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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김학수]
‘농업인의 날’에 되새기는 정약용의 三農
출처 동아일보 :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51105/132712250/2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이다. 산업화로 점점 흙에서 멀어진 현대인들은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용의 농정사상을 통해 농업의 본질적인 가치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정약용은 농업이 곧 나라의 근본이라 믿었다. 이를 위해 삼농(三農)의 원칙, “무엇보다 농사짓기가 수월해야 하고(便農), 농업의 수익성이 높아야 하며(厚農), 농민의 지위가 향상돼야 한다(上農)”고 외쳤다. 이러한 사상은 200여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유효하다. 기술이 진보해도 음식 섭취는 첨단산업이 대체할 수 없다. 식탁 위에 오르는 한 그릇의 밥은 누군가의 땀과 기다림으로 자란 결과물이다. “농업을 바로 세우는 것이 곧 나라를 바로 세우는 일”이라는 정약용 선생의 말을 되새겨 볼 때다.
김학수 농협중앙교육원 교수
빛명상
초능력을 자원으로, 초광력超光力을 국력으로
초능력이란 말을 살펴보자.
모든 사람들에겐 하나같이 저마다의 능력이 있다. 걸을 수 있는 능력, 말할 수 있는 능력, 자기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 등등. 이런 모든 육체적 정신적 활동은 바로 능력이다.
당연히 이런 능력은 동물에게도 있다. 그래서 동물들도 나름의 생활을 영위하면서 종족을 유지해나갈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본능적인 힘일 뿐이다. 즉 생물이라면 당연히 가지고 있는 범상의 힘이라는 얘기다. 이것은 특별한 노력과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도 자연히 생기거나 생활중에 체득된다.
따라서 한 개체의 이런 본능적 능력은 무리 중의 다른 개체에 비해 특이하지도 않으며 구별되지도 않는다. 그 생물에게 고유하게 주어지는 원래의 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두가 고만고만하게 가지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초능력이란 말 그대로 본능적인 힘을 초월하는 능력이다. 즉, 일상적인 한계를 뛰어넘는 표준 이상의 힘인 것이다. 따라서 그 힘은 강력하고 우월하며 경이적이다. 보통의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가능하게 하고 상상도 할 수 없는 기적들을 예사로 가능하게 한다.
그런 의미에서 초능력은 생활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혜택을 줄 수 있고 삶을 윤택하게 할 수 있다. 힘의 견제성 때문이다. 열 사람 백 사람이 힘을 합해도 이룰 수 없는 일을 단 한 사람의 초능력자가 가능케 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모든 사람들의 평균적인 능력을 전체적으로 끌어올린다는 얘기가 된다. 따라서 우리 중에 초능력자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만큼 우리의 전체 능력은 늘어나게 될 것이고, 우리가 이룰 성과도 그만큼 커지게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것을 보지 못하고 있다. 그저 폄하하고 곡해하고 방치해 왔을 뿐이다. 간혹 초광력超光力에 관심을 갖고 접근하는 사람들도 개인의 기복 차원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초능력을 지닌 숨은 초인들이 많이 있다. 나는 전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많은 기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지도층이 초능력에 대해 얼마나 편협된 시각을 가지고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그들의 말에 의하면 일부 정치가나 사업가들 중에서는 숨은 초인들의 산공부를 뒷바라지해 주면서 그들의 초능력을 받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은 모양이었다. 하지만 자신의 개인적 목적이나 이익에만 그 힘을 이용하려 들었지 정신세계의 힘을 온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사용하려는 사람은 없었다고 했다. 정치하는 사람들이 인식을 달리하여 이런 힘을 국가의 이익과 연결시킬 수 있도록 조직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는 말들을 했다.
옳은 얘기다. 이제 초능력은 국력이라는 차원에서 새롭게 조명되어야 한다. 강도의 손에 들린 총은 위험한 살인무기이지만 군인의 손에 들렸을 땐 국방을 위한 든든한 도구가 된다. 마찬가지로 초능력도 어떤 관점에서 어떻게 활용되어지느냐에 따라 그 가치와 역할은 사뭇 달라지게 될 것이다. 외국에서는 일찍부터 초능력을 국가 이익에 적극적으로 활용해왔다.
