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국대패밀리, 개벤저스) - 골키퍼부터 시작되는 빌드업을 중시여김... 세트플레이 중시...
이영표(액셔니스타) - 우월한 피지컬에도 불구하고 몸싸움을 피하는 스타일(전 농구선출 이혜정만이 제대로 몸싸움을 함)
정교한 킥을 중심으로 플레이를 풀어가는면이 있음...
백지훈(구척장신) - 최용수시절 강력한 수비력을 바탕으로한 뻥축구에서 김진경을 미들로 올리면서 치고 달리는 스타일로 변화...
최진철(월드클라스, 탑걸) - 강력한 2명의 수비수를 중심으로한 역습에 특화... 선 수비후 찔러주는패스를 공격수가 돌아서 바로 골대를 노리는 스타일...
이천수(불나방, 원더우먼) - 에이스를 공격에 배치하고 패스플레이를 강조... 세트플레이 중시...
번외...
최용수(구척장신) - 전형적인 뻥축구... 피지컬을 중심으로한 강력한 수비... 골대근처로 때린후 주워먹는식의 공격을 중시...
이렇게 놓고보면 감독들의 선수시절 플레이들과 팀의 성장방향들이 닮은면들이 보입니다...
P.S. - 현영민감독은 뭐라고 이야기하기 힘드네요... 플레이 스타일을 논할만한 누적 데이터가 부족해서...
첫댓글 현영민은 다실점 스타일.. ㅎ
(물론 농담입니다)
그런데 아직 안나오는 팀인 불나방, 국대, 월드클라스 감독은 정해졌나요?? 3팀이 새로 생기고 황선홍, 최용수가 나갔는데 아직 뉴페이스는 현영민, 백지훈뿐인듯한데...
아마 제 생각엔 탈락팀 감독 돌려막기 할거 같아요.
잘은 모르겠지만 이번에 떨어진 감독들이 돌아가면서 계속 맡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감독님들 인재풀이 그리 깊을수가 없을것 같아서...
김병지감독님보다 높은 분들은 모시기 어려울것 같고... 그 아래중 현역이 아닌분들은...
박지성...? 안정환...? 그나마 송종국선수정도가 섭외 가능할것 같은데 그분은 또 그분 나름데로의 사정이 있고...
대부분이 현역 코치나 감독으로 지내고 계셔서...
개인적으로는 차두리씨가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국대팸 감독으로요...ㅋㅋㅋ
@Robinson50 차두리 부임기원 1일차!
현영민 - 킥인 위주의 작전을 짜는 스타일 아닐까요ㅋㅋㅋ 현역때 롱 스로인으로 유명해서ㅎㅎ
그걸 받처줄 선수가 있어야되는건데... 나미춘...? ^^
조원희 밀어봅니다 ㅎㅎ
아... 원희형이 이거해주면 되겠군요....ㅋㅋㅋ
jtbc해설이라 나가도될지..
현감독님은 울산 u-18 감독으로 취임 했는데, 이영표 감독은 강원fc사장인데도 계속 나오는 거 보면 겸업? 방송출연은 계속 할 수 있나 보네요
이영표는 축협 이사라서 강원 사장을 맡으면서도 경임을 하는것 같더군요... 그래서 시즌1때 훈련 맡아서 못시켰다고 쿠사리를 좀 먹었죠...(김병지도 이사라던데...)
나름 축협에서 엄청 밀고있는 사업같더라구요...
현영민감독이 울산 U18감독인줄은 몰랐네요...
이번시즌 코치진들 이름까지 올린걸 보면 감독이 바쁠때도 훈련을 시킬 사람까지 뽑은것 같던데... 좀더 여러 분들이 오시면 좋겠어요...
감독들은 출연자에 더 가깝고 코치들이 주로 붙어서 하는듯요 ㅎㅎ 자신들 선수때 잘하던거 하려는건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