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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ノ클래식가곡 시크릿가든 ..녹턴 야상곡
산들향기 추천 5 조회 664 14.11.01 13:36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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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11.01 20:23

    이곡은..
    이른새벽 강가에 나가 아직걷히지 안은 안개속을거닐듯..
    몽환적으로 다가와여
    어느때는 가슴에서알수없는것이...물에물감이번지듯..
    황홀하고 몽롱하게도들리구
    어느때 조용히 눈감고들으면 시린겨울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이
    나에게다 쏟아지는환상을하기도하구여.
    이처럼...수없이..아름다운 상상을하며 듣게되는곡이네여..
    이들이들려주는주옥같은곡들은 노르웨이의
    맑고영롱한 정서가 그대로들어있는듯..
    힘들고 외로울때 많은힘과위안이 되었던곡들에요..
    대전예당으로..서울세종문화회관으로.참...많이도쫓아다녔네여.^^
    지금은 다그립고 소중한 추억이되었네요.
    늘..논네님의 심미안적 안목이 부럽고..부럽네요^^

  • 작성자 14.11.02 13:06

    @논네 논네님 ..이름모를 들꽃들을
    참 좋아해서..산에 오를때마다 핸드폰에 저장해놓곤했는데..
    용담꽃의 매력을 알고나니..더 사랑스러워 지는데여..
    색도 어쩜 제가 다 좋아하는 색인지..
    연주회갈때 입으려고 장만해둔 보라색옷이 여러벌인것을 보면..
    근데 젊었을땐 잘 어울렸던 보라가 지금은 예전만큼 잘 안어울리네여..ㅠ
    다음생엔 용담꽃으로 환생하구 싶어여^^

  • 14.11.01 19:02

    그랬었군요
    짐작이 되고도 남음있지요
    공연장에 갈때마다 늘상 드는 느낌 하나 있었답니다
    나도 저 자리에 설수 있다면~~~~하는^^

  • 작성자 14.11.02 13:12

    안녕하세여.그린 웨이님..
    처음뵙습니다.
    저도 무대에는 여러번 서봣는데..
    그자리에서 공연할수 잇다는것은가슴떨리는
    영광이지여...ㅎ
    느낌으로음악하시는 분이신가봐요^^

  • 14.11.01 22:13

    감동적인 영화를 보거나 연주회에서
    막이 내려도 한참 머무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 작성자 14.11.02 13:40

    공연이 끝난후의 여운을 길게 느끼고 싶어 늘 한참을 앉아있다 나오곤 했지여..
    그 벅찬 감동이 날아갈세라.
    .내폐부깊은곳까지 다 남아있는듯하거든여..^^
    바람에 흔들려도 님..고운흔적에 감사드리구여
    편안한 휴일되시기바랍니다^^

  • 14.11.01 23:17

    저도 즐겨 듣는 곡 중 한곡입니다.
    녹턴 = 야상곡

  • 작성자 14.11.02 13:43

    분홍장화는 참 이쁠듯하네여..
    안녕하세여..처음뵙습니다..
    시크릿가든의 곡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사랑받는곡이 참 많지여..
    이곡을 비롯해서 영화음악으로 드라마 삽입곡으로..
    그들의 그룹이름처럼 시크릿해여^^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11.02 13:48

    네..감사합니다..
    예전에는 정말 서울이건 어디든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오면 그냥 무조건 달려갔는데..
    지금은 그 열정이 조금은 식었는지대전에 오는것만..
    가보게 되더라구여..ㅎ
    어쩜 음악은 제 삶의 에너지 였거든여..
    깊이있게는 몰라도 그냥 좋았으니까여 ㅎ..
    현장에서 보는 그 감동은 그 여운이 오래가서..정말로
    참 행복했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11.02 14:21


    맑은 향기가조금더 띨방했나보다 ㅎ..
    카톡으로 보내준 사진들 넘 멋있드라..
    담주에 그 멋진 은행나무 길..
    그길을 달려보자구..

  • 14.11.03 16:12

    달려본 호반 카톡으로 좀 보내봐여

    멋진 가을 한소큼

  • 14.11.03 16:11

    맑은향기님
    띨빵해시요

    귀여운 향기님
    아주 멋쟁이 향기님

    띨빵하긴 풀잎님이 띨빵하지요
    맨날 골골할매 ㅠㅠ
    참 청초한 목소리에 오후에 잠시 마중하니더

  • 14.11.03 19:04

    향기님
    지금보니 맑은 향기님이라고혔네요
    그 맑은향기가 그냥 마음이의뇌리에 박혔는가비여 ㅎ
    우리 이렇게 띨빵함이 좋은것이여
    하하~~

  • 작성자 14.11.05 12:01

    마음이님.. 방가방가여..
    ^^
    이리 고운 댓글주셨는데..
    여기 저기 놀러다니느라 이제사 딜다 보네여..^^
    ..만추의 서정이 참 이쁜 요즘..
    가는곳마다 발길을 멈추게 하네여..
    가는 가늘 붙잡기라고 하는듯..그냥 마음속에 다 담아두고 싶어..
    가슴은 울긋 불긋 단풍이 들어가는듯 해여..
    오늘도 너무 이쁜날씨네여..^^
    그래도 감기는 조심해야하는것 아시죠?...^^

  • 14.11.04 13:07

    음악이든 그림이든 직접 듣거나 보는 것이 제일 가슴에 울림을 주는 것 같습니다.
    잘 그려낸 감상글과 음악 즐감하고 갑니다.

  • 작성자 14.11.05 12:03

    볼레로님 반갑습니다..
    볼레로 음악을 좋아하셔서 닉이 볼레로 일까여 ㅎ.
    저는 볼레로 가디건을 좋아하는데 ㅎ..
    고운 발걸음 감사드리구여..
    늘 좋은날 함께 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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