초광력超光力을 식물에 주게 되면 금빛이 나타나고, 꿀물이 이슬처럼 맺히기도 한다. 같은 날 같은 종류의 화분을 구입하여 시험해 본 결과, 초광력超光力을 받은 쪽 식물의 성장 속도가 2~3배 빨랐고 싱싱하게 자랐다. 과일나무에서는 열매가 더욱 풍성하게 열렸고 상품성도 좋았다.
나는 이런 사실을 정리해 놓았다. 초광력超光力을 받은 것과 그냥 자란 것을 세부적으로 관찰하고, 초광력超光力을 넣은 물이나 사료를 먹고 자란 것과 보통으로 자란 것의 성장, 노화, 혈액 성분 등을 비교분석해 놓았다. 나 자신은 이 실험을 오래 전에 끝냈지만, 학계에서의 공식적인 검증 절차를 거치기 위해 아직 공언을 안하고 있을 뿐이다.
이제 초능력은 음지로 부터 올라와야 한다. 세계가 무한 경쟁으로 접어든 지금, 초능력도 하나의 강력하고 유용한 자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하기에 따라서는 우리의 산업기술력이 놓치고 지나는 여러 문제들도 얼마든지 초능력으로 보조하고 메꿀 수 있을 것이다. 우리에게는 그것을 가능하게 할 만큼의 훌륭한 초능력과 초능력자들이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의 인식이 변해야만 한다. 초능력을 무신 미신이나 원숭이 보는 듯한 흥미위주의 태도에서 벗어나 하나의 당당한 정신 능력으로 인정해 줘야 한다. 껌을 씹는 것처럼 단물만 빨아먹고 싫증나면 미련 없이 뱉어버릴 것이 아니라 언제고 애정과 관심을 기울이며 격려해 줄 수 있는 자세를 갖춰야 한다. 존중하고 대우해야 한다. 그랬을 때 우리의 초능력자들은 보다 사명감을 가지고 진정 가치 있는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며 훌륭한 초능력자들도 더욱 많이 배출될 수 있을 것이다.
머지않아 전 세계적으로 식량 기근이 닥쳐올 것이라고 한다. 그런가 하면 세계는 자원 민족주의라는 새로운 울타리를 틀어가고 있다. UR의 파고도 밀려들고 있다. 벌써부터 식량을 무기화하려는 조짐들이 곳곳에서 목격된다. 물론 정부에서도 이런 문제에 대한 장기적인 대책을 가지고 있겠지만 초능력과 초광력으로도 이런 문제에 대해 어느 정도까지는 대처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낟알이 더욱 크고 풍성한 벼, 두 배의 크기에 두 배의 수량으로 결실을 맺는 과일, 두 배로 빨리 자라고 맛이 좋은 축산물 등의 얘기는 초광력超光力에선 전혀 불가능한 일만도 아니기 때문이다.
20세기의 총과 칼, 산업경제 수출, 석유전쟁에서 21세기는 문화, 관광, 맑은 물 그리고 초자연 무형상품의 전쟁으로 소리 없이 변화되어간다. 미국에서 만들어진 스티븐스필버그 감독의 <쥬라기 공원> 영화 한 편이 현대자동차를 수출해 벌어들인 외화를 단시일 내에 거둬갔다고 한다. 그 뿐인가? 일본 만화, 영화가 물밀 듯이 들어올 기세다.
국력이란 특별한 것이 아니다. 작은 이익이라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지켜 나갈 수 있는 힘이 곧 국력이다. 천혜의 초광력超光力 및 초능력을 국력으로 활용하자. 그랬을 때 우리는 상상 이상의 선물을 받으며 생활을 보다 윤택하게 바꿔나갈 수 있을 것이다. 속히 그런 날이 올 수 있기를 빌며 이 땅의 모든 초능력자들에게 격려의 말과 함께 겸허히 그 날을 대비해 주시길 바란다.
출처 :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超光力
1996.07.10. 1판 1쇄 P. 98~101
가장 좋은 영농법
각각의 언어와 풍습을 가진 많은 농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그들은 각자의 영농법을 주장한다.
