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멘토(Mento)인가? 꼰대(GONDE)인가 ?
멘토와 꼰대는 사춘간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멘토는 조직에서 후배나 아래사람들 에게 조언이나
상담을 해주거나 도움을 줄수있는 지도자나 스승과 존경 하는분들을 총칭하여
쓰는 말이고, 꼰대는 본래 아버지나 교사 등 나이 많은 사람을 가리켜 학생이나
청소년들이 쓰던 은어 였으며,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
이나 나잇값을 못하는 사람'을 비꼬는 모자라는 사람을 이라는 뜻이 강하다,
요즘은 늙은 꼰대보다 후배들에게 갑질하는 2030 젊은 꼰대들이 많다고 하며
자기에게 잔소리 하는 모든사람들 에게 총칭하여 꼰대라는 표현을 한다고 한다
몇년전에 영국 옥스포스 사전에 GONDE 라는 명사로 국제적으로 소개 되였다
나는 멘토인가 아니면 꼰대인가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는 꼰대임이 틀림없다, 나도 후배님들과 자주 어울려서 술을
한잔 하는데 그때마다 어떤 문제에 대하여 토의할때 나의 경험이나 예전에 일을
소개하며 그때의 무용담을 늘어 놓는 일이 많으며 내 주장대로 끌고 나가려는 경향이
많은 것을 보면 틀림없는 꼰대라고 것을 글을 쓰면서 알았다,,, ㅋ, 그리고 후배들과
대화를 할때 고사성어나나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 새것을 알자는 뜻으로 쓰는 온고지신 (溫故知新)의 좋은 뜻도 있지만
엄격하게 본다면 자기자랑이며 잔소리며 훈수 일 것이다, 또한 나도 자식들에게 좋은
이야기라도 할려고 하면 성장한 애들은 아빠 그이야기는 백번도 더했어요,,, 하고
반박을 하는 것을 보면 나도 영락없는 꼰대요 늙은이 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런행동이
멘토로서의 역활이라고 생각했는데 멘토와 꼰대에 대한 자료수집을 해보니 부끄럽다
꼰대와 멘토의 차이는 무엇인가?
우리집을 예를 들면 우리마누라는 결혼한 자식들에게 거의 전화를 안하고 애들이
전화를 할때까지 기다리고 전화가 오면 비로서 해결 방안을 알려주는데 반하여
나는 술 한잔 하면 애들에게 말하기 껄끄러운 부분까지 시시콜콜 하게 물어보니
애들이 싫어하는데 마누라는 애들이 전화를 하거나 올때 까지 일체 전화를 하거나
오라고 하는 말을 하지 말라고 신신 당부한다, 사실 꼰대와 멘토의 차이는 다같이
후배나 아래사람들에게 충고를 하는 것이지만 멘토는 상대방이 요청하면 하고 꼰대는
자기를 기준삼아서 마음대로 충고를 하기에 싫어하는 것이다, 멘토는 자기의 실패
사례를 교훈삼아 말하고 비유법이나 은유법으로 조심스럽게 말하는데 반하여 꼰대는
성공신화와 영웅담만 늘어 놓는다, 그래서 애들이나 후배들에게 존경을 받는 사람이
될려면 말을 아끼거나 애들이 말할때까지 끈질기게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생각해보면
어느분이 말씀 하시기를 "웅변은 은이고 침묵은 금이다 " 라고 말씀 하셨는데 누구를
만나더라도 말이 많으면 실수가 나오기에 말을 줄이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상대방이 말하기 전에는 말하지 말고 직설 화법 보다는 비유법이나 은유법으로 덕담과
같이 말해서 기분 상하지 않게 조심스럽데 말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문제는 70평생 살아논 것이 하루아침에 바뀔수는 없기에 천성을 바꾼다는 것은 대단히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늘 이런 생각을 가슴속에 담아 놓고 있으면 실수를 조금
이나마 줄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생각해보면애들이나 후배들에게 격려와
덕담을 많이하고 칭찬을 많이하며 직설적인 화법보다는 비유법으로 은근하게 말하고
말을 줄여서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어렵겠지만 실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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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세대의 꼰대는 누구인가?
