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심이님 안녕하세요
저는 연세중앙교회를 다니고 있는 성도입니다
카페에서는 활동 없이 비로그인으로 말씀을 보기만 하는 소극적인 회원입니다
저는 지금 연세중앙교회를 옮기려고 마음을 먹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랬동안 고민 해 왔고 이제는 실행 하고자 하는데 떠나기전 마지막으로 영심이님께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짐슴의 표가 물질이 절대 아니라고 하시는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가 왜 계속 올라 오고 있는거지요?
윤대곤 목사님도 계속 같은 말씀 이시며 우리 교회는 지난 2011년 이후로 단 한번도 입장을 바꿔 본적이 없습니다
단지 그때 [마지막 때 미혹에 속지 말라] 설교 이후로 일부 교인들이 떠났기에 이후로는 베리칩에 대한 언급을 설교시간에 자제하고 계실 뿐 여전히 짐승의 표는 영적인 것이라고 하십니다
저희 가족들 또한 짐승의 표는 영적인 것이지 물질이 아니라고 믿고 목사님의 말씀에 따르고 있습니다
그때는 짐승의 표가 먼 미래의 일이라고 생각해서 큰 비중을 두지 않았었지만 이제는 표의 정체를 알아갈수록 오늘 당장 받을 수도 있는 다가온 현실 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심증은 가지만 저따위가 목사님 보다 분별력이 있을 수 없을 것이기에 또 목사님 말씀에 토다는게 옳지 않아서 이전 관련 영상들도 다시 들어보고 짐승의 표에 대하여 다시 알아보고 또 저희 회장님과 부장님께도 여쭈어 보고 기도로 여쭈어 보고 많은 생각 끝에 내린 결정은
최종 형태는 모르겠지만 베리칩이 지금으로서 가장 근접한 짐승의 표라고 생각되고 경계를 해야 할 대상이며 담임 목사님의 분별을 믿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전국민 의무화 같은건 아니지만 지금도 받으려면 받을 수 있는 베리칩을 그게 담임목사님 말씀대로 짐승의 표가 아니라면 생활에 있어 조금 불편한 손해를 받는게 전부지만 만약 짐승의 표라면 목사님 말씀 믿고 의료용 물질로 알고 받았다가 영혼의 때의 처지가 잘못되면... 하나님 말씀을 분별 못하고 목사님을 믿고 따라간 성도들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예나 지금이나 연세중앙 교회는 베리칩 말만 꺼내도 이단 취급하고 담임목사님의 주장에도 변화가 없으신데 영심이님께서는 왜 까페 취지와 반대되는 주장을 하시는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 영상을 계속 올리시는 것인지 정말 혼란 스럽습니다
제 심정이 복잡한 이유는 이 분들이 전부 영적이 분들이라는 것입니다 교회에는 저 따위와는 비교도 안되게 영적이고 말씀과 기도와 신령한 습관으로 무장한 분들 천지입니다 저 같은 아무것도 아닌 성도가 이 분들보다 분별력이 있어서 감히 목사님의 말씀을 판단하고 교회를 옮기려 하는게 얼마나 교만한 일인지... 이렇게 하는게 옳은 것인지.... 저의 심정이 복잡합니다
그럼에도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는 베리칩이 짐승의 표가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이 한 분도 그것을 몸에 삽입한 분이 없으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확신 하시면 먼저 받으시면 되는 것 아닙니까? 성도들은 의료용 사정으로 혹은 미국에 출장가서 목사님 말씀 믿고 받고 있는데 왜 나서서 본인은 안 받으시냐는 거냐구요
베리칩이 짐승의 표가 아니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의 공통점은 그것이 뭔지 어떤 기능을 하는지 먼저 받아본 사람들이 어떤 피해와 어려움이 있는지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지 몸에 종양이 생기는지등등 이러한 일에 있어 무지하시다는 것입니다
목사님께서는 성령님께로 받으신 말씀을 전하시는 것이며 하나님과 관계가 없으신 것도 아니고 지식적으로 조금 잘못된 것이라면 분명 그 사이에 주님께서 바로 잡아주셨을 것입니다
이런 말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둘 중 하나는 이단입니다
저는 윤석전 목사님이 틀리셨다고 결정했는데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카페에 다른분도 아니고 영심이님께서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계속 올리시니 혼란 스럽습니다
이단도 부분적으로 은혜의 말씀을 전하면 들어도 되는 것인가요?
