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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개방’으로부터 4일간 항공으로 입국자는 1.3만명, 10명이 코로나 양성
태국 정부의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에 따르면, ‘국가 개방’이 시작된 11월 1일부터 4일 사이에 항공으로 태국에 입국한 사람은 13,397명이었으며, 이 중 10명이 도착시 검사에서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입국자 수는 방콕 교외 쑤완나품 공항이 9210명(양성 3명), 푸켓 공항 4005명(양성 7명), 싸무이 공항이 182명(양성 0명)이었다.
입국자의 탑승처는 미국이 최다로 1593명, 이어 독일 1592명, 영국 1006명, 일본 935명, 스위스 624명, 스웨덴 511명, 한국 499명, 네덜란드 363명, 아랍 에미리트(UAE) 350명, 중국 345명 등이었다.
태국 정부는 11월 1일부터 한국, 중국, 일본, 프랑스, 독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영국, 미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63개국으로부터 항공으로 입국하는 여행자에 대해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탑승 전과 입국 시 PCR 검사에서 음성인 것으로 조건으로 격리 기간 없이 여행하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2022년 특별 공휴일 4일 추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태국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2022년 7월 15일(금요일), 7월 29일(금요일), 10월 14일(금요일), 12월 30일(금요일)을 특별 공휴일로 지정했다. 이것은 ‘연휴(วันหยุดยาว)’를 만들어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해서 국내 관광을 활성화시키기는 것이 목적이다.
이것으로 공적 기관은 7월 13일(수요일) ‘아싸라하부차(อาสาฬหบูชา)’, 14일(목요일) ‘카오판싸(เข้าพรรษา)’에 15일 특별 휴일, 그리고 주말까지 이어지는 5일 연휴가 된다. 또한 7월 28일(목요일) ‘와치라롱꼰 국왕 생일’에서 29일 특별 연휴, 그리고 주말까지 이어지는 4일 연휴가 된다. 아울러 10월 13일(목요일) ‘라마 9세 기념일’에 14일 특별 휴일, 그리고 주말로 이어지는 4일 연휴가 된다. 마지막으로 12월 30일(금요일)을 특별 휴일로 해서 31일과 1월 1일로 이어지는 연말연시 4일 연휴가 된다.
12월 28일은 태국 동부 8개도에 특별 공휴일
태국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올해 12월 28일(딱씬왕 대관식 기념일)을 동부 지방 8개도(차창싸오, 촌부리, 라영, 짠타부리, 뜨랏, 나콘나욕, 쁘라찐부리, 싸께오)에서 특별 공휴일 하기로 결정했다.
이들 동부 지역은 버마의 침공으로 인해 아유타야를 빼앗겼을 때 태국군이 베이스캠프로 삼았던 곳이며, 딱씬왕(สมเด็จพระเจ้าตากสิน)은 이곳에서 군대를 모으고 무기를 정비하고 보급품을 모아 아유타야로 진격해 버마군과 싸우게 되었다.
학교의 약 95%가 대면 수업 재개, 보건부 검사에 합격
보건부 사무국장 말에 따르면, 최근 35,000개 이상의 학교가 조치를 엄격하게 준수해 ‘Thai Stop COVID Plus’ 평가를 통과하여 안전하게 수업을 개재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쑤완차이(สุวรรณชัย วัฒนายิ่งเจริญชัย) 국장 말에 따르면, 11월 1일 2학기 스타트에 앞서 학교에 대한 코로나 대책이 만전 여부 검사가 전국의 37,149개교를 대상으로 실시되어, 94.5%에 해당하는 35,114개교가 합격점을 얻어 ‘안전하게 수업 재개가 가능한 학교(สามารถเปิดเรียนได้อย่างปลอดภัย)’ 판단을 받았다.
이러한 검사는 희망하는 학교에 대해 실시된 것으로 구체적으로는 밀집을 피하는 조치, 환기 시스템, 쓰레기 처리 방법 등이 체크되었다.
한편, 불합격된 학교에서는 현재 개선책이 강구되고 있으며, 가까운 장래에 실시되는 검사에서 합격 판정을 받을 전망이라고 한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8,467명으로 증가, 사망자는 69명으로 감소
11월 6일(토)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8,467명으로 전날의 8,148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69명으로 전날의 80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8,288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97,410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으며, 병원에서 43,490명, 야전 병원에서 53,920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054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447명이다.
지금까지 태국에서 많은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갱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그런데 이것도 다시 하루 지난 18일 11,396명(사망자 101명)으로 최다 갱신, 19일 11,784명(사망자 81명), 22일 13,655명(사망자 87명)으로 계속 적으로 기록을 갱신했고, 23일에는 처음으로 14,000명 선을 깨는 14,575명(사망자 114명), 25일에는 15,335명(사망자는 129명), 26일에는 15,376명(사망자는 87명), 27일에는 160,000명 선을 넘은 16,533명(사망자는 118명), 29일에는 17,000명 선을 넘는 17,669명(사망자는 165명), 31일에는 18,000명 선을 넘은 18,912명(사망자 178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그리고 8월 들어서는 4일 2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6일 21,379명(사망자 191명)으로 최다, 7일에는 감염자가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것에 그치지 않고 12일에는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계속해서 갱신했다. 또한 17일에는 사망자 239명으로 역대 최다,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갱신했다.
