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d / 아름답고 순수하며 젊은 따님에게 전해 주세요 - Aida Garifullina & Plácid

[귀공자]

Verdi / La Traviata 中 Dite alla giovine si bella e pura

(아름답고 순수하며 젊은 따님에게 전해 주세요) -

Aida Garifullina & Plácido Domingo,

Anton Grishanin(Cond), Bolshoi Theater Orchestra.

제르몽은 고급창녀라고만 생각되었던 비올레타로부터 어딘지 고귀한 여인이라는 인상을 받는다.

비올레타는 제르몽에게 알프레도를 깊이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그와 헤어질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제르몽은 자기의 가족들을 위해 제발 헤어져 달라고 다시 간청한다.

비올레타는 마침내 깊은 회한으로서 제르몽의 간청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비올레타가 부르는 아리아가

Dite alla giovine si bella e pura(아름답고 순수하며 젊은 따님에게 전해 주세요)이다.

제르몽은 비올레타가 자기의 어려운 부탁을 들어준데 대하여 너무 감사하여서

비올레타의 이마에 카스를 하며 작별한다.

제르몽이 떠나자 비올레타는 한 없는 눈물을 흘린다.

라 트라비아타(포르투갈어로 "타락한 여인"이라는 뜻)는 주세페 베르디가 작곡하고 

프란체스코 마리아 피아베가 대본을 쓴 4장(3막 또는 4막) 오페라입니다. 

알렉상드르 뒤마 필료의 소설 "동백꽃 여인"을 원작으로 

1853년 3월 6일 베네치아의 라 페니체 극장에서 초연되었습니다.

줄거리:
라 트라비아타는 포르투갈어로 '트란스비아다'로 번역되는데, 이는 경박한 여인을 의미합니다.
참고: 일부 몽타주에서는 3막이 2막의 두 번째 장면으로 표현됩니다. 이 경우 4막은 3막에 해당합니다.

1막
매춘부 비올레타 발레리의 집에서 열린 파티입니다. 

두폴 남작과 약혼한 비올레타는 친구 가스통 드 르토리에르의 소개로 

알프레도 제르몽에게 소개됩니다. 

가스토네는 비올레타를 꽤 오랫동안 알고 지냈으며, 

비밀리에 그녀를 사랑했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알프레도는 비올레타에게 건배하며 사랑을 고백합니다.
비올레타는 알프레도에게 세상 물정에 밝은 여자라 사랑하는 법을 모르고, 

오직 우정만을 줄 수 있으니 다른 여자를 찾으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비올레타는 그녀에게 장미 한 송이를 가슴에 품고 안고 다음 날 다시 오라고 합니다. 

파티가 끝난 후, 비올레타는 혼자 남게 되고, 알프레도의 말이 

자신에게 얼마나 깊은 영향을 미쳤는지, 

이전에는 느껴보지 못했던 사랑을 깨닫기 시작합니다.

2막 1장
비올레타와 알프레도는 낭만적인 관계를 맺고 파리 외곽의 시골집에서 살게 됩니다. 

비올레타의 하녀 아니나는 알프레도에게 비올레타가 시골집 운영비를 충당하기 위해 

끊임없이 파리에 가서 물건을 팔았다고 말합니다.

알프레도의 아버지 조르조 제르몽은 비올레타를 찾아가 알프레도를 영원히 떠나달라고 간청합니다. 

조르조는 그에게 프로방스에 있는 자신의 가족, 특히 딸에 대해 이야기하며, 

알프레도가 세속적인 여자와 관계를 맺는 것을 보면 자신의 명예가 훼손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화가 난 비올레타는 조르조의 간청에 응해 알프레도에게 보낸 봉투를 봉인합니다. 

비올레타는 친구 플로라 베르부아의 집에서 열리는 파티에 가고, 알프레도는 편지를 읽습니다. 

비올레타가 자신을 배신했을지도 모른다고 의심한 알프레도는 복수를 위해 플로라의 집으로 갑니다.

2막 2장
파티는 가면을 쓴 사람들이 파티를 즐겁게 해 주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알프레도가 파티에 도착하고, 비올레타 발레리가 듀폴 남작과 함께 도착합니다. 

알프레도는 남작과 장난을 치기 시작하여 승리합니다. 저녁 식사가 준비되었을 때, 

비올레타와 알프레도 단둘이 홀에 남게 되고, 

알프레도는 그녀에게 진실을 자백하도록 강요합니다. 

비올레타는 남작을 사랑한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격분한 알프레도는 모두를 살롱으로 불러 모아 게임에서 얻은 돈을 모두 비올레타의 얼굴에 던지고 

듀폴에게 결투를 신청합니다. 비올레타는 기절하고, 알프레도는 모두에게 억압받으며 파티는 끝납니다.

3막
비올레타는 모든 소유물을 처분한 후 병들고 가난해집니다. 

결핵에 걸린 그녀는 여러 친구로부터 편지를 받게 되는데, 

그중 한 통이 그녀의 관심을 사로잡습니다. 조르조 제르몽이 보낸 편지인데, 

비올레타를 알프레도와 대립시킨 것을 후회하며 쓴 편지입니다.

조르조와 알프레도는 비올레타를 찾아가 화해합니다. 

비올레타와 알프레도는 비올레타의 회복 이후의 삶을 계획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몸이 심하게 약해진 비올레타는 몸이 무너지는 것을 느낍니다. 

그녀는 알프레도에게 자신의 초상화를 건네며, 다음에 사랑에 빠질 여자에게 주라고 경고합니다. 

비올레타는 고통이 멈춘 것을 느꼈지만, 이내 숨을 내쉽니다.

[하담(霞潭)]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