가장 좋은 영농법은 수확한 후에 그 농산물을 수매하는 사람의 저울과 판단에 달려있다.
출처 :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超光力
1996.07.10 1판1쇄 P. 251중
순수의 무한한 힘, 초광력
경북대학교 IDR Labs와 합작으로 내놓은 사우러스 차, 그 역시 보다 많은 사람이
맑고 밝은 건강을 되찾기 바라는 시도에서 이루어진 결과이다.
프레스센터에서 가졌던 기자회견을 계기로
SBS 방송사, 특히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방영되었던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 기획팀은 이 초광력(超光力)이라는 힘에 상당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들은 우주초광력학회에 대해 집중적으로 취재를 해보고 싶다고 제의해 왔고, 무려 육개월간 나와 학회 활동을 쫓아다니며 본격적인 취재에 들어갔다.
“그래, 가까이에서 지켜보니 좀 어떻습니까? 벌써 몇 달째 취재만 하고 계신데, 참 대단하십니다.”
오랜 기간 동안 줄곧 학회에 매달려 있는 그들이 고마우면서도 안쓰러워 보였다.
“선생님, 이곳에 있으면 있을수록 너무 상식을 깨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 언제 끝을 맺어야 할지, 어떻게 정리를 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그때 기자회견에서 보았던 것은 정말 일부분 밖에 되지 않는군요.”
그들은 막상 취재를 시작하고 보니 생각보다 엄청난 일들이 게속 일어나는데 데에 놀란 모양이었다.
결국 그들은 초광력(超光力)을 심층적으로 보도했을 때의 사회적 반향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었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초광력(超光力)을 다루기로 한 애초의 기획을 일단 보류하기로 했다. 대신 ‘생방송 금요 베스트 10’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그때까지의 취재 내용을 간단하게 소개하며 시연해보여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펴보기로 결정한 모양 이었다.
생방송이 있는 날 아침, 서둘러 서울로 가는 첫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날 방송은 아침 10시로 잡혀 있었고, 나는 그 프로그램의 초반에 직접 나가서 삼사십여 분간 초광력(超光力)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로 되어 있었다.
김포공항에 내린 시간이 8시 30분, 나는 얼추 시간에 맞추어 방송을 시작할 수 있겠구나 싶어 서둘러 일산으로 향했다. 하지만 방송국으로 가는 길이 그리 쉽지만은 않았다. 그렇지 않아도 서울 지리에 어두운 내게 김포에서 일산까지의 길은 아주 멀게만 느껴졌다. 게다가 아침 출근길의 복잡한 교통 체증에 발이 묶인 나는 한참을 차 속에서 애만 태우며 옴짝달싹도 못했다.
겨우겨우 방송국에 도달했을 때의 시간은 이미 방송 시작 시간인 10시가 훌쩍 넘어선 상태. 나는 헐레벌떡 스튜디오로 뛰어들어 갔다. 스튜디오로 들어서자 오금을 졸이며 초조하게 나를 기다리던 스태프들의 긴장된 모습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아이고, 선생님, 이제야 오시면 어떻게 하십니까?”
“죄송합니다. 제가 이 길이 처음이라서…. 게다가 아침이라 그런지 차까지 밀리더군요. 방송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생방송은 시간이 생명인데, 나 때문에 하마터면 방송이 펑크가 날 뻔했으니 그들의 마음은 바짝바짝 타들어갔을 것이다. 다행히 방송은 내 뒤에 나오기로 되어 있었던 백건우, 윤정희 부부가 대신 메우고 있었다.
“아니 그럼, 아침에 대구에서 출발해 여기까지 올 생각을 하신 겁니까?”
내가 대구에서 오느라 늦었다는 말을 들은 담당 PD가 기가 막힌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그렇다고 대답하자 그는 더욱 어이가 없다는 듯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참, 정 선생님 배짱 하나는 끝내주십니다. 다들 아침 방송이라고 하면 근처에 방까지 잡아놓고 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아침에 대구에서 출발하셨다니요.”
나는 미안하다는 인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대기실로 끌려 들어갔다. 숨 돌릴 틈도 없이 분장사며 코디네이터들이 몰려와 내 매무새를 가다듬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겨우겨우 땀이나 닦고 올라갈 시간밖에 없었다.