'차밍 치앙마이' 프로그램 처음으로 한국인 83명이 치앙마이 도착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여행자 받아들이는 프로그램 ‘차밍 치앙마이(Charming Chiang Mai)' 프로그램으로 83명의 한국인 여행자를 태운 제주항공 JJA4205편이 11월 5일 밤 한국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같은 날 22시 5분 치앙마이 공항에 도착했다.
83명은 체온을 체크하고, 여행 서류, 입국 증명서 등을 공항에 제출하고. 입국심사와 세관 절차를 거친 후 태국 정부관광청과 공항에서 기념품을 받은 후 호텔로 향했다.
태국은 11월 1일부터 63개을 대상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국가 개방‘을 시작했다.
’차밍 치앙마이‘는 치앙마이 무엉군(Mueang), 메뗑(Mae Taeng), 메림(Mae Rim), 더이따오(Doi Tao) 지역 방문만 허용하는 봉쇄된 루트형 프로그램으로 치앙마이 공항에는 11월 5일 밤 ’국가 개방‘ 이후 첫 국제선이 도착했다.
제주항공은 매주 금요일 인천~치앙마이~인천 노선을 운항하며, 이후 더 많은 국제선이 운항될 예정이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467명, 사망자는 69명, 회복되어 퇴원은 8,288명
11월 6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8,467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감염자는 누계는 총 1,960,03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69명 늘어 19,611명이 되었다. 또한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8,288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97,410명(병원 43,490명, 야전 병원 52,920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054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447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16세에서 98세까지의 남성 36명 여성 33명을 포함한 69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20명, 라영 4명, 치앙마이 4명, 촌부리 3명, 야라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55명(80%)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10명(14%)이었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37명, 당뇨 30명, 고지혈 14명, 비만 8명, 신장 질환 9명, 노쇠 3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4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89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13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터키에서 입국한 1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프랑스에서 입국한 2명, 스위스에서 입국한 1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5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8,454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89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7,385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880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809명, 치앙마이 487명, 쏭크라 462명, 나콘씨카마랏 449명, 빧따니 437명, 야라 321명, 촌부리 294명, 나라티왓 218명, 싸뭍쁘라깐 197명, 컨껜 191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79,517,972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3,694,336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3,263,737명, 3차 접종이 2,559,899명이다.
야생 코끼리 습격을 받아 저널리스트 사망
11월 5일 동부 짠타부리도 카오키차꿋 국립공원(Khao Khitchakut National Park) 근처에서 현지 저널리스트 태국인 남성 빠리냐(ปริญญา เกษราธิกุล, 46) 씨가 야생 코끼리 습격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문제의 코끼리는 이전 2마리가 싸우다가 앞쪽 다리와 눈 아래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포획해서 치료를 하기 위한 작전이 진행 중이었고, 사망한 남성은 그것을 취재하기 위해 같이 동행을 했다. 당시 공원 직원들이 마취탄 2발을 쏘아 코끼리를 진정시킨 후 포획하려 했지만 코끼리는 마음에로 되지 않고 사람들을 향해 달려와 공격하기 시작했고, 동행하고 있던 저널리스트의 남성을 덮쳐 부상을 입혔다.
이후 남성을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소생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공격을 가한 코끼리는 20살 수컷이었으며, 코끼리 보호 자원봉사자들은 해당 지역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감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주민들에세는 잠시 동안 집을 나가는 것을 피하고 특히 고무 수확을 삼가해 달라고 요청했다.
10월 태국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 2.4%
태국 상업부가 정리한 10월 소비자 물가지수(CPI, 2019년=100)는 101.96으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2.38% 상승, 전달에 비해 0.74% 상승했다.
신선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코어 CPI(ดัชนีราคาผู้บริโภค)는 100.59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0.21% 상승, 전월 대비로는 변화가 없었다.
CPI가 전년 대비 플러스가 된 것은 2개월 연속으로 가솔린 가격 상승 등이 영향을 미쳤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7,960명, 사망자도 53명으로 감소
11월 7일(일)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7,960명으로 전날의 8,467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53명으로 전날의 69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6,950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98,367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으며, 병원에서 43,069명, 야전 병원에서 55,298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048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449명이다.
지금까지 태국에서 많은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갱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그런데 이것도 다시 하루 지난 18일 11,396명(사망자 101명)으로 최다 갱신, 19일 11,784명(사망자 81명), 22일 13,655명(사망자 87명)으로 계속 적으로 기록을 갱신했고, 23일에는 처음으로 14,000명 선을 깨는 14,575명(사망자 114명), 25일에는 15,335명(사망자는 129명), 26일에는 15,376명(사망자는 87명), 27일에는 160,000명 선을 넘은 16,533명(사망자는 118명), 29일에는 17,000명 선을 넘는 17,669명(사망자는 165명), 31일에는 18,000명 선을 넘은 18,912명(사망자 178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그리고 8월 들어서는 4일 2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6일 21,379명(사망자 191명)으로 최다, 7일에는 감염자가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것에 그치지 않고 12일에는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계속해서 갱신했다. 또한 17일에는 사망자 239명으로 역대 최다,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갱신했다.
