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隨筆분과 방 작가와 작품(97) - 스티븐슨의 '보물섬'
이동민 추천 0 조회 51 22.09.23 06:3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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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09.23 09:12

    첫댓글 <스티븐슨>
    1850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폐병을 앓은 그는 바다와 모험을 사랑하였으며 독서를 좋아했다. 17세에 에든버러 대학에 입학하여 아버지의 뒤를 이어 공학을 전공하였으나 얼마 후 이를 포기하고 법률을 공부하였다. 하지만 변호 실습보다 글쓰기를 더 좋아하여 1870년대 중반부터 단편 소설과 수필을 펴내기 시작했다.
    그는 스코틀랜드의 역사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그가 소설을 쓸 때 배경이 되어주었다. 1867년 18세에 그는 아버지의 직업을 이어받기 위하여 에든버러대학교에 입학하여 공학을 공부하였으나 건강이 좋지 않아 자퇴 후 법률을 공부하였으나, 변호 실습보다 이야기 쓰는 것을 더 좋아하였다. 1875년 변호사가 되었다.

  • 작성자 22.09.23 09:13

    1870년대 중반부터 단편 소설과 수필을 펴내기 시작했다. 그가 펴낸 프랑스와 벨기에에서 카누를 타면서 여행한 경험과 관련된〈내륙 항해〉(1878년)와 이듬해 프랑스 도보여행을 다녔던 때를 묘사한〈세벤느에서 당나귀와 함께 한 여행〉은 스티븐슨의 이야기가 서투른 점이 드러났지만, 품위있고 매력적인 수필로 유명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신 아라비안 나이트》를 발표하고, 그 후 《젊은이를 위하여》,《보물섬》,《지킬 박사와 하이드》등의 걸작을 발표하였다.


    스티븐슨의 대표작으로, 해적물의 전형을 이룸과 동시에 여러 작가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후편을 쓰게 한 [보물섬]은 [청소년Young Folks] 잡지에 연재를 시작하여 2년 뒤인 1883년 단행본으로 나왔다. 출간된 지 백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의 독자들로부터 끊임없이 사랑받고 있는 이 소설은 평범한 사람일지라도 모험을 통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영국 청소년들에게 안겨 주었다.

  • 작성자 22.09.23 21:22

    아내 패니 오스본(1876년)
    1876년에 파리에서 자기보다 11세 연상인 미국인 여자 패니 오스본을 만났다. 1878년 그는 그녀를 따라 샌프란시스코로 갔다. 다음 해인 1879년 그녀가 전 남편으로부터 이혼하자 스티븐슨은 그녀와 결혼을 한다. 1880년에 귀국하였다가 다음 7년동안 스티븐슨 부부는 유럽의 여러 곳을 다닌다. 그의 건강을 회복하는 데, 공기의 변화가 필요했다. 1887년에는 미국으로 다시 이주하여 뉴욕 주 사라나크 호의 요양소로 들어갔다.

  • 작성자 22.09.23 21:23

    건강을 증강시키기 위해 그는 항해를 시작하였다. 그는 그의 부인과 양자와 과부가 된 어머니와 함께 1888년 6월 샌프란시스코를 떠나 다음 6년동안 남태평양을 여행한다. 결국 그는 남양 제도에 정착하기로 결정하고 사모아의 아피아 근처에 있는 숲에 큰 집을 지었다. 그는 경작자가 되었고, 섬의 정세에 관련된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의 친절과 이해와 포용력은 사모아인들의 정을 얻었다. 1894년 12월 3일에 발작을 일으켜 별세하였다. 추장들은 그를 바에아 산 정상에 안장하였고, 그의 묘비에는 그의 시《레퀴엠》이 새겨져 있다.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여기 그가 애타게 기다려온 곳에 잠들어있다. 본국은 항해자, 바다가 고향. 그리고 사냥꾼, 언덕이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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