워낙 늦게 도착한 터라 미리 준비된 각본이나 원고를 맞출 시간도 없이 올라가야 할 상황이었기에 PD를 비롯해 스태프들은 걱정이 태산 같았다. 하지만 정작 나 자신은 여유만만했다. 그냥 있는 그대로 편안하게 보여주면 될 것 아닌가. 각본이 있어봤자 무슨 큰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서였다.
우여곡절 끝에 시작된 방송은 큰 탈 없이 무사히 진행되었다. 비록 숨 돌릴 여유도 없었고 각본 한 번 보지 않고 무작정 올라간 무대였지만 있는 그대로 우주의 느낌에 따랄 보여주면 그뿐이니 큰 문제 생길 까닭이 없었다.
그날 참석했던 진행자와 초대 연예인은 물론 방청객을 상대로 한 초광력(超光力) 시연에서는 평소와 같이 여러 반향들이 나타났다. 초광력(超光力)은 물리적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는 힘이었기에, 나와 가까이 있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시청자에게도 같은 현상이 일어날 수 있음을 사전에 알린 후 전화로 시청자들의 전화를 직접 받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예상대로 안방에서 직접 초광력(超光力)을 체험한 많은 사람들이 두통이 사라졌다, 허리 통증이 멎었다. 금분이 생겼다는 등의 반향을 전화로 직접 알려주기도 했다.
방송이 나간 후에도 시청자들의 전화는 계속 되었다. 방송국에서는 거의 일주일 가까이 초광력(超光力)에 대한 문의 전화가 빗발쳐 모든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었다고 하니, 실로 공중파 방송의 엄청난 위력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날의 방송 이후, KBS 방송사에서 초광력(超光力)에 대한 특집 기획 다큐멘터리 일월산(日月山)을 기획하게 되었다. 사실 원래 방송사 측의 처음 계획은 ‘기와 무속신앙’ 등 과학의 뒷면에 가려져 있는 세게를 집중적으로 보도하는 것이었는데, 실제 취재에 들어가 보니 물리적으로 관찰할 수 있거나 과학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증거에 한계가 있음을 느끼게 되었고, 결국 실제적으로 우리에게 보여지는 힘인 초광력(超光力)으로 방향을 바꾼 것이다.
그들은 거의 일년 가까이 초광력(超光力)을 연구하고 취재하면서 꽤 많은 분량의 정보를 수집해 갔고, 그것을 바탕으로 60분 정도의 특집 다큐멘터리를 방영했다.
그 프로그램에서는 주로 초광력(超光力)에 대한 과학적 검증에 초점을 맞추었는데, 당시 영남대 자연자원대의 도움으로 이루어졌던 실험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예를 들어 식물과 동물이 초광력(超光力)을 받았을 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의 성장이나 병충해를 비교한다든지, 초광력(超光力)을 받고 난 직후에 인체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를 관찰하는 등의 실험들이 있었는데 모두 한결같이 흥미로운 결과를 보여주었다.
그 실험은 여러 가지로 무척 의미가 큰 경험이었다. 초광력(超光力)이 사람은 물론 동식물에게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익히 알고 있기는 했지만, 이처럼 의(醫) · 과학적인 실험을 통해 정확한 검증을 받은 기회는 그때가 처음 이었다. 또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KBS 방송사에 의해 종합적인 실험이 이루어진 것 역시 매우 고무적인 일이었다.
실험의 내용 들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었다. 비슷한 크기의 고추 모종을 크게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쪽에만 지속적으로 초광력(超光力)을 준 후 그 상태를 비교해보는 것이다 그렇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초광력(超光力)을 받지 않은 쪽은 이제 겨우 아주 작은 꽃눈이 맺힌 반면 초광력(超光力)을 받은 쪽은 벌써 꽃이 활짝 피고 작은 고추 열매가 열리기까지 했다.
또 돼지 실험도 기억에 남는데, 동일한 어미에서 태어난 생후 5주에서 8주의 새끼들을 초광력(超光力)을 준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으로 나누어 건강 상태를 비교해보는 것이었다.
