그들의 고유의 민간력을 달력으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1. 달력의 종류
1). 태양력
1년을365일로 표기하고 1주일을 7일로 표기하여 사용하는 달력으로 태양력은 지구가 태양을 한번 돌때의 시간을 표기.
2). 태음력
1년을 354일로 1주일을 7일로 표기하는 방식으로 달의 위상(位相) 변화인 1삭망월(朔望月), 계절의 변화인 1회귀년(回歸年)이 있으며, 1일과 1삭망월을 취하는 역을 태음력 또는 순태음력(純太陰曆)이라합니다. 우리나라는 1896년까지 줄곧 이 태음력을 사용해 왔습니다.
3). 태양 태음력
태양력과 태음력을 공존하여 사용하는 달력으로 주야인 1태양일(太陽日), 달의 위상(位相) 변화인 1삭망월(朔望月), 계절의 변화인 1회귀년(回歸年)이 있으며, 삭망월과 회귀년을 다 취하여 적당히 조정해서 엮는 역을 태음태양력(太陰太陽曆)이라 합니다. 옛날 동양에서 썼던 것은 이 태음태양력의 일종입니다.
4). 회회력(回回曆)
마호메트가 창설한 순 태음역법입니다. 현재도 종교의식에 사용되고 있는데, 30년 중에 11번의 윤년을 둔다고 합니다. 이들 윤년에는 큰달 7회, 작은달 5회 등 모두 355일을 1년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30년간의 총 일수는 1만631일이 되어 360평균 삭망월과의 차이는 겨우 17분밖에 되지 않습니다.
5). 윤달의 기원
①. 태음태양력 - 달의 위상을 주로 하면서 태양의 운행에도 맞춘 것으로 매우 복잡하지만, 옛 역법에서는 이 형식을 취한 역이 매우 많습니다. 1태양년(회귀년)은 12.36827삭망월이므로 평년에는 1년을 12삭망월로 해도 좋지만, 소수 이하의 우수리 0.36827삭망월을 처리해야 대략 계절에 맞출 수 있습니다.
그 방법으로 가끔 윤달을 넣어서 13개월로 된 윤년을 만들어 써야 합니다. 즉, 8년에는 3개월, 19년에는 7개월, 27년에는 10개월의 윤달을 넣도록 합니다. 이 중에서 19년 7윤법은 중국에서는 춘추시대 중엽(기원전 600년경)에, 그리스에서는 기원전 433년경에 발견되었는데, 이 6,940일이라는 주기를 중국에서는 장(章), 그리스에서는 메톤주기라고 하였습니다.
윤달을 두는 방법은 두 가지가 쓰였습니다. 그 하나는 고대 중국·그리스·유태의 역법과 같이 윤월을 6월 또는 12월처럼 1년의 한가운데나 1년의 끝 달 다음에 두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중국·인도의 역법같이 태양의 황도상의 위치에 의해 윤달의 시기를 정하는 방법입니다.
②. 바빌로니아력 - 기원전 2500년경에 윤법이 확립되어 있었습니다. 1년의 첫 달에는 반드시 춘분이 들도록 하고, 윤달을 연말 또는 6월 다음에 두었다. 이 역에서는 기원전 529년부터 8년 3윤법, 기원전 504년 이후는 27년 10윤법, 기원전 383년부터는 19년 7윤법이 채용되었습니다. 그리스력은 기원전 640년 이래 태음태양력의 형식을 취하였습니다. 이 역에서는 19년 7윤법이 채택되었습니다.
③. 인도력 - 태양의 황도상의 운행을 주시하여 계절에 맞추면서 달의 삭망에 따르는 독특한 역법인데, 힌두교도들 사이에 널리 전파되었습니다. 중국력은 이집트·바빌로니아력과 함께 가장 오래된 것입니다. 은(殷)나라 이래 이미 2분2지(二分二至)를 관측하여 치윤법(置閏法)이 제정되었고, 이어서 19년7윤법이 채택되었다. 중국 역법의 대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월초는 합삭(合朔:달이 지구와 해 사이에 들어가 일직선이 되는 때)이고 연초는 동지 이후 두 달부터이며. 평년은 12개월로 합니다. 그리고 동지를 기점으로 황도를 24등분하여 각 등분점에 태양이 통과할 때를 절기(節氣) 또는 중기(中氣)로 합니다. 예컨대, 동지는 11월 중기, 소한은 12월 절기, 대한은 12월 중기, 입춘은 정월 절기 등입니다.
