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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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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토론싸워야제맛 니체라면 어떻게 할까? 05 - 다 늙어 삶을 즐기지도 못하고 아무 의미 없이 목숨을 연명하고 싶지는 않아요. 제가 그런 상황에 처한다면 안락사 시켜주세요.
윤바름 추천 0 조회 931 22.09.23 14:24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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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23 14:40

    첫댓글 넘 좋은글이다!! 읽어보고 책도 구입해보려구 좋은글 고마워 여샤

  • 22.09.23 14:46

    흥미롭다. 이 좋은 글을 늦게라도 알게 돼서 다행이야. 음 나는 안락사에 찬성하는 입장이야. 안락사가 사람으로서 가질 수 있는 최후의 존엄 같아. 태어나는 것은 내 뜻이 아니어서 어쩔 수 없으니, 삶의 마지막인 죽음은 스스로 선택함으로써 자유를 얻고 존중받을 수 있는 권리는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해. 미끄러운 비탈길처럼 최악을 생각하는 것은 나쁘지 않은 행동이지만, 완벽한 시작은 없기 때문에, 기본적인 규정은 정해놓고, 보완하는 방향으로 나가도 되지 않을까.

  • 22.09.23 15:29

    너무 재밌어....
    미끄러운 비탈길 논리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그럴 수 있다고 깨달았어
    흠 어떤 철학적 합의를 찾기는 너무 어려울수도 있겠다

  • 22.09.23 15:29

    그래도 나는...글로버 처럼 두려워하기만 해선 안되고 실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더 집중해서 실용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해

  • 22.09.23 18:57

    나 이거 이북으로 사서 읽었는데 넘 재밌었음ㅋㅋㅋㅋ 나는 사귀던사람이랑 예술가의 도덕성및 가치관과 예술작품은 분리시켜서 봐야하는가에 대한 주제로 논쟁하다가 이 책 보게됐는데 내가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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