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편이 됬네요..
# 020
@ 학교가 파하고
"으음.. ㅎ..혜민아^-^"
"왜그래?"
"오늘은 같이 못놀것 같아... 헤헷.."
"하정민이랑 같이 데이트해?"
"으응.... ㅇ///ㅇ"
"나도 정한태일하고 데이트 하고ㅅ....."
'콰아아아앙★'
"여보야~~~~~~ > _ <"
"자기야~~~~~~~~~~~~~~~~~~>_<"
그순간..
우리반은 정적만이 흘렀고...
하진이와 하정민은 신경도 쓰지않고 러브러브만 했다.
"...마쳤냐?"
"...네?....아..네.."
"저새끼들 오늘 데이트 한단다."
"........."
"뭐하냐?"
"......."
"뭐하냐고.. 우리도 얼른 데이트 하러 가자고.."
@ 시내
얼떨겨레 나도.. 데이트를 하게되었다.
정한태일과 하는 첫번째 데이트...♥
하지만...
정한태일과만 하는 데이트가 아니라..
2:2 데이트 였다...;;;;
"정한태일 새꺄!! 왜 우리까지 불러들여!!"
"죽을래.. 데이트 같이할래...."
"어디로 모실까요^-^?"
그렇게 시작된 데이트..
하진이는 하정민과 같이 팔짱을 끼고 데이트를 하고있었고.
난... 정한태일과 1m 사이를 유지하며 다녔다.. -_-;
"...이혜민. 붙어"
"ㄴ...네?"
"내옆에 붙으라고..."
...그렇게 우린.........
아주.. 나란히 걷게 되었다..
"....정한태일-,.-.. 우리 영화보러 갈꺼야.. 너희는!?"
나를 째려보면서 말하는 하정민..
으히.. 왠지 ..
'우리랑 다른길로 가'
라는뜻으로 노려 보는것 같았다.
"우리도 영화."
@ 메가보스[소설속의 한영화관]
"..으음.... 우린 어린애들이 보는거 볼꺼야. 너희들은 -_-+++"
이번에도 나에게 신호를 보냈다...
휴... 다른 영화를 봐야 겠다..
"정한태일.. 우리는 다른 ㅇ..."
"같이 보지 뭐..."
그렇게.. 우리는
몬스터집(-_-)을 보았다.
[정민] [정한태일] [나] [하진]
이렇게 말이다..
"...아.. 증말 재미없었다. 그치!?"
"ㅈ..정민. 화난거 있쪄?"
"하진아.. T^T"
닭살...
으으으..
"아씹..."
정한태일은 인상을 찌푸렸다.
갑자기 나타난 교복 무리들.....
저사람들 때문인가..?
"...오.. 정한태일... 니가 여자도 있었구나.."
"뭐하러 나타났지?"
"그거아나? 최시후가 다시 돌아왔다는거.."
"...뭐?......"
"한초고로 전학을 왔다. 이말이다.."
...최시후가...... 전학을가?
한마디 상의없이..
아니지... 나랑은 상관없는 일이야..
"...한산고... 이제 너희들 학교밑에서 시다바리 역할하는것도 지겹다.."
"그래서... 어쩌라고.."
...그순간..
그 사람은.. 나의 손목을 잡아 끌었고.
자기 품으로 데려가 내 목에 칼을 댔다.
"...꿇어...."
"...뭐?....."
"무릎 꿇어....."
첫댓글 와우와우~ 내가 일빠.ㅋㅋ 원츄 잼나여.ㅋㅋ 저 다봌.ㅁ
넘넘재밌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