이와 같이, 절기와 중기를 번갈아 정해 나가는데, 어느 달에는 중기가 배당되지 않는 달도 있습니다. 이러한 달을 윤달이라고 합니다. 윤달에는 절기만 들고 중기는 없습니다.
2. 달력에 의한 역사
“1999년 12월 31일 23시 59초에서 다음 1초로 넘어가는 순간, 60억 인류는 새 천 년의 도래를 축하하며 환호했습니다. 그러나 나라들 마다 역사를 가지고 살기에 모든 나라의 역사가 동일하게 표기되지 않는 것 입니다.
1). 대한민국 - 4352년(기원전2339년)
2). 북한 주체력 - 95년, 단기로는 4339년
3). 프랑스 - 혁명 달력으로 214년,
4). 회교 달력 - 1426년
5). 고대 로마 달력 - 2759년
6). 고대 이집트 달력 - 6242년
7). 유대력 - 5766년 현재 유대인 달력은 주후4세기경부터 사용한 달력임.
3. 1년에 대한 정리
1). 365일
①. 이집트가 최초사용 - 기원전2772년 현재와 같은 365일 개념의 태양력 사용하였다 함
이집트력에는 시리우별의 주기적인 출현이 1년의 시작을 알리는 지표가 됐다. 태양의 위치가 시리우스의 방향과 일치하면, 해뜨기 직전에 시리우스가 동쪽하늘에 보이게 됩니다. 나일강은 시리우스의 출현과 함께 범람하게 되는데, 이집트인은 이때를 1년의 시작으로 삼았던 것입니다. 범람이 반복되는 주기는 정확히 1태양년의 주기와 일치했다고 합니다.
고대 이집트의 달력 고대 이집트에서는 1년을 12달로 나누고, 경작 시기를 기준으로 세 계절을 나누었습니다.
이집트인들이 만든 달력은 세계 최초의 태양력으로 알려져 있는데, 1년을 365일로 구성한 것도 최초입니다.
*. 구성방법 - 이집트 인들은 1년을 30일 단위의 열두 달로 구성하고, 연말에는 닷새를 제일(祭日)로 삼아 더했다. 이런 방법으로 1년은 365일이 되었으며, 열두 달을 네 달씩 구분지어 세 계절로 나누었다. 세 계절은 아케트(유익한 계절)라고 불리는 범람기, 페레트(올라가는 계절)라고 불리는 파종기, 셰무(불타는 계절)라 불리는 수확기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윤년에 대한 개념이 부족했기에. 결국 해가 갈수록 계절과 달력 사이에는 오차가 생겼고, 1460년에 이르러서는 1년이나 차이가 나게 되었습니다.
고대 이집트 달력을 시리우스력이라 합니다.
②. 로마제국(현재 달력)
초기 로마는 304일을 1년으로 하는 달력을 사용하다, 로마 황제 누마 폼페이우스가 기원전 710년경에 2개월을 추가해 1년을 12개월로 하고, 길이를 355일로 하는 누마(Numa)력으로 개력했습니다. 그러나 이 달력은 여전히 1태양년의 실제길이와 11일 정도 차이가 나 사용하는데 많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천문학적 사건들(예를 들어 춘분이나 하지 같은 것)과 달력 사이에 차이가 너무 나, 재뉴어리우스(Januarius,Ianus의 달)와 페브루어리우스(Februarius,Juno Februra의 달)의 두 달을 더 첨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간신히 1년이 355일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한 해의 첫 달은 춘분날이 들어 있던 마르티우스(Martius)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달력으로는 춘분날이 반드시 마르티우스(Martius)에 있다는 보장이 없었습니다. 궁여지책으로 기원전 153년에 새해의 첫 달을 그냥 재뉴어리우스(Januarius)로 해 버렸다고 합니다.
기원전 44년에는 로마의 황제 율리우스 카이사르(Julius Caesar,)가 자기 생일이 끼어 있다고 해서 퀸틸리우스(Quintilis)라는 달의 이름을 율리우스(Iulius)라고 바꾸어 버리고, 홀수 달을 31일로, 짝수 달을 30일로 정하는 새로운 달력을 반포하게 됩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 달력을 반포한 건 기원전 46년이며 그해 달력은 그동안의 오차를 수정하기 위해 1년이 무려 445일이 되었다고 함
기원전 44년에 퀸틸리스(Quintilis)를 율리우스(Iulius)라고 바꿉니다.
율리우스가 죽고 황제가 된 아우구스투스(Augustus)는 자기 삼촌 하던 짓에서 배워 자기 생일이 있던 섹스틸리스(Sextilis)를 자기 이름 붙여서는 아우구스투스(Augustus)라고 이름을 고친다. 가장 만만한 페브루어리우스(Februarius)에서 하루를 뺏어다가 율리우스(Iulius)를 31일로 만듭니다.
