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터커 (Louise Tucker) 는 1956년 잉글랜드 브리스톨 (Bristol) 출신으로 영국의 메조소프라노 오페라 가수 (mezzo-soprano opera singer) 이다.
1984년 중반 무렵에 Midnight Blue란 작품으로 대단한 화재를 모았던 Loise Tucker(루이스 터커)는 명문인 런던의 길드홀 음악원에서 오페라 가수가 되기위해 수업을 받았지만 약속된 오페라 무대를 버리고 돌연 대중가요 가수로 변신하여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비창 제2악장의 멜로디에 가사를 붙인 Midnight Blue라는 곡으로 데뷔하였다. 원래 이 작품은 유럽에서 스키 시즌에 히트한 곡으로 다정 다감한 연인들을 연상하게하는 로멘틱한 분위기를 전해주고 있다.
우리나라 팬들에게는 1984년에 소개 됐지만 1982년 말에 선보인 작품으로 여름 시즌까지 500만장 이라는 신인 으로서는 놀라운 판매고를 올렸을 뿐만아니라 벨기에, 네델란드, 스페인, 스칸디나비아 3국,호주, 포루투갈등에서 인기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캐나다에 서는 싱글과 앨범이 모두 프래터넘을 기록했다. Louise Tucker(루이스 터커)가 오페라 무대를 버리고 대중 가수로 성공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클래식을 공부하면서 닦아온 음악적인 바탕을 무시할수는 없지만 그것보다 백 보컬과 기타 피아노 신세사이저의 반주를담당한 스튜디오 뮤지션 겸 프로듀서인 찰리 스카백과 팀 스미트의 도움이 그녀가 성공할수 있었던 점이다.
베토벤은 32개나 되는 피아노 소나타를 남겼는데 그중에서 비창, 월광, 열정이 특히 사랑받는 곡이다. 비창은 루이스 터커가 Midnight Blue라는 노래로 더욱 유명해진 곡이다. 이 소나타는 베토벤 자신이 비창적 대 소나타 (Grand Sonate Pathetique)라고 명명한 작품이다. 루두비치 판 베토벤의 피아노소나타 8번 비창의 선율이 담긴 Midnight Blue는 처음 듣는 순간부터 곡이 끝날때까지 한 순간도 귀를 뗄수없을 정도로 매력적인 내용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 8번 소나타의 작곡 양식 자체가 대단히 충격적인 것이다. 8번 소나타는 그의 모든 작품들 중에서 가장 호모포닉한(단선율을 반주로 하는 화성진행).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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