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는 오늘 리그에서 부상 선수단을 이끌고 본머스로 향하면서 테니스의 거장 라파 나달의 정신을 떠올리며 부상당한 선수들에게 고통의 장벽을 뛰어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맨시티는 오늘 오후 4경기 연속 원정 경기 중 두 번째 경기를 치를 예정으로 발롱도르 수상자인 로드리를 포함한 주요 1군 선수 6명이 모두 결장한 가운데 A매치 휴식기 전까지 3,500마일을 이동해야 하는 대장정에 돌입한다.
4연속 원정 중 첫 경기였던 수요일 토트넘과의 카라바오컵 경기에서는 사비뉴, 디아스, 그바르디올, 아칸지 등 4명의 선수가 추가로 치료실로 향했고 아칸지만 오늘 경기를 뛸 가능성이 크다.
“선수들은 어느 정도 고통을 감수하고 경기하는 데 익숙합니다. 통증이 불편할 수도 있고 위험할 수도 있지만, 그런 걸 떠나서 오늘날 거의 모든 선수가 고통을 감수하고 경기에 임합니다.”
“부상은 부상이고 조심해야 하는 순간이 있지만, 문제가 생기면 경기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라파 나달은 선수 생활 내내 고통을 안고 뛰었습니다. 그는 뛰었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많은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따냈는지 모르겠어요. 현대 축구에서는 이를 감당하지 못하면 톱클럽에서 3일마다 경기를 치를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오늘 경기와 다음 경기에서도 적응할 겁니다. 우리 팀에는 힘든 순간에 강한 정신력을 발휘하는 놀라운 선수들이 있습니다. 이번 주는 원정 경기와 챔피언스리그 등 A매치 휴식기를 앞두고 매우 중요한 경기입니다.”
더 브라위너는 9월 중순에 입은 사타구니 부상에서 마침내 회복하기 시작했지만, A매치 휴식기 전에는 돌아오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갈라티코2기
첫댓글 나달은 나달이니까 그렇지...스페인 스포츠 올타임 no.1 레전드랑 비교하면 누가 남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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