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꺄르륵 스케줄 끝났다!
신동: 야르!
한경: 니취팔로뫄~
강인: 우후!
집에 가는 길- 부르릉 부르릉.
강인: 앗! 잠깐 차 세워요!
매니저: 뭐야 왜 그러니?
강인: 저 아이는.... 저 아이는!!!!
홱까닥 (차 문 여는 소리)
강인: 야! 거기 너!
민정: 네 저 말인가요?
강인: 그래 너! 너 이름이 뭐야!
민정: 민정이요!
강인: 민정! 너한테 첫눈에 뿅 반했다!
민정: 앗!!
강인: 자 어서 결혼하러 가자!
이때 차에서 우르르 내리는 슈퍼주니어 멤버들
희철: 그럴 순 없어!
은혁: 맞아! 그럴 순 없다!
려욱: 형은 절대 그럴 수 없어요!
강인: 어째서지?
동해:우리 모두 민정씨에게 반했거든.
규현: 맞아 맞아!
강인: 뭐라고!
성민: 어쩔테냐!
강인: 하는 수 없지! 결투다!!!!!!!!!!!!!!!!
학! 왁! 풋샤! 이얍! 퍽! 윽! 푹! 챙강! 이얏! - 13명이 싸우는 소리
민정: 흑흑 싸우지 말아요. 당신들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싸우지 말아요!
시원: 헐! 우리를 모른다고?
예성: 정말 우리를 몰라? 실력파 아이돌 댄스 그룹 우리 슈퍼주니어를?
민정: 당신들이 가수인가요? 전 몰랐어요.
강인: 골 때리는구나. 그렇지만 그게 더욱 매력적인걸!
기범: 더욱 사랑스럽구나. 새삼 다시 반했어!
민정: 당신들이 가수인 건 신경쓰지 않아요 그렇지만 싸우진 말아요.
동해: 알았어. 네가 정 싫다면 싸우지 않을게. 우린 여자한텐 약한 남자거든
희철: 그렇담 이를 어쩌지?
획 민정의 손을 낚아채는 강인
강인: 젤 먼저 반 한 건 나니까 나랑 결혼하는 거야!
은혁: 그건 비겁해!
이특: 그 손 놓지 못해!!!!!!!!!
이때 들려오는 민정의 울음소리
민정: 흑흑흑흑 ㅠ_ㅠ
강인: 앗! 왜 우는 거지 베이비?
민정: 나도 하나의 인격체고 사람이에요. 내가 결혼할 사람은 내가 결정할 권리가 있어요!
이특: 음..... 그런 중차대한 사실을 우리가 간과하고 있었구나.
희철: 그렇담 어쩌지?
시원: 사나이답게 민정씨가 고르는 사람이 결혼하기로 하고 나머진 깨끗하게 결과에
승복 하도록 해요. 오케이?
일동: 콜!
강인: 자 그럼 우리 중에 골라! 네가 결혼하고 싶은 사람!
민정: 앗....그런 어려운 질문을..........
초조하게 대답을 기다리는 13명. 어느새 주위엔 구경꾼들과 방송국에서
취재 나온 카메라와 기자들로 분주하다.
기자: 네 저는 지금 한 아리따운 여성을 두고 슈퍼주니어 멤버 모두가 청혼 경쟁을
펼치고 있는 골목길에 나와 있습니다. 과연 이 아리따운 여성은 실력파 인기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중 누구를 선택 할 것일까요!
구경꾼1: 아무나 골라라!
구경꾼2: 13명 다 고르면 안 되나?
구경꾼3: 지루하다! 얼른 고르고 결혼식장으로 꺼져라!
이때 저 멀리서 소식을 듣고 몰려온 슈퍼주니어 팬들.
팬1: 꺅! 오빠들!!!!!! 어떻게 우리를 두고 결혼을 할 수 있으세요!
팬2: 나쁜 여자! 네가 감히 우리 오빠들과 결혼 하고도 무사 할 수 있을 것 같니?
팬3: 다 함께 저 여자를 무찌르자!
이때 팬들을 막아서는 슈퍼주니어
강인: 너희들 마음은 충분히 알고 있어. 하지만 민정씨는 우리가 사랑하는 여자야.
희철: 너희가 우리를 좋아한다면 우리가 사랑하는 여자까지 좋아해줘야 하는 것 아니니?
성민: 민정씨가 아프다면 우리도 아픈 거야. 얘들아 제발 부탁할게
동해: 그녀를 아프게 하지 말아줘.
간곡하게 부탁하는 슈퍼주니어의 모습에 감동한 팬들
팬4: 알겠어요. 저희는 오빠들 편이니까요.
팬5: 아름다운 사랑 꼭 지켜주세요.
팬6: 파이팅!
어느새 나타난 사회자.
사회자: 그럼 자 결정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과연 이 아리따운 여성의 선택은
13명 중 누구일까요! 결정해주세요! 하나! 둘! 셋!
민정: .....................없습니다!
강인: 아니 뭐라고!
신동: 그게 말이 돼! 없다니!
한경: 오마갓!
민정: 사실 전 동방신기를 좋아해요! 전 슈퍼주니어는 좋아하지 않아요!
혼란에 빠진 골목길.
웅성거리는 사람들.
결국 울음을 터트리는 슈퍼주니어 멤버들
강인: 뭐라고?
성민: 동방신기를 좋아한다고?
려욱: 헐.......
희철: 하는 수 없지.
은혁: 동방신기는 우리들 선배님이니까. 더 이상 선배님의 여자를 넘보아선 안 돼.
이특: 맞아 맞아.
강인: 애들아 그만 가자.
이때 멀리서 달려오는 자동차.
자동차 안에서 동방신기가 내린다.
윤호: 민정씨!!!!!!!!
민정: 앗! 윤호오빠........?
재중: 생방송으로 보고 있다 급하게 달려왔어.
창민: 민정씨가 좋아하는 사람이 우리라니 뜻밖이였어.
유천: 꽤 감동스러웠다고 할까?
준수: 이제 우리가 왔으니 안심하렴.
씨익 웃으며 민정을 둘러싸는 동방신기.
감동의 물결 곳곳에서 터지는 박수와 카메라 플레쉬
강인: 정말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장면이야.
이특: 응 정말 감동적이구나.
희철: 저들은 꼭 아름다운 사랑을 이룰 꺼라 생각해
동해: 우리 모두 저들의 행복을 빌어주자.
은혁: 자 그럼 우리 모두 힘차게 다음 스케줄을 향해 갑시다!
일동: 오케이!
-끝-
이거 초딩소설 이다 아니다 어른이 일부로 초딩틱하게 쓴거다 뭐다
말이 많은데요 초딩이 쓴거 맞대요.
첨 올리신분이 자기 동생이 쓴걸 발견해서 퍼트린거라고 ㅋㅋ
동생이 나름 티 안낼려고 한글 2002 이용해서 띄어쓰기 맞춤법 이런거
다 맞춘 거 같다고 ㅋㅋㅋㅋㅋㅋ
홱까닥에서 웃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