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19년도 주요업무 보고회 가져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10월 11일부터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10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추진할 2019년도 신규사업 및 특수시책 등 주요 현안업무에 대하여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대책을 논의한다.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상주일반산업단지 조성, 육군사관학교 상주이전, 낙동강권 사업 추진, 인구증가 대책, 시민 민원사항 등과 상주의 대변화를 위한 정책 및 제도, 행사성 사업의 원점 재검토및 공약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보고되고 논의된 다양한 안건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추진하고 2019년도 예산 편성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의 백년대계를 새롭게 세워 시민이 행복하고 사람이 모여드는 상주를 만들 수 있도록 시정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우체국공익재단 후원 외서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실시
- 취약계층의 근심을 풀어주는 ‘외서면 3호 해우소(解憂所)’ 탄생
외서면맞춤형복지팀(면장 오규섭)에서는 우체국공익재단과 사회보장정보원이 함께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사업」을 신청하여, 외서면 관내 취약계층 1세대가 최종적으로 선정(200만원 지원)이 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외서면맞춤형복지팀에서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주거취약가구에 수세식화장실을 설치하였고, 금일 외서면장을 비롯한 상주우체국 및 외서면우체국 관계자들이 대상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감동의 메시지와 함께 후원물품도 전달하였다.
이와 같이 설치하게 된 수세식화장실은 관내 취약계층의 근심을 풀어주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해우소(解憂所)’로 명명하게 되었고, 작년부터 현재까지 총 600만원의 우체국공익재단의 지원을 통해 외서면 해우소 1․2호에 이어 3호가 드디어 탄생하게 되었다.
이는 특히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에게 생활의 편의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오규섭 외서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주거취약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우체국공익재단 및 상주우체국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이러한 공익사업이 많이 확대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희망을 안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 행복한 3대가족 사진공모전 시상식
▲채인기 상주시 사회복지과장(왼쪽 두 번째) 수상자들과 기념촬영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경상북도에서 제정·운영하고 있는「할매할배의 날」활성화 및 조기정착을 위한 실효적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상주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가족공동체 회복 활성화를 위한 행복한 3대가족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세대간 이질적인 의식과 문화를 이해하고 조손이 함께하는 공감활동을 통해 조손관계 회복 및 손주세대의 바른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당선작 20명에 대한 상장 수여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3대 가족의 행복한 생활 모습을 담은 박경자씨의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다.
수상작품들은 상주 문화회관 및 각종 행사시 전시될 예정이며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조부모를 자주 방문해 3대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할매할배의 날 취지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깨닫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3대 가족 행복사진관 운영, 청소년 인성교실, 조부모 특별강좌 등 “할매 할배의 날” 정착과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주상무 U-12팀, 전국초등축구리그 경북권역 우승!
- 9전 7승 2무의 성적으로 경북권역 1위 -
- 창단 첫 경북권역 우승의 쾌거! -
인영민 감독이 이끄는 상주상무 U-12팀이 2018 대교눈높이 전국초등축구리그 경북권역 우승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6월 2일 경기를 시작으로 10월 7일까지 안동초등학교에서 진행된 2018 대교눈높이 전국초등축구리그 경북권역 대회에는 상주상무유소년축구클럽, 경북입실초, 경북포철초, 경북강구초, 경북비산초, 경북흥무초, 경북풍기초, 경북사동에프씨U12, 경북신기초, 경북안동스포츠클럽U12 등 총 10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었다.
지난 7일 경북사동FC U12팀과 결승에서 만난 상주상무 U-12는 전반전에는 슈팅이 두어 차례 골대에 맞고 나가며 아쉬운 장면을 남긴 채 종료했지만, 후반전이 시작되자 민태현 선수의 선제골을 이어 권민관 선수가 쐐기골을 넣으며 스코어 2-0으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2011년에 창단한 상주 U-12팀에게 이번 대회는 첫 번째 리그 우승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상주상무 U-12 인영민 감독은 “5월부터 10월까지 주말 리그를 치르면서 고비도 많았다. 사동FC U12팀과의 경기에서 이겨야 우승인데 전반을 0-0으로 마쳐서 힘들었다. 다행히 선수들 덕분에 후반 2골을 넣고 이길 수 있었다.
항상 즐기는 마음으로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과 응원해주시는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의 목표는 “올해 화랑대기 성적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제 주말리그를 우승했으니, 내년 여름에 열리는 경주 화랑대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한 번 내보는 게 마지막 목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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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0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추진할 2019년도 신규사업 및 특수시책 등
주요 현안업무에 대하여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대책을 논의한다...
우리 고향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