실험을 이끈 영남대의 여정수 교수팀은 광력(光力)을 받은 돼지들과 광력(光力)을 받지 않은 돼지들의 몸무게를 꾸준히 측정하며 그 차이를 관찰하기로 했다. 실험을 시작한 지 한 달 가량이 지났을 무렵 여 교수가 고개를 갸우뚱하며 내게 말했다.
“선생님 초광력(超光力)을 받은 돼지들이 훨씬 몸무게가 많이 나갈 줄 알았는데 별로 그렇지 않은데요? 두 그룹의 돼지들이 모두 몸무게가 비슷하게 나가는군요. 대체 왜 그런 걸까요?”
“혹, 몸무게 말고 나타나는 차이점은 없습니까?”
“글쎄요…. 초광력(超光力)을 받은 쪽의 돼지들이 잔병도 없고 훨씬 온순하고 안정되어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떻게 수치화시킬 도리가 없어 실험결과로 발표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을 듯한데요….”
“그래요? 참, 그런 건 동물이나 사람이나 비슷하군요. 사람들도 초광력(超光力)을 받으면 정서적으로 훨씬 안정되고 마음이 맑아진다고들 하지요.”
내 말을 잠시 듣고 있던 여교수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무릎을 탁 쳤다.
“맞습니다! 선생님께서 지금 사람 이야기를 하시니 머리에 떠오르는 게 있습니다. 만약 돼지를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초광력(超光力)을 받았다고 해서 무조건 살이 찐다고 좋은 건 아니지 않습니까? 적당하게 쪄서 건강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정도면 충분하지요. 아마 초광력(超光力)을 받으나 안 받으나 몸무게가 별반 차이가 없는 것은 이미 기본적으로 기타 요건들이 돼지들의 건강을 충분히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인가 봅니다.”
“그럴 수도 있겠군요.”
“그럼, 선생님 방법을 바꾸어서 돼지들의 혈액검사를 해봐야겠습니다.”
돼지는 어릴 때부터 헤모글로빈이 부족해 빈혈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여교수는 이 점에 착안해 초광력(超光力)을 받은 후 각 돼지들의 혈액의 헤모글로빈 수치가 어떤지 살펴보기로 한 것이다.
결과는 예상대로였다. 매주 한 차례씩 한 달간 꾸준히 초광력(超光力)을 받은 집단의 돼지들은 따로 철분 보충제를 먹일 필요가 없을 정도로 헤모글로빈 수치가 정상으로 나타났다(12.1g/dl). 그러나 초광력(超光力)을 받지 않은 돼지들은 정상보다 헤모글로빈 수치가 많이 낮았다(8.6g/dl). 초광력(超光力)을 받으면서 돼지들은 가장 자연에 가까운 본래의 상태를 되찾았고, 따라서 인위적인 도움 없이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글루코스당(glucose糖)의 수치에 있어 일반 돼지(57mg/dl)보다 초광력(超光力)을 받은 돼지(99mg/dl)가 훨씬 높게 측정되었는데, 이는 돼지가 일반적으로 정자의 생존 기능이 약하고 기능 활성이 약한 점에 있어 큰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이외에도 백혈구 수나 헤모크르트, 혈소판의 수치도 초광력(超光力)을 받은 돼지들이 훨씬 높게 나타났다.
실험에 관계없이 사육장 한쪽에 있던 돼지들이 설사병에 걸려 초광력(超光力)을 주었다. 설사병에 걸리면 폐사율이 60~70%가 될 정도로 돼지들은 그 병에 매우 취약하다. 나는 이 병에 걸려 죽어가는 새끼 돼지들이 안타까워 초광력(超光力)을 주며 엉덩이를 두드려주었다. 그랬더니 대부분의 돼지들이 다시 건강을 회복해 원래의 건강한 상태로 되돌아 왔다.
이러한 동식물들을 통한 실험들에 의해 결국 초광력(超光力)이 인체의 자가 면역 체계를 강화시켜주고 신체의 저항력을 길러줄 수 있음이 명백히 입증된 셈이다.