이렇게 해서 천문학적 근거가 전혀 없는 현재의 황당한 유럽 달력이 됩니다.
즉 현재의 365일로 표기된 로마 달력은 기원전 44년 당시 황제인 율리우스에 의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현재 사용하는 달력을 율리우스력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③. 기원전 2267년 단군 조선 - 도산 회의를 계기로 단군 조선은 순임금과 달력을 협의하여 사용하도록 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함, 이후 기본적으로 단군조선의 역법을 따라 양력과 음력을 함께 사용하게 됩니다.(*. 역사적으로 전혀 근거가 없으나 참고하기 위해 정리 함)
④. 힌두 달력 - 힌두 달력은 달과 태양 둘 다 기초하여 만들어진 인도 달력입니다.
힌두력은 기원전 1000년 이전부터 인도에서 사용한 날짜 체계입니다. 현재까지도 힌두교의 종교적인 날짜 체계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힌두력은 12개월의 태음월, 즉 달의 위상이 12번 바뀌는 것에 기초한 것입니다. 354일의 힌두력과 365일의 태양력 사이의 차이는 30개월마다 더해지는 윤월을 이용하여 부분적으로 해결합니다.
2). 360일
성경은 1년을 360일로 말하고 있는데 과연 1년이 360일인 것을 성경만 말하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고대인들은 1년을 360일로 알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역사속에 잊혀진 1년의 개념이 되었습니다. 언제 부터인지는 아무도 모르나 지금은 사람들에 의해 잊혀진 1년이 된 것입니다.
1년을 360일로 말하는 이유는 지구가 태양을 360도 회전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고대 유대인, 고대 이집트인, 고대 수메르, 중국 은나라(bc14세기)가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①. 은나라 달력 또는 은력(殷曆) - 하나라 달력을 계승, 하나라 달력은 순임금의 달력을 계승함.
은나라는 달력을 사용했고 왕은 점을 쳐서 나라의 중요한 일을 결정하였다. 태음력 달을 기준으로 하여 만든 것이 달력으로, BC 14세기에 중국 은나라에서 1년이 360일에 12개월이고 1개월이 30일인, 고도로 발달된 달력이 있었습니다.
②. 수메르 달력 - 기원전 3500년경 수메르. 유프라테스강과 티그리스강 사이의 땅으로부터 인류의 가장 오래된 달력 중 하나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달을 기준으로 만든 수메르 달력에서 일 년은 열두 달이고 한 달은 삼십 일이었다. 그들은 태양의 운행에 기초한 달력을 창안했다. 고대 수메르 달력은 12로 년을 분할했습니다.
③. 고대이집트력 - 한 달을 30일로 두고, 10일주기를 사용해 한 달이 3주기로 구성됐습니다. 또 각 달을 구분하기 위해 35개의 별자리나 별집단을 정하고 이들을 대략 10일씩 대응시키는 달력을 썼습니다
태양력을 발견하여 사용한 기원전2772년경까지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3). 354일
①. 유대민족 사용하는 역(曆) - 유대민족은 그들의 역사가 말하듯 많은 역사적 어려움을 만났으며 이에 순응하여 그들의 방법대로 변형된 1년의 날을 사용하였습니다. 홍수전에는 360일을 1년으로, 그 후 순태음력, 약간 변형한 이집트력, 태음태양력을 차례로 사용하다가, 4세기경 성립된 것을 현대에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19년간에 7윤월(閏月)을 두는 역법인데, 날의 시작은 저녁에 3개의 별이 보이기 시작할 때, 해의 시작은 추분(秋分) 후의 월초로 합니다.
②. 고대 근동에서 사용하던 태음력과 태양력 - 태음력과 태양력 사이의 11간의 차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윤달을 첨가하였다. 일반적으로 윤달은 ‘엘률 월’(여섯 번째 달)과 ‘아다르 월’(일곱번째 달) 사이에 첨가됩니다.
아시리아 제국에서 윤달은 오늘날과 같이 일정한 기간마다 첨가되는 것이 아니라 왕이 천체 관측자들과 상의하여 엘룰 월이나 아다르 월에 한달을 더 첨가하였다. 이렇게 윤달로 첨가된 달은 ‘제2엘룰 월’ 혹은 ‘제2아다르 월’이라고 불렸습니다.
③. 은나라 음력은 단군조선의 음력 . 하루는 달이 지구를 한바퀴 도는 시간이며. 간지(干支)는 하루하루를 간지로 표시하며 60갑자로 60일이 주기가 된다. 순(旬)은 10일 1달(月) : 29.530588일 이므로 6개월은 30일, 6개월은 29일로 맞추어 사용하였습니다.
