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장 선수가 많아서 세 팀으로 나눠서 친선 경기를 했습니다. 아침에 7시 쯤 하늘에서 눈이 내리고 모두 눈을 보며 어린 아이처럼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눈이 내려서 미끄러지고 넘어지면서 공을 찼지만 모두 즐겁게 웃으면서 운동을 함께 했습니다. 친선 경기 중간에 2023년 6차 리그 시상식과 차기 집행부 소개, 단체 사진 촬영을 하고 남은 경기를 진행하고 올해 마지막 아침축구를 마무리했습니다. 시상식에서는 고문님들과 상을 받은 분들, 그리고 차기 집행부를 맡은 분들의 송년사와 수상 소감을 들었습니다. 모두 한결같이 우리 축구회에 대한 사랑이 가득 담긴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모두의 소망대로 2024년에는 즐겁게 다치지 않고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축구회가 되길 바랍니다.
첫댓글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형님. 한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