이제는 동식물이 아닌 사람을 대상으로 과학적인 검증을 해보기로 했다. 우리는 이명(耳鳴)에 시달린다는 한 여성 환자를 관찰해보기로 했다. 그녀는 ‘접신의 땅’이라는 제목으로 KBS에서 방영되었던 프로그램의 주인공이기도 했는데, 18세 때 접신(接神)하여 실험 당시 33세에 이르기까지 환천 등으로 고생하고 있던 이정남 씨였다.
이씨의 상태는 고 2(18세) 어느 날부터 환청(예언, 방언 같은 것)이 들려오고 글씨 형태가 일기장에서 이상하게 써지는 등 접신 내지 빙의(憑依)된 상태로 지금가지 지내오고 있었다. 이씨의 상태도 정상으로 나타났다.
또한 혈액과 각종 호르몬 상태 검사에서 뇌기능(뇌하수체 기능을 확인) 검사결과 모든 뇌파검사와 호르몬 수치는 정상을 보인 반면, ACTH 호르몬이라 불리는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의 수치가 정상수치의 15.5pg/ml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7.5pg/ml로 나타났다. ACTH 호르몬이란 말초혈관의 수축과 혈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수분과 전해질 대사와 균형을 유지하고 외부자극에 적응할 수 있는 체내 조건 유지의 기능을 하는 호르몬이다.
초광력(超光力)을 받은 직후 이 환자는 이명 증상이 사라졌는데, 그때 이 ACTH 호르몬 수치를 다시 측정해보니 놀랍게도 정상인의 수치로 회복되어 있었다. 이 실험들을 통해 막연하게 좋은 힘이라고만 여겨졌던 초광력(超光力)이 구체적으로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명백히 입증된 셈이다. 물론 이 실험은 초광력(超光力)의 커다란 힘에 비하면 아주 작은 단면에 불과 하지만, 과학적 검증 자료가 있어야만 받아들이려는 현대인들을 위한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었다.
우리나라의 한 수산물 업자가 자신의 광어 사육 경쟁력이 일본에 비해 형편없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일본에서는 광어의 인공 부화율이 80%에 이르는데, 자신의 경우 일본에서 알을 들여와 똑같은 과정으로 부화를 시키는 데도 60%를 겨우 넘는 정도였던 것이다.
그래서 기술진들을 일본에 보내 그곳의 기술을 열심히 배워 오게 했다. 그리고 기계까지 똑같은 것으로 들여와 다시 한 번 시도했다. 하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치어(稚魚)를 성어(成魚)로 성장시키는 문제만 해도 그랬다. 일본은 식용이 가능한 성어로 키우는 데 8~9개월이 걸렸지만, 그의 경우는 10~12개월까지 걸렸다. 똑같은 환경에서 똑같은 사료를 주고 키웠는데도 말이다.
게다가 품질까지 따라가지 못했다. 그래서 외국시장에서는 모두 일본에서 생산된 광여만 판매됐다. 한국산은 오로지 자연산(自然産)만 판매될 뿐이었다.
수산물 업자는 그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무진 애를 썼는데, 놀랍게도 일본에서는 광어를 키우는 데 초염력(ESP)을 이용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산란에서 부화, 그리고 성어로 성장시키기까지의 전 과정에서 그들은 지속적으로 기와 염력을 투입하고 있었던 것이다.
초광력(超光力)의 힘은 이러한 초염력(ESP)과는 비교할 수 없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예를 들어 초광력(超光力)을 받은 식물에는 금빛이 돌고 꿀물이 이슬처럼 맺히기도 한다. 또 같은 날 같은 종류의 화분을 구입하여 시험을 해 본 결과, 초광력(超光力)을 받은 쪽이 성장 속도가 2~3배 빨랐고 싱싱하게 자랐다. 과일나무에서는 열매가 더 풍성하게 열렸고 상품성도 좋았다. 또 광어 부화장에 초광력(超光力)을 주자 60% 선에서 맴돌던 부화율이 90%까지 껑충 뛰었다. 성어로 성장하기까지도 일본에 비해 약 열흘 정도 빨랐고, 배도 노란 것이 꼭 자연산과 같았다.
유전자 조작이나 변형이 아닌 순수 자연의 에너지인 초광력(超光力)으로 가능하면 한번 해볼 일이다. 그 가능성마저 부정하려 한다면 그건 진정 어리석은 일이다.