1년 354일 이므로 태양력과 맞추기 위하여 3년에 1회, 19년에 7회, 21년에 8회의 윤달을 사용하였습니다.
④. 중국, 한국 등 극동국가
4). 304일
①. 로마 - 기원전 750년경의 로마 달력을 보면, 1년은 10개월 304일이었습니다.
고대 로마 시대 초기의 로물루스 시대에는 춘분을 일년의 시작으로 하고 일 년을 10개월로 했다. 또한 일 년의 길이는 3백 4일로 하는 기이한 달력을 사용했습니다.
5). 기타
①. 인도 - 210일이 1년
신들의 섬'으로 불리는 발리에는 2만 여 개의 힌두사원이 있으며, 각 사원에서는 힌두 달력으로 1년(210일)마다. 사원의 창립 기념하여 오달란(Odalan) 이라 불리는 행사를 벌입니다. 발리 힌두의 달력 우크는 7일이 1주일, 5주가 한 달로 6개월(210일)이 1년입니다. 발리섬의 대부분의 축제는 이 우크에 의해서 정해지게 됩니다.
4. 한 주간
1). 7일
①. 기원전 2229년 부루 단군 - 부루단군은 일월수화목금토로 된 칠회력을 만들어 백성들에게 나누어 주어 사용하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칠회력 이란 1주일을 7일 기준으로 만든 달력으로서, 부도지에서는 이 7일을 1요로 하고 4요인 28일을 1기로 하며 13기 즉 52요인 364일을 1사(=1년)로 하였는데, 매 사의 시작에 있는 단(旦)을 1로 하여 합하여 365일이 되고, 다시 3사의 반에 있는 대삭의 판을 넣어 4년마다 1일을 더하여 366일이 된다고 부도지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 칠회력 - 일곱신에게 제사 지내는 주기로 천신, 월신, 화신, 수신, 목신, 금신, 토신을 말하며 요즘의 일주일인 “일월화수목금토”요일을 말하는 것이라 주장.
칠회제신력(七回祭神之曆)은 일, 월, 수, 화, 목, 금, 토의 각 신(神)에게 제사를 지내는 달력이다. 즉 1주일 달력이 되는 셈입니다. 칠회란 오행의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에 천일(天,日) 혹은 일월(日, 月)이 더해진 것이다. 칠회제신이란 첫날에는 천신(天神)혹은 일신(日神), 둘째 날에는 월신(月神)의 순서로 수화목금토(水, 火, 木, 金, 土)의 순서로 하늘에 제사지내는 것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신시본기(神市本紀)에서는, 신시 시대에 칠회제신의 력이 있었고, 계해(癸亥)를 썼는데 단군 구을 때에 처음으로 갑자(甲子)를 써서 10월을 상달이라 하고 이를 한해의 시작이라 하였습니다.
②. 이집트
1주일이 7일이며 한주의 시작을 금요일로 봅니다.
*. 이집트의 달력은 기원전 2772년경 만들어진 것으로 그들의 전통이 아직 달력에 존재하며 그들은 매주 시작일을 우리와 같이 일요일이 아닌 금요일이다.
그들은 시작일인 금요일과 토요일에 안식한다고 합니다.
③. 이스라엘
이스라엘인이 현재의 달력을 제정하여 사용한 시기는 주후 4세기경부터라고 하며 한주의 시작을 일요일로 하는 달력 곧 지금 사용하는 달력으로 일주일을 지킴니다.
*. 우리나라는 1900년도 후반기까지 월요일이 시작일로 표기된 달력과 한 달을 1주일 개념으로 보는 달력이 아닌 10일을 주간으로 이해하는 달력을 사용하였습니다.
2). 10일
①. 은나라 - 순(旬) 즉 달이 변화가 아닌 해의 변화를 말하는 10일을 주간으로 이해.
②. 고대이집트력 - 기원전 2772년 이전의 이집트력은 한 달을 30일로 두고, 10일주기를 사용해 한 달이 3주기로 구성됐다. 또 각 달을 구분하기 위해 35개의 별자리나 별 집단을 정하고 이들을 대략 10일씩 대응시키는 달력을 사용했습니다.
5. 새해 시작의 달
1). 10월
진나라, 하나라
2). 동지 후 첫 달
한국, 일본, 중국 등
3). 3~4월
이스라엘 종교력
4). 9월
이스라엘 민간력,
5). 7월
이집트
6). 1월
태양력
6. 한 달의 시작
1). 월삭일이다.
