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에 이어 사운드베리 시어터 잘 즐기고 왔습니다~
다른 가수분들은 잘 모르고, 사실 관심이 없었지만(다른분들도 실력이 좋은 가수분들이지만, 저는 또 멜로망스만 보이니까요) 11시 30분경에 도착해서 대기도 잘 하고, 스탠딩석에서 나중에는 세번째 줄 가운데까지 진출했었어요ㅎㅎ 원래 만나기로 한 로망이님이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못만나서 아쉬웠지만 즉석에서 다른 두분 로망이님들과 만나 서로 함께 쉬는 시간마다 이야기하고 통증(계속 서있다보니 어깨, 허리, 다리가 ㅠㅠㅋㅋㅋ)의 경험을 나눴더랬죠~ 슬로건도 처음 만들어갔는데, 딱 세장 있어서 나눠드렸더니 예쁘다고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역시 로망이님들은 천사분들이신것 같아요 ㅎㅎ 여러모로 덕분에 더 즐거웠어유!!
그리고 등장부터 제 통증의 대부분을 소멸시켜주신 우리 멜로망스님들, 무대 보면서 와 이 음악, 이 무대, 이분들을 볼수 있어서 행복하다 나는 살아있다를 또 느꼈습니다~
종료 이후 다음 무대는 패스하고 급하게 돌아다녔는데, 퇴근길도 멀리서나마 볼수 있어서 완벽한 하루가 되었어요!! 역시 멜로망스는 사랑입니다❤️
그래서 러브썸을 급하게 예매했는데요..(고민했었는데, 시간을 어떻게든 뺄거예요…)이미 잔디마당권 토요일분은 매진…그냥 1일권 구매했습니다 ㅎㅎ 다른 무대는 안갈거지만 ㅠㅠㅋㅋㅋ 여하튼 또 다음달을 기대하며 열심히 살고 체력을 더 길러봐야겠어요!!
혹시 러브썸 같이 가실분 있나유..? 함께 좋은 자리를 위해 노력해봐요!!
+ 가운데 세번째 줄이었으나, 똥손인 제 손은 사진을 예쁘게 찍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ㅠㅠㅋㅋㅋㅋㅋ 그래도 금손 로망이님들이 있으니까요❤️
첫댓글 저도 러브썸 가는데 같이 가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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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어 러브썸도 가시는구나! 저도 가요! 가서 재밌게 즐겨봐요!!
넵넵!!! 재밌게 즐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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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러브썸 고민중인데에🥹🥹
저도 고민했었는데, 티켓 예매할 때마다 고민했던거 왜 고민했지…이 생각들더라구요 ㅎㅎ 마음 같아선 전부 가고 싶지만, 갈수 없어서 최대한 가능한 경우에는 가려구요~ 잘 고민해보시고 가게 되시면 즐겁게 보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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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후기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