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섶에서]
디지털 망각
출처 서울신문 : https://www.seoul.co.kr/news/editOpinion/wayside-column/2025/11/05/20251105030002?wlog_tag3=naver
뉴스가 쏟아진다. 하루에도 수백 건의 속보가 휴대전화 화면을 덮고 있다. 그러나 그 어느 것도 오래 남지 않는다. 클릭하고, 넘기고, 잊는다. 불과 몇 시간 전의 분노와 감동이 다음 알림에 밀려 사라진다. 우리는 ‘모두 알고 있지만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세대가 되고 말았다.
디지털 세상은 매 순간 새로운 것만 보여 준다. 오래된 기사는 묻히고, 어제의 일은 ‘과거’라며 사라진다. 화면을 내릴 때마다 세상은 새로고침 되고, 그만큼 우리의 기억은 짧아진다. 정보는 넘쳐나는데, 이야기의 맥락은 끊긴다. 결국 남는 건 제목 몇 줄뿐이다.
기억이 사라지면 판단도 흐려진다. 어제의 논란과 오늘의 논의가 이어지지 않으니 사회는 늘 제자리에서 맴돈다. 정치는 매일 새로워 보이지만, 본질은 달라지지 않는다.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우리는 길을 잃기 십상이다.
잠시 뉴스를 끄고 오래된 기사 한 줄을 다시 읽어 보자. 어쩌면 그 속에 우리가 놓친 진짜 맥락이 있을 수 있다. 망각을 거슬러 기억을 되찾는 일, 그것이 디지털 시대에 조금 더 인간답게 사는 방법일지도 모른다.
오일만 논설위원
빛명상
무낙을 낙으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들
“선생님! 지는예, 벌씨름 몇 달째 다니는데, 딴 사람들은 초광력超光力을 받고 나면 빛VIIT이나 보라색, 붉은색, 노랑색, 파랑색을 보았다고 하고 자연의 소리도 들었다 하고, 손에서 금분도 나온다고들 하는데, 지는 마음이 나빠서 그런지 이런 축복을 못 받았심더. 어찌하면 좋을꼬예?”
한 할머니가 비통한 심정으로 속사정을 털어놓았다.
“할머니는 이곳에 올 때하고 그 전 하고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나는 이렇게 되물었다.
“그야 물어보면 잔소리지예. 다리도 좋아졌고 눈도 밝아지고 허리 아픈 것도 나았지예.”
“그럼 되었지, 금분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할머니께서는 지성으로 믿고 다니지 않습니까”
그제야 할머니는 얼굴이 어린애처럼 밝아져 좋아했다.
나타나는 현상에 관해 묻는 이가 가끔 있다. 밀가루 공장이나 연탄공장 앞을 제아무리 조심조심 지나가더라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옷이나 손에 밀가루나 연탄재가 묻듯이, 초광력超光力도 마찬가지이다.
아무리 받지 않으려 해도 어디에서든 조금씩이라도 받게 되어 있고, 또 살아가는 데 가장 힘든 부분이나 심한 부분부터 이 힘은 스며들게 된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좋아지고 일이 이루어진다.
우주의 마음은 사랑이다. 세상살이가 지독하게 재미없고 무낙을 낙으로 산다는 숱한 사람들이 이 빛VIIT의 힘으로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되는 모습을 볼 때 나도 퍽 기쁘고 반갑다. 이 힘을 주시는 대우주의 원리에 감사와 영광을 드린다.
출처 :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超光力
1996.07.10. 1판 1쇄 P. 124
마음의 색 중에서
세월이 지나 우리 육체가 노화하는 것처럼
우리 마음도 처음과는 다른 색으로 변합니다.
하루하루 그 변화의 차이는 느낄 수 없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난 뒤 바라보았을 때
큰 변화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자신의 마음이 어떤 색인지
바라볼 시간도 없이 바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생길 때가 되면
마음은 이미 어둡고 칙칙하게 변해버려
육체도 같은 색으로 물들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시커먼 색이 안에서 계속 배어 나오고 있는데
겉만 닦아내거나 덧칠을 한다고 괜찮아질까요?
내안의 나. ‘빛VIIT마음’을 원래의 색으로 만들고자 한다면
빛VIIT명상을 통해 마음과 몸을 정화해보세요,
출처 : 빛VIIT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2021년 1월 18일 초판 1쇄 P. 126
마음의 색 중에서, 적심寂心, 베풀고 나누는 지혜
인간답게 사는 길
어떤 사람이든지 본래는 깨끗하지만, 그 인연에 따라 죄와 복을 일으킨다. 어진 이를 가까이 하면 뜻이 높아지고, 어리석은 자를 벗 하면 재앙이 닥친다. 향을 싼 종이에서는 향내가 나고, 생선을 싼 *새끼에서는 비린내가 난다 했던가.
참고 : *짚으로 꼬아 만든 줄.
악한 사람에게 물드는 것은, 냄새나는 물건을 가까이 하듯 조금씩 조금씩 허물을 익히다가 자신도 모르게 악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어진 사람에게 물드는 것은, 향기를 쐬며 가까이 하듯 지혜를 일깨우며 선을 쌓아 자신도 모르게 선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상은 『법구비유경』 쌍요품에 나오는 말이다.
어떻게 사는 것이 인간답게 사는 길인지를 생각하며 한 번쯤 명상에 잠겨 보았으면 한다.
출처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超光力'
1996.07.10. 1판 1쇄 P. 260
첫댓글
빛VIIT명상으로
밝고 맑은
마음으로 정호ㅏ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흐트러진 내면을 가지런하게 정돈하고 밝게 가꾸어 나갈수 있도록 함께 하시는 빛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빛과 함께하는 삶에 무한한 감사함을 느끼게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원래의 나. '빛VIIT마음'을 원래의 색으로 만들고자 한다면
빛VIIT명상을 통해 마음과 몸을 정화해보세요.
깨우침의 귀한 빛글 마음에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내 안의 나, 빛마음을 위한 오늘하루... 감사합니다.
빛명상으로 마음 색을 닦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명상,빛명상으로
자신을 돌아보는 삶 살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주마음은 사랑...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빛명상...빛책속의 귀한글 감사합니다^&^
마음과 몸을 정화해주는 빛VIIT명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빛명상과 함께 빛마음을 정화할 수 있음에 우주마음님과 학회장님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올립니다.
빛명상으로 마음 닦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글 감사의 마음으로 담습니다*
인간답게 사는 길...
빛명상♡
귀한빛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 의 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감사드립니다.
인간답게 사는 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