아니면 베리칩 그런거에 집중할 시간에 기도하고 전도하는데 힘쓰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아무 문제없는 교회를 저 혼자 악한 영에 매여 판단하고 나가려고 하는 것인가요?
저의 영적 상태를 진단해 주십시오 제가 어찌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십시오...
교회의 말씀대로 베리칩따위에 빠지지 말고 기도와 섬김과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교회와 함께 오직 신랑 되실 예수 그리스도 한 뿐께 집중하며 전도에 힘쓰는게 맞는 걸까요?
마지막으로...
저희 부장님과 회장님과 그룹장님께도 계속 말씀 드렸고 교회를 떠나기 전에 윤석전 목사님과 대면 할 수 있게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그 때 윤석전 담임 목사님을 설득 해 드리기 위해 영심이님도 같이 곁에 있어 주시겠습니까? 영심이님께서 윤석전 목사님과 수만명의 성도들의 영혼을 사랑하셔서 같이 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나보다 목사님이 영적이라고 생각할 수는 있는데 그렇다고 목사님의 모든 생각과 주장이 온전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목사님도 용서받은 죄인이고 인간입니다. 그러나 목사님의 리더쉽이 아주 강한 교회는 양들이 절대 신뢰, 절대 순종을 미덕으로 삼기에 목사님의 일부 온전치 못한 주장을 양들이 다 따라가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베리칩을 짐승의 표로 보느냐 아니냐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무지에서 기인한 거라면 바로 이단이라 정죄하기보다 깨우치도록 중보함이 옳다고 봅니다. 구원의 진리에 기초한 믿음이어도 신앙의 불순물들이 인간에게 있는데 악한 의도가 아닌 무지에 기인한 걸 두고 바로 이단이라 하는 건 유보해야 한다
고 봅니다. 하나님이 깨닫게 하시고 정결케 하셔야 합니다. 어제까지 영적이고 크게 쓰임 받았어도 오늘도 여전히 무지하고 미혹당할 수 있는 게 사람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님의 결정에 동의합니다. 그러나 마음이 많이 복잡하고 아프시겠습니다. 오늘날 정통교단이라면서 그 안에는 wcc, 구원예정설 같은 잘못된 구원관, 종북 주체사상의 거짓이 있고 또 시간이 가면 적그리스도와 베리칩 문제에서도 교회가 첨예하게 나뉠 것입니다. 모든 게 하나 하나 실체로 드러날 때마다 극명하게 갈라지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주의 백성이라 일컫어 지는 많은 이들이 끝까지 주님 잘 붙들고 천국문에 도착하길 소망합니다
다 결정하셨다고 하시니
드릴 말씀은 없지만 ...
님께서 이 부분에 대해
기도해서 주님의 응답을 받으시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윤목사님처럼 주님의 눈치를 많이 보신 분도
드문데 ...
교회까지 옮기시는 건 좀 ...
주님께 응답을 받으시면 자유하게 될 것 같아요 !
진리는 하나인데 각각 다른 해석들이 쏟아지고 있죠 그것은 그릇이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떤 그릇은 이것을 담을 수 있지만 어떤 그릇은 그것을 담을 수 없는 것입니다
계시의 말씀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어야 계시록을 제데로 풀 수 있는 것입니다
대부분 계시록을 등한시 하고 계시록을 전파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는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나 재림하실 예수님을 대적한 셈이죠
교회가 하나님의 몸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하나 실제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게 귀를 닫게 하고 전파되지 못하도록 방해한 셈입니다
그것이 교회의 실체요 현실입니다
자기의를 세우려고 하나님의 말씀에 애써 복종치 아니하느니라
교회들이 왜 교회가 되지 못하고 대적자들이 되었는지 아십니까 그것은 목사들이 자기의를 세우려고 애써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자기이름을 내려고 자기를 들어내려고 애써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지 않을뿐아니라 하지도 못한 것입니다
실제로는 교회를 하나님의 몸이라고하나 자신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전파되는 것을 누가 막았습니까 바로 목사들입니다
그래서 육신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뜻에 복종치 못할뿐 아니라 할수도 없습니다
인간적인 사랑 그거 너무 좋아하면 않됩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에대한 인간적인 사랑 그것을 무엇이라 하셨습니까 사탄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만이 사랑이십니다
사람의 미혹을 받지않도록 주의하라
모두 옳다해도 말씀이 아니면 아닙니다
선악과 한번에 하나님말씀불순종한번에 에덴에서 쫒겨나고 죽음이 들어왔습니다
짐승의 표는 계시록에 여러번말씀하셨고
불과 유황입니다
아멘...지금 가장 큰 미혹은 사람의 미혹입니다...제 감동으로는 베리칩이 짐승의 표입니다...아무리 경건하고 신실하고 권능이 나타나도 사람을 따르지 마십시오...지금은 주님의 신부로 오직 주님 품안에 거해야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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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는 배도의 시대입니다.