성경은 매달의 시작일을 월삭일이라 말합니다.
민28:11 “월삭에는 수송아지 둘과 수양 하나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수양 일곱으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되”
즉 월삭이란 달이 눈썹만큼 나타나는 날을 말합니다.
이날이후 다음날부터 시작하여 7일째는 상현 다음 7일은 월망(보름달) 다음 7일은 하현 다음 7일은 월말 이 같이 월삭 후 달을 기준으로 일주일을 만들었으며 월의 끝 날이 존재 할 경우에는 이달 역시 월삭처럼 1주일 개념에서 삭제하였음.
즉 오늘날처럼 과학적으로 1주일이 정립되지 않은 고대의 사람들은 달의 시작을 보고서 1주일의 시작일을 정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시104:19 “여호와께서 달로 절기를 정하심이여 해는 그 지는 때를 알도다.” 라고 말한 것입니다.
①. 역사 초기 1주일을 알기 위해서는 달의 뜨고 지는 것을 확인하여야 합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시대까지도 달의 시작일을 알고 각종 절기를 확인하기 위해 달을 관찰하고 알렸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재의 일주일과 인류 초기의 1주일에 대한 개념이 다름을 유대인의 행위를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②. 이스라엘 역사는 월삭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출애굽의 역사가 춘분 후 첫 달 월삭부터입니다. 이달 14일이 유월절이요 15일부터 무교절입니다.(출12장~13장)
나팔절 절기의 시작을 1년의 시작일로 하는 현재의 달력도 월삭일을 시작일로 정하여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유대인과 하늘에 뜨는 달과는 날과 절기를 지키는 중요한 열쇄가 됨을 보게 됩니다.
③. 월삭일을 안식일과 같이 준수했습니다.
시81:3 “월삭과 월망과 우리의 절일에 나팔을 불찌어다.”
민28:11~15에는 희생제물을 구별하여 드렸습니다.
이로보아 이스라엘인들은 월삭일을 안식일처럼 준수하였음을 알게됩니다.
④. 초대교회도 월삭일을 준수하였습니다.
골2:16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⑤. 현재 유대인이 월삭을 준수하는지 궁금합니다.
일부 교회에서는 지금도 월삭예배를 드리는 것 같습니다.
2). 날의 시작
현재의 달력인 1년이 365일인 달력을 기원전 2772년경부터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그들의 달력을 사용하는 이집트인들은 1주일의 시작일을 금요일이라 말하며 금요일과 토요일에 휴식한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오래전 달력은 월요일이 1주의 시작일입니다. 대부분의 태양력을 사용하는 나라들은 율리우스력에 따라 일요일을 한주의 시작일로 정합니다.
그러면 한주간의 시작일이 율리우스력이냐, 아니면 시리우스력이냐 이도저도 아니냐, 율리우스력이라면 일요일이요, 시리우스력이라면 금요일입니다.
유대인들은 제7일을 토요일이라 정하지 않았으나 일주일의 시작이 어떤 달력을 취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봅니다.
율리우스력은 시리우스력을 인용하여 사용한 것이 역사가 증명합니다.
그러므로 1주의 시작일에 대하여 현재의 율리우스력이 아닌 시리우스력을 인용해야 옳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현재 제7일안식교도들이 주장하는 토요일이 제7일안식일이라는 주장은 성경에 지지도 없으며 시리우스력의 지지도 없는 주장에 불과함을 알게 됩니다.
①. 수 천년의 역사가 지난 지금 역사적인 근거가 미약한 한날을 제7일안식일로 인정하고 이날을 지키지 않으면 짐승의표를 받는자들 이라고 주장하며 제7일안식일이 토요일로 인정하고 이날을 지키는 제7일일안식교도들이야 말로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유대인들은 시대에 따라 안식일을 준수하기도 때로는 잊어버리기도 때로는 안식일보다 이방신을 따라 살기도 하였습니다. 아브람을 통하여 부름받고 하나님 말씀을 따르면서도 애굽에서 탈출하기 직전까지도 애굽의 휴일인 첫날로 인정하는 금요일을 준수하다 출애굽하여 애굽의 안식일과는 전혀다른 안식일을 지키기 시작합니다.
②. 이스라엘 문헌어디에도 안식일이 애굽에서 지키던 날인지 아니면 새로 제정된 날인지 말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초기 안식일로 지켰던 날(출16장1~)은 신년 1월 월삭 후 15일째 되는 무교절일이 안식일 시작일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제7일안식일이 토요일이다 아니다 라고 다툼은 어리석은 행위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