촌부리~쏭크라 사이를 페리 운항, 소요시간은 20시간
중부 촌부리도 싸타힙(Sattahip District)과 남부 송클라(Songkhla Province)를 연결하는 페리가 내일 11월 8일 페리를 운항한다.
사용되는 배는 ‘The Blue Dolphin’호로 길이 136.6미터, 너비 21미터의 7003톤에 달하며, 승무원 30명에 승객은 586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첫 편은 싸티힙 쭉싸멧 부두(ท่าเทียบเรือจุกเสม็ด)를 8일 오후 2시에 출발해, 쏭크라 싸왓 부두(ท่าเรือสวัสดิ์)에는 다음날인 9일 오전 10시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길은 쏭크라를 오후 2시에 출발해, 다음날인 10일 오전 10시에 싸타힙에 도착한다. 소요시간 20시간이다.
승객 운임은 편도 통상 2,000바트이며, 개인실을 희망할 경우에는 별도 추가 요금이 필요하다. 또한 오토바이나 자동차 등도 추가 요금을 지불하고 같이 이동이 가능하다.
이 항로는 지난 5월에도 시범 운항을 실시했었으나 코로나 등의 영향으로 취항이 늦어졌다. 현시점으로는 이번이 우선 1회 왕복 운항이지만, 향후 정규 노선으로 운항될 가능성이 많다.
정부는 이 해상 운송에 대해, 육상 운송으로 인한 비용 및 사고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지속 가능한 운송 및 해상 관광을 계속 촉진할 수 있다고 하고 있다.
11월 7~13일, 북부와 동북부 등에서 기온 저하
11월 7일 태국 기상국(กรมอุตุนิยมวิทยา)의 7일간 일기 예보에 따르면, 태국 북부와 동북부에서는 11월 7일부터 13일에 걸쳐 강풍을 동반한 뇌우 이후 기온이 3~7도 저하될 전망이라고 한다.
이것은 중국 남부 강한 고기압이 11월 7일부터 베트남, 라오스 북부, 태국 동북부로 퍼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것으로 인해 11월 7일부터 13일에 걸쳐 태국 북부에서는 강풍을 동반한 뇌우가 예상되면, 그 후 동북부에서는 3~7도, 북부와 방콕 주변을 포함한 중부, 동부에서는 3~5도 정도 기온이 내려갈 전망이라고 한다.
한편 남부에서는 북동 몬순 영향으로 비가 많아져 매우 자주 비가 내릴 전망이라고 한다. 또한 높은 파도도 예상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960명, 사망자는 35명, 회복되어 퇴원은 6,950명
11월 7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7,960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감염자는 누계는 총 1,967,99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53명 늘어 19,664명이 되었다. 또한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6,950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98,367명(병원 43,069명, 야전 병원 55,298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048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449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5세에서 95세까지의 남성 26명 여성 27명을 포함한 53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6명, 나콘씨터마럿 5명, 싸뭍쁘라깐 4명, 야라 3명, 촌부리 3명, 라영 3명 등 이다.
사망자 중 44명(83%)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7명(13%)이었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32명, 당뇨 22명, 고지혈 19명, 비만 11명, 신장 질환 8명, 노쇠 5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7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53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1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2명, 미얀마 6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7,949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15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7,307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427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736명, 치앙마이 482명, 쏭크라 417명, 빧따니 408명, 나콘씨카마랏 392명, 나라티왓 348명, 야라 344명, 촌부리 249명, 싸뭍쁘라깐 216명, 쁘라쭈업키리칸 204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80,221,553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3,914,118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3,719,280명, 3차 접종이 2,588,155명이다.
‘국가 개방’ 후 태국을 가장 많이 찿은 상위 10개국? 한국은 5위
정부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에서는 ‘국가 개방(เปิดประเทศ)’ 이후 태국에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 수를 발표했는데, 한국에서는 906명이 입국해 5위에 올랐다.
태국은 11월 1일부터 백신 접종을 마친 저위험 63개국에서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해서는 격리를 면제하고 여행을 허가하는 프로그램을 적용 중이다.
코로나 상황관리센터는 11월 1일부터 6일 사이에 태국 전체 공항을 통해서 입국한 상위 10개국을 밝혔으며, 그 순위와 인원은 다음과 같다.
1위 미국 2,465명
2위 독일 2,334명
3위 영국 1,376명
4위 일본 1,258명
5위 한국 906명
6위 러시아 905명
7위 스위스 838명
8위 스웨덴 724명
9위 프랑스 695명
10위 아랍에미리트 542명
한편, 한국에서는 11월 5일 치앙마이 무격리 프로그램 ‘차밍 치앙마이(Charming Chiang Mai)'로 83명 여행자를 태운 제주항공 비행기다 치앙마이에 도착하는 등 순조로운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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