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병준 선배님의 근황 반갑습니다.
62년전 가을 신규 임명되어 희망찬 설례임 보다,신출내기로 업무가 서툰대도 불구하고 전신과 우편 업무를 함께 한 과부하로 지치고 객지의 외로움으로 탈진한 저를 격려해 주신 기억이 새롭습니다.
간성우체국 직원들이 "멋쟁이 군인 아저씨"로 통칭 한 분이 선배님 이어서 저도 어깨가 으쓱 했었습니다.
먼 이역에 사시므로 자주 뵐수는 없지만 항상 강녕하시고 가정의 평안과 만사형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무삼 근배
첫댓글 1962년 수복지구인 강원고성군 금강산자락의 토성면가진 조그만 어항에서 잠간의 시간을 함께햇던 순긴을 늘 추억의 필림으로 담아두고 있었슴다.41년여의 공직 생활중 지원입대하여 18개월의 군복무중 16개월을 진부령을 넘나들었네요. 부대 전입하고 이등병시절 속초예비진지에서 실시하던 대공포사격훈련에 나갔다가 동향동기인 병장 박점돌(국방부통신부대속초파견대)을 우연히 만나기도햇고 그후 간성우체국에서 이무삼님을 만나 정말 반가웠답니다. 참 오래된 추억을 기억해 주셔서 고맙습니다,늘 건강과 안전 함께 하소서
첫댓글 1962년 수복지구인 강원고성군 금강산자락의 토성면가진 조그만 어항에서 잠간의 시간을 함께햇던 순긴을 늘 추억의 필림으로 담아두고 있었슴다.
41년여의 공직 생활중 지원입대하여 18개월의 군복무중 16개월을 진부령을 넘나들었네요. 부대 전입하고 이등병시절 속초예비진지에서 실시하던 대공포사격훈련에 나갔다가 동향동기인 병장 박점돌(국방부통신부대속초파견대)을 우연히 만나기도햇고 그후 간성우체국에서 이무삼님을 만나 정말 반가웠답니다. 참 오래된 추억을 기억해 주셔서 고맙습니다,늘 건강과 안전 함께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