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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금융시장: 미국의 양호한 고용지표로 연착륙 기대 강화
주가 상승[+0.90%], 달러화 상승[+0.49%], 금리 상승[+12bp]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강세를 보이며 상승
유로 Stoxx600지수도 미국의 양호한 고용지표 영향으로 상승
○ 환율: 달러화지수는 연준의 빅컷 기대가 약화되며 강세
유로화는 0.52% 하락, 엔화는 1.2% 하락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2bp 상승하며 약 2개월래 최고 수준 도달
독일 및 영국 10년물 국채금리는 각각 7bp, 11bp 상승
※ 뉴욕 1M NDF 종가 1344.3원(스왑포인트 감안 시 1346.8원, 0.19% 하락), 한국 CDS 약보합
금일의 포커스
n 미국,양호한 9월고용지표로연준의 11월 50bp인하가능성이크게하락
○ 미국은 9월비농업고용이 25.4만명증가하며시장예상(+14만명)을크게상회.
이는 6개월래 최대 규모이며 지난 12개월 평균값(+20.3만명)보다도 높은 수치.
아울러 7월(8.9만명 → 14.4만명) 및 8월 지표(14.2만명 → 15.9만명)도 수정
○ 9월 실업률은 4.1%로 2개월 연속 하락(7월 4.3% → 8월 4.2%)했으며,
평균 시간당 임금은 전년동월 대비 4% 증가하며 5월 이후 최고 수준
○ 일자리 창출은 대부분 교육 및 보건 분야에 집중되어
경제 성장을 뚜렷하게 뒷받침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실업률이 유지될 것이란 예상과 달리 하락한 것은
노동시장에 대한 우려를 진정시키는 요인이라는 평가
○ 양호한 고용지표로 연준의 11월 빅컷 기대가 크게 후퇴.
트레이더들은 향후 4번의 회의 동안 25bp씩 총 100bp 인하를 예상하고 있으며,
최종 금리 전망은 기존의 3.0%~3.25%에서 3.25%~3.75% 수준으로 상향 조정
○ 일각에서는 9월의 50bp 인하가 불필요한 결정이었다는 견해도 대두.
래리 서머스전재무장관은뒤늦은판단이지만연준의9월빅컷이‘실수’였다고평가.
한 외환시장 전문가도 연준이 7월 및 8월 고용지표 수정치를 미리 알았다면
금리를 25bp 인하했을 것이라고 지적
○ 월가 전문가인 Ed Yardeni는 주가 강세장, 경기 여건 등을 고려하면
9월 50bp 인하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었다면서,
올해 금리 인하가 끝났을 가능성 제기.
국제 유가 반등, 중국의 경기부양책 등을 고려할 때
추가 정책완화는 물가 위험을 재차 확대시킬 소지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EU, 중국산 전기차에 최대 45% 관세 부과를 결정. 협상 가능성 지속
○ EU 집행위원회는 다음 달부터 5년 동안 중국산 전기자동차에
최대 45%의 수입 관세를 부과할 예정.
프랑스, 이탈리아 등 10개국이 찬성했으며 독일, 헝가리 등 5개국은 반대,
나머지 12개국은 기권한 가운데 기권표를 사실상 찬성으로 간주
○ 이러한 결정에 대해 중국은 보호무역주의라며 반발하는 가운데,
EU는 협상 가능성을 제시.
최저판매 가격 설정, 수출물량 조절 등이 가능한 타협안
○ 헝가리총리는 EU의관세부과로양국간 ‘경제냉전’이발발할것을우려.
프랑스 등 주요국의 찬성에도 불구하고
기권표를 던진 국가들이 많은 것은
중국과의 무역분쟁 가능성에 대한 회원국들의 불안이 크다는 점을 시사
n 국제 유가, 중동지역 긴장 고조로 상승세 지속
○ 국제 유가는 중동 지역의 전쟁 위험 등을 반영해 4일 연속 상승.
브렌트유는 전주 대비 10% 이상, WTI는 9% 이상 상승하며
2년 전 OPEC+가 감산을 시작한 이래 최대 주간 상승폭을 기록
○ 이스라엘의 이란 에너지 시설 공격 가능성이
유가 급등의 주된 요인으로 지목되는 가운데,JPMorgan은
이스라엘이그러한공격방식을선호하지는않지만
글로벌원유 재고가 적기 때문에 중동 분쟁이 해결되기 전까지는
유가가 상승할 수 있다고 부연
n 영란은행 필 수석 이코노미스트, 금리 인하 속도에 신중함을 요구
○ 필 이코노미스트는 전날 베일리 총재의적극적 금리인하 주장과 반대되는 의견을 제시.
경제및물가가예상대로전개된다면추가금리인하가필요하겠지만,
금리를 너무 빠르게 또는 너무 큰 폭으로 인하할 위험을 경계해야한다는 입장
○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베일리 총재가 9명의 정책위원 중
과반수 의견을 대표 한다고판단하며
11월에이어12월에도금리를인하할가능성이높아졌다고평가
n ECB 주요 인사들, 10월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유로존 인플레이션을 평가
○ 센테노 위원은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ECB의 2% 물가 목표에 매우 근접했다고 평가.
반면귄도스부총재는9월양호한물가지표에도불구하고
물가안정을달성 했다고 말하기는 이르다고 지적
○ 귄도스부총재는서비스물가가여전히높은데다둔화속도가느리다는점을우려.
시장및이코노미스트들은ECB가디스인플레이션진전및경기약화로인해
10월 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주요 경제지표 n 다음주 주요 경제 이벤트(현지시각 기준)
○ 미국9월FOMC의사록,독일8월무역수지(10/9일),미국9월물가상승률(10/10일)
첫댓글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