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가제타] 유베의 플랜A 슈크리니아르, 플랜B 드라구신

[해리 케인]

유벤투스는 오늘 창단 127주년 맞이하지만, 선물은 1월에야 도착할 것이다. 깜짝선물은 수비수며 지운톨리 단장은 이미 유럽 전역의 상점을 샅샅이 뒤지기 시작했다.

여름에 거의 200m 유로를 투자한 유벤투스는 기회를 쫓고 있다. 브레메르의 심각한 손실을 보상하기 위한 사치스러운 임대다.

유벤투스에서 브레메르의 역할과 영향력을 고려할 때 절대 간단하지 않은 임무다. 지운톨리는 이전에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타협을 감수하고서라도 서둘러 해결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

유벤투스는 파리에서 자리를 잃은 밀란 슈크리니아르를 주목하고 있다. 10월 중순의 아이디어는 이미 프로젝트로 발전했다.

콘티나싸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올수록 결승선에 도달할 확률이 더욱 높아지길 희망한다. 다른 선수처럼 주인공이 되고 싶은 슈크리니아르의 출전 시간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ECA 회장인 나세르는 유벤투스가 ECA로 복귀한 덕분에 유벤투스 경영진과 좋은 관계를 구축했다.

시장에서는 모든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재정적으로 중요한 작업이라면 더욱 그렇다.

지운톨리는 6개월 단기 임대를 노리고 있다. 슈크리니아르의 연봉 10m 유로를 두 클럽이 나눠 갖는 양질의 임대 계약이다.

슈크리니아르는 브레메르의 복제품은 아니지만, 공백을 메울 수 있는 깊이와 세리에A 경험, 리더십을 갖춘 선수다.

콘티나싸는 루이스 엔리케가 향후 두 달 안에 슈크리니아르에서 "유턴"하여 경주를 복잡하게 만들 가능성을 포함한 모든 경우의 수를 준비하고 있다.

60일 안에 많은 것이 바뀔 수 있는 위험은 존재한다. 따라서 지운톨리는 슈크리니아르의 대안으로 다른 프로필도 평가하고 있다.

드라구신은 토트넘에서 예상보다 적은 출전 기회를 얻고 있다. 유벤투스는 이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며 드라구신을 다시 임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레버쿠젠과 계약이 만료되는 요나탄 타는 여전히 명단에 있다. 또한 레이더에는 우디네세의 야카 비욜이 있으며 내일 블라호비치와의 결투에서 라이브 테스트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