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출근하려고 시동걸고 나오는데
날씨가 너무좋아서 출근길 경로를 바꿔서
약간의 일탈을 했네요..
원래의 출근길은 암사동을 나와 가락시장 으로해서
성남을 지나 야탑동으로 출근을 하는데
오늘은 미사리로 나와서
팔당을지나 광주IC 로해서 남한산성을 넘어서
성남으로 해서 야탑동으로 출근을 했습니다.
시간은 30분정도 더 걸렸지만
아카시아 샘새 맡으며 기분 상쾌하게 출근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막히지않는 도로를 시원하게 달리니
기분참 좋네요..
팔당댐앞에서 잠깐쉬며 사진도 찍어보고.
북한강이 시원하게 펼쳐져서
달리기 참 좋았습니다.
광주IC쪽으로 가는길
꽃길이 펼쳐져 있더군요..
남한산성 초입입니다
여기서부터는 공기가 다르더군요..
남한산성길을 언제 가봐도 길이 참 예쁨니다..
양쪽으로 울창한 숲이..
공기또한 좋고, 바람도 시원하고..
즐거운 출근길이였습니다..
첫댓글 일탈은 출근길에서...ㅋㅋ 즐거운 시간이셨겠어요~^^
네..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저도 암사동 살고 있습니다..
아직 바이크가 없어 그런 일탈은 바이크 사고 꼭 해보겠습니다... ^^;;
네.. 암사동은 조금만나가면 교외라서 바이크타기 좋습니다..
출근길이 곧 투어군요... 부럽습니다.
네~ 오늘처음으로 해봤는데 좋았습니다.
와 즐거운 출근길 이셨겠네요~
이런걸 꿩먹고 알먹고? 라고 하는 거겠죠
ㅋㅋ 그죠.. 꿩먹고알먹고..
출근길에 삼천포로 빠져서좋았겠네요.^^저도
출근길 항상차량으로하는데 날씨가 넘 좋아서왕복으로50킬로된 바이크타고 출근을 했답니다.
요즘날씨가 그래요.. 꼭 바이크타라고 날씨가 좋은듯요~
아카시향 꽃향기 맡으며 달리는 기분 상깨도하다아~~^^
아카시아냄새가 참 좋았습니다..
한번씩 일탈을 즐겨라고 할리가 있는겁니다~(^-^)
그러게요..할리 타기를 정말 잘했습니다.
예전의 저도 그랬습니다~^_^ 할리 참 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