이미 한국교회는 WCC,WEA, 동성애, 자살 구원론,한 번구원은 영원하다는 구원 예정론, 영적베리칩과 환난전 휴거주장(환난통과설),인본주의 등으로 배도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수십년을 다녔던 교회에서 은혜를 받았을지라도, 담임목사가 성경적 9가지의 진리를 말 할지라도
이 몇 가지 중에 하나라도 주장하면 그 교회는 버림받은 교회입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주님께 쓰임(?)받았는데 하며 지나친 신중론으로 결단을 유보하는 것은 연옥을 믿는것과 같습니다.
차라리 집에서 가정예배를 드리며 잠시 받는 환난(?)을 택하시는 것이 지혜로운 다섯 처녀다운 모습입니다.
목자는 성도를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중매쟁이 역할만 해야합니다...이를 벗어나 성도들을 휘어잡고 지배한다면 그는 잘못된 자이며 거짓선지자를 의심해봐야합니다...신약시대에는 우리모두가 왕같은 제사장들이기에 직접 주님께 나아가는 때인데 어디 중간에서 목사가 그길을 가로막고 자신이 성도들을 지배하며 월권을 행사합니까?아무리 뜨거워 보이고 온갖 역사가 나타나도 성도를 지배하고 콘트롤하려는 목사에게서는 벗어나십시오...또 단도직입적으로 그 목사에게 베리칩이 짐승의 표냐 물어봐서 대답을 확실하게 못하면 떠나십시오...베리칩이 짐승표라는 말을 하는 성도들을 교회에서 내쫓는 행태부터가 수상하고 목자 자격이 없네요.
사단이 광명의 천사처럼 나타나듯이 거짓선지자들도 신령하고 영적인체할것이며 그렇게 보일 것입니다...그러나 그 열매가 성도들을 휘어잡고 자식에게 교회세습하며 초대형교회를 만들고 베리칩주장하는 성도들을 내쫓고있다면 무엇을 바라고 그곳에 있으십니까?진리의 길은 교회안에서도 좁고 협착한 길입니다...많은 자들이 따라도 성경과 다르다면 떠나야합니다...가족과 멀어져도 오직 진리가운데 서야합니다...또 영심이님은 와전되었다 하지만 윤석전 목사가 미국에서 베리칩맞고와 설교시간에 허용설교를 했다는 내용을 한두번 들은게 아닌데 베리칩얘기를 아예 교회에서 꺼내지도 못하게 하는걸 볼때 저 나름대로는 확신이 드는군요...
지금은 말세 배도의 시대입니다...마귀가 목자들부터 공격하여 넘어뜨립니다...목자들 교회 따라가는 신앙하면 반드시 넘어집니다...오직 예수님만 따라가지 않으면 반드시 실족합니다...
2015년 미국기사에 급변사태가 생기면 자발적으로 fema캠프에 수용되라고 성도들을 설득하는 일을 하도록 최대 십만명가량의 미국목사들이 성직자대응팀에서 일하고있다고 했는데...우리나라역시 베리칩은 666표가 아니니 맞아도 된다고 교단에서 나서서 결의까지 하니 아마도 많은 목사들이 앞장서서 이 배도의 일을 할것같다...이 말세지말에는 절대로 목사 사람 따라가는 신앙해선 안된다...오직 우리 주인되신 주님만 따르며 주님과 일대일 신앙이 되어 그분의 인도만 받아야한다...우리는 지금 무서운 시대의 한가운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