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하는 박한나
주제문 – 과연 우리가 알고 있는 변신이란 이런 것일까?
나는 이 책에서 인생이란 결국 허무한 것이며 고독하고, 타인과 본질은 같아보여도 외관상으로는 평범함과 다르다면 버려진다, 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되었다. 주인공은 얼마나 슬프며 슬플까? 자유를 억압당하며 버림과 버려지고 타인의 소원으로 천천히 죽어 간다는 줄거리를 보며 나도 평범하게 생활을 하다 철갑곤충이 된다면 책에서처럼 타인에게 나의 모습을 숨기려 노력하며 언젠가는 누군가들의 소원을 들어주듯 천천히 메말라 죽는 것 일까? 라는 생각을 하였다.
줄바꿈 나는 가장 인상이 깊었던 장면이 있었는데 주인공이 가족들의 멸시 속에서 서서히 말라 죽어 갔는데 죽자마자 하녀는 시체를 쓰레기를 버리듯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버린 후에 가족들과 여행을 갔다, 라는 점이인데 점이다. 왜 가장 인상이 깊었던 부분 이었냐면 주인공을 벌레가 되어서도 가족들을 사랑한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가족들은 더 이상 자신들의 돈을 벌어다 주지 않자 바로 변해버리는 차갑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과 죽어버리자 어떠한 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는 모습에 가장 인상이 깊었다.
나는 이 책에서는 다른 책에서는 잘 다루지 않았지만 현재 우리 사회에서는 자주 보여지는 사회적으로부터 소외당하는 모습을를 보고 흥미로웠으며 지금껏 읽은 책들 중 에서는 가장 재미가 있었다.
실천하는 박한나님. 프란츠 카프카를 재밌게 읽었네요. 그레고르는 비록 갑충으로 변했지만, 음악을 좋아하는 원래 인간 그대로인데 가족들을 비롯한 사람들은 그레고르를 이전과 같은 인격체로 존중하지 않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인생이란 결국 허무하고 고독함을 느꼈군요. 하나님 없는 실존주의에 빠지면 인생은 너무나 허무하지요? 타인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외부와의 소통도 끊기는 상황에서 고독하게 죽어가는 그레고르처럼요. 그렇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의 형상대로 존귀하게 만드셨습니다. 우리의 모습이 어떻든지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든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언제나 존귀하고 사랑스러운 존재입니다. 그것을 잊지 말아요. 더불어 내 가족과 이웃이 어떤 모습이든 변치 않게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닮아, 늘 사랑하득한 실천하는 님이 되길 바랍니다. ^^
성실한 장영찬
솔직히 말하자면 이번 책은 진짜 하나도 못V읽었다. 그래서 감상문을 쓰기 좀 그랬지만 예전에 책 표지하고 뒷면만 보고 쓴 감상문을 읽은V적이 있어 나도 그렇게 한번 써볼려고(써보려고) 한다.
우선 내가 이 책을 보자마자 떠올랐던 영화가 있는데 바로 괴물이다. 일단 표지에 있는 거미를 보니 괴물에 나오는 올챙이가 생각이 났고 그리고 변신이라는V게 사전에는 몸의 모양을 바꾸는 것 또는 그 몸이라는V건데 내 예상으로는 표지속의 거미가 무언가로 바뀔 것 같다.
책에 뒤표지에는 문구가 2개 적혀져 있는데 “어느 날 아침 그레고르 잠자가 불안한 꿈에서 깨어났을 때 그는 침대 속에서 한 마리의 흉측한 갑충으로 변해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 그는 철갑처럼 단단히 등껍질을 등에V대고 누워 있었다.
성실한 장영찬님. 책을 읽지 못했네요. 유감입니다. 그렇지만, 감상문을 쓰고자 한 노력은 칭찬합니다. 책 앞 뒤 표지를 보고 떠오르는 생각이나, 내용을 상상해보았네요. 책 읽기 전 마음 열기를 잘 하셨어요. 어떤 책이든 표지를 보고, 이런 방식으로 내용을 추리하거나 주제를 상상해보는 건 좋은 방법입니다. 책 표지는 전체 내용을 압축한 이미지이기 때문입니다. 꿈이름에 걸맞게 한 주 한 주 성실함을 쌓아가는 성실함님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