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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2일 월요일[(자) 대림 제3주간 월요일]
굿뉴스 추천 성가
입당 성가 | 88번 | 임하소서 구세주여 | 영성체 성가 | 175번 | 이보다 더 큰 은혜와 |
예물준비 성가 | 216번 | 십자가에 제헌되신 | 496번 | 주님은 우리 사랑하셨네 | |
511번 | 미약하온 우리 제물 | 164번 | 떡과 술의 형상에 | ||
파견 성가 | 95번 | 별들을 지어내신 주 |
오늘 전례
[백] 과달루페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입당송
예레 31,10; 이사 35,4 참조
민족들아, 주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 땅끝까지 전하여라. 보라, 우리 구세주 오시리니, 이제 두려워하지 마라.
본기도
주님,
저희의 간절한 기도를 인자로이 들어주시고
저희를 찾아오시는 성자의 은총으로
저희 마음의 어둠을 비추어 주소서.
성자께서는 성부와 …….
제1독서
<야곱에게서 별 하나가 솟는다.>
▥ 민수기의 말씀입니다.24,2-7.15-17
그 무렵 2 발라암은 눈을 들어 지파별로 자리 잡은 이스라엘을 보았다.
그때에 하느님의 영이 그에게 내렸다.
3 그리하여 그는 신탁을 선포하였다.
“브오르의 아들 발라암의 말이다.
열린 눈을 가진 사람의 말이며 4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 이의 말이다.
전능하신 분의 환시를 보고 쓰러지지만 눈은 뜨이게 된다.
5 야곱아, 너의 천막들이,
이스라엘아, 너의 거처가 어찌 그리 좋으냐!
6 골짜기처럼 뻗어 있고 강가의 동산 같구나.
주님께서 심으신 침향나무 같고 물가의 향백나무 같구나.
7 그의 물통에서는 물이 넘치고 그의 씨는 물을 흠뻑 먹으리라.
그들의 임금은 아각보다 뛰어나고 그들의 왕국은 위세를 떨치리라.”
15 그러고 나서 그는 신탁을 선포하였다.
“브오르의 아들 발라암의 말이다.
열린 눈을 가진 사람의 말이며
16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지식을 아는 이의 말이다.
전능하신 분의 환시를 보고 쓰러지지만 눈은 뜨이게 된다.
17 나는 한 모습을 본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나는 그를 바라본다. 그러나 가깝지는 않다.
야곱에게서 별 하나가 솟고 이스라엘에게서 왕홀이 일어난다.
그는 모압의 관자놀이를, 셋의 모든 자손의 정수리를 부수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25(24),4-5ㄱㄴ.6과 7ㄴㄷ.8-9(◎ 4ㄴ)
◎ 주님, 당신의 행로를 가르쳐 주소서.
○ 주님, 당신의 길을 알려 주시고, 당신의 행로를 가르쳐 주소서. 저를 가르치시어 당신 진리로 이끄소서. 당신은 제 구원의 하느님이시옵니다. ◎
○ 주님, 예로부터 베풀어 오신 당신의 자비와 자애 기억하소서. 주님, 당신의 자애에 따라, 당신의 어지심으로 저를 기억하소서. ◎
○ 주님은 어질고 바르시니, 죄인들에게도 길을 가르치신다. 가련한 이 올바른 길 걷게 하시고, 가난한 이 당신 길 알게 하신다. ◎
복음 환호송
시편 85(84),8
◎ 알렐루야.
○ 주님, 저희에게 당신 자애를 보여 주시고 당신 구원을 베풀어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요한의 세례가 어디에서 온 것이냐?>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21,23-27
23 예수님께서 성전에 가서 가르치고 계실 때,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말하였다.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
그리고 누가 당신에게 이런 권한을 주었소?”
24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도 너희에게 한 가지 묻겠다.
너희가 나에게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말해 주겠다.
25 요한의 세례가 어디에서 온 것이냐? 하늘에서냐, 아니면 사람에게서냐?”
그들은 저희끼리 의논하였다.
“‘하늘에서 왔다.’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않았느냐?’ 하고 우리에게 말할 것이오.
26 그렇다고 ‘사람에게서 왔다.’ 하자니 군중이 두렵소.
그들이 모두 요한을 예언자로 여기니 말이오.”
27 그래서 그들이 예수님께 “모르겠소.”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도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말하지 않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에게 온갖 선물을 베풀어 주셨으니
그 가운데에서 저희가 모아 바치는 이 제물을 받아들이시고
현세에서 저희 믿음을 북돋아 주시어
후세에서 영원한 구원의 상급을 받게 하소서.
우리 주 …….
감사송
<대림 감사송 1 : 그리스도의 두 차례 오심>
거룩하신 아버지,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하느님,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언제나 어디서나 아버지께 감사함이
참으로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 저희 도리요 구원의 길이옵니다.
그리스도께서 비천한 인간으로 처음 오실 때에는
구약에 마련된 임무를 완수하시고
저희에게 영원한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나이다.