꼰대의 9가지 특징
1. 적게 듣고 많이 이야기 한다
2. 같은 말을 두 번 이상 반복한다.
3. 자기 견해만 옳다고 주장한다
4. 공연 관람 등의 문화생활을 멀리한다
5. 요즘 젊은 것들은 이라는 표현을 쓰기 시작한다.
6. 함부로 반말을 하기 시작한다
7. 과식 과음하고 체중관리를 게을리 한다
8. 유머감각이 떨어진다.
9. 나라 걱정이 많아진다
꼰대의 유형
1, 골목 대장형 :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라는 상명하복을 강요
2, 갑질 오너형 : 자기 경험이 최고인 양 서툰 충고와 지적을 즐기며 가르침
3, 동네 반장형 : 사생활을 꼬치꼬치 묻고 캐거나 참견
4, 나르시스형 : 지위 학벌 재산 지식을 드러내며 잘난 척한다
5, 참전용사형 : 예전에는~, 나 때는~ 같은 말투로 무용담을 즐긴다.
6, 독불장군형 : 사회 변화나 세대별 차이를 무시한다
7, 사감선생형 : 인사나 표정 말투 옷차림 화장 자세 등을 지적한다.
꼰대 탈출 방법
1. 많이 듣고 적게 말하라
2. 같은 말을 두 번 이상 되풀이 하거나 남의 허물을 들추지 마라.
3. 틈 날 때마다 영화 감상이나 공연 관람 여행 등의 문화체험 을 통해 감수성을 키워라
4. 신문은 두 종류 이상 읽어 시야를 넓혀라
5. 음악과 독서를 가까이 하며 마음의 여유를 가져라
6. 경험으로만 판단하는 생각을 버리고 겸손하라
7. 주변에 쉽게 반말을 쓰지 마라
8.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체중과 건강을 관리하라
9. 되도록 과식과 과음을 피하라
10. 살아 갈수록 유머 감각을 키워라
자가 꼰대 테스트
1. 다른 사람 의견을 들어봐도 결국 내 의견이 답이라고 느낀 적이 많다.
2. 상대방이 원한 적이 없어도, 충고와 조언을 할 때가 종종 있다.
3. '내가 혹시 꼰대는 아닐까? 걱정해본 적이 없다.
4. 단체생활에서 빠지는 사람이 아니꼽다.
5. 상대방에게 거절 당했을 때, '내가 해준게 얼만데' 라는 생각이 든다.
6. 내가 할 말을 생각하느라 다른 사람 말을 못 들을 때가 많다.
7. 내 의견에 반대하면 감정부터 상한다.
8. 나 만큼 노력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9. 다른 사람과 식당을 갔을 때 수저를 놓거나 물을 따라본 적이 별로 없다.
10. 불평 불만을 말하는 사람은 노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11. 유명한 사람과의 인연을 과시하고 싶다.
12. 격식에 맞지 않는 옷차림은 참을 수 없다.
13. 잘 나갔던 시절 얘기를 자주 꺼낸다.
14. 일이 잘 안 풀렸을 때, 대부분 다른 사람이 원인이었다고 느껴진다.
15. 나이가 어린 사람에게 바로 말을 놓는다.
16. 다른 사람의 부족한 점이 먼저 보인다.
위 체크리스트 중에 4개 이하이면 어른이고요,
5-9개는 반성이 필요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10개 이상은 꼰대! 라고 하네요.
# 어느분이든지 이 잣대로 꼰대의 기준으로 삼으면 누가 자유롭겠슴니까,,, ㅋ
첫댓글 공감갑니다^^
생각이 많아집니다^^:;