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특성상 .. 마이너적 성향 (좋게 말하면 서브컬쳐) 을 가진 분들이 많다보니
- > 욕하는게 아니라 다수의 대중들과 생각해보면 약간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는건 인정해야 합니다.
아무리 축구장 문화라고 리그팬으로서 쉴드를 치려도 해도, 단체로 웃통을 까는게 5천만 국민보고 정황을 설명하고 이해를 하라고 해도 다수가 이해를 할까요 ? 전 글쎼요 라고 봅니다.
- >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말그대로 "즐기러" 온 사람들에게는 너무 투쟁적 분위기입니다 .
당장 서울응원가도 나아진게 그정도입니다 .. ㅠㅠ
여기에 특성 크게 수호신이니, 프렌테 트리콜로니 ... 하는거지
- > 사실은 각 소모임으로 나누어진 집단입니다. 상대적으로 마이너적 성향, 끼리끼리 모일 수 밖에 없는 모임의 성격까지 하면 그 폐쇄성은 더 커집니다 .
- > 밖에서 뭐라고 하든, 그들은 그들 안에서는 "다수" 입니다 .
이러니까 수십년동안 서포터즈 문화가 지적되어 왔음에도, 어느 한 뭉친 집단이 아니라 서로 끼리끼리 뭉친 집단이니 ...
특히 그 "강성" 이라는 점은 분명 이 문화와 체계가 장점이 있음에도 단점만 쏙 모아놓은 집단들이니 ㅡ,.ㅡ ;;
문제는 이 강성이라는 집단이 오히려 연대의 "의장"을 꿰찼거나, 꿰찬적이 있었다는게 ...
서로 "정체성"을 공유하고 + 밖에서 뭐라고 하던 우리는 우리의 갈 길을 가겠다 이런 입장이니 안타깝습니다.
첫댓글 10년전쯤이면 희망을 가졌을텐데. 이제는 그냥 망해가고 있는 문화죠.
전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