그리고 빛나는 영광 중에 다시 오실 때에는
저희에게 반드시 상급을 주실 것이니
저희는 지금 깨어 그 약속을 기다리고 있나이다.
그러므로 천사와 대천사와 좌품 주품 천사와
하늘의 모든 군대와 함께
저희도 주님의 영광을 찬미하며 끝없이 노래하나이다.
영성체송
시편 106(105),4-5; 이사 38,3 참조
오소서, 주님. 저희를 찾아오시어, 평화를 베푸소서. 저희가 주님 앞에서 온전한 마음으로 기뻐하게 하소서.
영성체 후 묵상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이 성찬에 참여한 저희가
덧없이 지나가는 현세를 살면서도
지금부터 천상 양식에 맛들여 영원한 것을 사랑하게 하소서.
우리 주 …….
오늘의 묵상
※2021년 11월부터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 요청으로 오늘의 묵상 제공을 중단합니다.
2022년 12월 12일 월요일[(자) Feast of Our Lady of Guadalupe]
Reading 1
ZEC 2:14-17
Sing and rejoice, O daughter Zion!
See, I am coming to dwell among you, says the LORD.
Many nations shall join themselves to the LORD on that day,
and they shall be his people,
and he will dwell among you,
and you shall know that the LORD of hosts has sent me to you.
The LORD will possess Judah as his portion in the holy land,
and he will again choose Jerusalem.
Silence, all mankind, in the presence of the LORD!
For he stirs forth from his holy dwelling.
or
Rv 11:19a; 12:1-6a, 10ab
God’s temple in heaven was opened,
and the ark of his covenant could be seen in the temple.
A great sign appeared in the sky, a woman clothed with the sun,
with the moon under her feet,
and on her head a crown of twelve stars.
She was with child and wailed aloud in pain as she labored to give birth.
Then another sign appeared in the sky;
it was a huge red dragon, with seven heads and ten horns,
and on its heads were seven diadems.
Its tail swept away a third of the stars in the sky
and hurled them down to the earth.
Then the dragon stood before the woman about to give birth,
to devour her child when she gave birth.
She gave birth to a son, a male child,
destined to rule all the nations with an iron rod.
Her child was caught up to God and his throne.
The woman herself fled into the desert
where she had a place prepared by God.
Then I heard a loud voice in heaven say:
“Now have salvation and power come,
and the Kingdom of our God
and the authority of his Anointed.
Responsorial Psalm
JUDITH 13:18BCDE, 19
R. (15:9d) You are the highest honor of our race.
Blessed are you, daughter, by the Most High God,
above all the women on earth;
and blessed be the LORD God,
the creator of heaven and earth.
R. You are the highest honor of our race.
Your deed of hope will never be forgotten
by those who tell of the might of God.
R. You are the highest honor of our race.
Alleluia
R. Alleluia, alleluia.
Blessed are you, holy Virgin Mary, deserving of all praise;
from you rose the sun of justice, Christ our God.
R. Alleluia, alleluia.
Gospel
LK 1:26-38
The angel Gabriel was sent from God
to a town of Galilee called Nazareth,
to a virgin betrothed to a man named Joseph,
of the house of David,
and the virgin’s name was Mary.
And coming to her, he said,
“Hail, full of grace! The Lord is with you.”
But she was greatly troubled at what was said
and pondered what sort of greeting this might be.
Then the angel said to her,
“Do not be afraid, Mary,
for you have found favor with God.
Behold, you will conceive in your womb and bear a son,
and you shall name him Jesus.
He will be great and will be called Son of the Most High,
and the Lord God will give him the throne of David his father,
and he will rule over the house of Jacob forever,
and of his Kingdom there will be no end.”
But Mary said to the angel,
“How can this be,
since I have no relations with a man?”
And the angel said to her in reply,
“The Holy Spirit will come upon you,
and the power of the Most High will overshadow you.
Therefore the child to be born
will be called holy, the Son of God.
And behold, Elizabeth, your relative,
has also conceived a son in her old age,
and this is the sixth month for her who was called barren;
for nothing will be impossible for God.”
Mary said, “Behold, I am the handmaid of the Lord.
May it be done to me according to your word.”
Then the angel departed from her.
or
Lk 1:39-47
Mary set out
and traveled to the hill country in haste
to a town of Judah,
where she entered the house of Zechariah
and greeted Elizabeth.
When Elizabeth heard Mary’s greeting,
the infant leaped in her womb,
and Elizabeth, filled with the Holy Spirit,
cried out in a loud voice and said,
“Most blessed are you among women,
and blessed is the fruit of your womb.
And how does this happen to me,
that the mother of my Lord should come to me?
For at the moment the sound of your greeting reached my ears,
the infant in my womb leaped for joy.
Blessed are you who believed
that what was spoken to you by the Lord
would be fulfilled.”
And Mary said:
“My soul proclaims the greatness of the Lord;
my spirit rejoices in God my s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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