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 올모의 드레싱 룸에서의 등장은 화려했다. 그는 대표팀의 여러 팀원들과 만났고 적응도 빠르고 쉬웠다. 라 마시아에서 성장한 것이 도움이 됐다. 처음 며칠 동안 그의 팀원들과 코칭 스태프 모두 올모에게 놀랐다. 그가 훈련 세션에 가져온 리듬과 강렬함 때문이다. 올모는 전혀 주저하지 않았다. "다른 선수들과의 차이는 매우 컸다. 이는 다른 차원"이라고 바르셀로나 드레싱 룸에서 인정한다.
그의 일상적인 수준은 매우 높았다. 한지 플릭 감독은 또한 훈련 리듬과 강도를 훨씬 더 높였다. 독일 문화의 특징이기도 하다.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대표팀에서 플릭 감독은 이미 이 측면에 많은 강조를 해왔다. "오랫동안 루이 판 할이나 펩 과르디올라 같은 감독들과 함께 바르사와 바이에른 모두 비슷한 경기 방식을 발전시켜 왔지만 독일 대표팀은 항상 더 큰 강도를 갖고 있었다. 주안 라포르타 회장이 원했던 것, 그가 독일 학교에 대해 좋아했던 것이 바로 그것"이라고 Der Spiegel에서 Relevo에 플로리안 하우프가 설명했다. "라리가에서는 팀이 이것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바르사가 압도적이다." 올모가 바르셀로나에 도착한 첫 주에 보여준 리듬과 강렬함을 설명할 측면이다.
라요전에서의 그의 소개로 아무도 무관심하지 않았다. 후반 시작과 함께 바르사가 1-0으로 뒤쳐지고 있는 가운데 그는 경기 분위기를 바꿨다. "올모처럼 데뷔전에서 이렇게 잔인하게 폭발한 기억은 없다"고 구단은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