초광력(超光力)이란 또 하나의 자원이요, 새로운 가능성이다. 이 세게를 잘 다듬고 승화시킨다면, 그래서 민족의 기운으로 육성시킬 수 있다면 국력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국력의 자원으로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후에도 TBC, 『영남일보』, 『대구일보』, 『일요신문』, 『Queen』 취재단을 비롯하여 연세대학교, 경북대학교, 서울대학교에서 초광력(超光力)과 초광력수(水) 그리고 초광력(超光力)을 봉입한 사우러스 풀에 대한 과학적 검증과 실험을 한 결과, 이들 모두 인체에 자가 면역 능력을 향상시키고, 몸 안의 독소와 중금속을 정화해주는 탁월한 효능이 있음이 나타났다.
실험에 참가했던 많은 의사, 약사, 과학자들이 이 놀라운 정체를 궁금해하며 그 원리를 내게 물어오곤 했다. 하지만 이 모든 과학적 검증자료 앞에서도 내 대답은 크게 달라질 수 없었다. 이 힘은 우주의 근원에서 오는 생명의 힘이고 따라서 만물을 창조하고 움직이는 근원적 빛VIIT의 힘이라는 사실이다.
어찌 보면 육체를 살리는 일은 쉬운 일일 수 있다. 하지만 마음을 정화시키는 일은 그렇게 쉽지가 않다. 초광력(超光力)은 육체만 돌보는 것이 아닌 마음을 우선적으로 정화 시켜준다. 그러므로 그 맑아진 마음을 바탕으로 하여 건강한 육체가 따르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결국 초광력(超光力)의 효과에 대한 과학적 실험을 통해 이 힘은 보다 많은 사람들 앞에 더욱 당당하게 다가설 수 있게 되었다. 이 실험에 협조해주신 모든 관계자들에게 이 지면을 빌어 감사의 마음과 함께 뜻하는 일에 큰 성공 이루시기를 기원한다.
현재 초광력(超光力)을 현대의학과 접목시켜 기존 의학의 한게와 문제점을 극복하려는 시도가 도처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경북대학교 IDR Labs와 합작으로 내놓은 사우러스 차 역시 보다 많은 사람이 맑고 밝은 건강을 되찾기 바라는 시도에서 이루어진 결과이다. 미국, 유럽, 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도 더 적극적이고 새로운 시도들이 많이 일어나리라 기대해본다.
눈을 뜨고 먹을 보자. 가슴을 열고 먹을 접하자. 먹은 숯이 아닌 것이다. 우리가 전혀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으로 우리의 정신과 생활은 더욱 크고 풍요로워져 새로운 미래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행복을 주는 남자
초판 1쇄 인쇄일 2002년 6월 07일
초판 1쇄 발행일 2002년 6월 20일 P. 252-262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초광력을 국력으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초능력을 자원으로 ,초광력을 국력으로
순수 무한의 힘 초광력.
오랫만에 행복을 주는 남자.
초광력의 효과에 대한 과학적 실험.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초종교,초과학, 초자연의 힘, 초광력이 있음을 보편적으로 아는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의 국력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빛VIIT의 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초광력을 인정하고 자원으로 활용하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순수 무한의 힘 초광력...빛책속의 귀한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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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우주근원의 유산 초광력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초광력을 받은 동식물의 성장과 결실이 일반 동식물에 비해 훨씬 빠르고 성공적임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는 귀한 글~ 감사합니다~
귀한 빛 의 글 볼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귀한글 감사합니다
무한의 근원의 빛 (VIIT)에너지 우주만물 창조주 깊으신 모든 뜻하심 축복속의 오색빛 휫날리시며 영광의 천혜의 천상의 우주생명 근원의 현존의 빛터빛안의 감사마음 담아 영원무궁의 공경의 감사마음드립니다...감사드립니다...
귀한 빛말씀 올려주셔서 함께 마음으로 잘 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초광력 》
초광력은 사람.동.식물까지 미치는 영향력은 실로 방대함을 실험을 통해서도 알수있음을 증명되었다.
회원님 VIIT과 함깨 삶이 보람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